[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5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25년 전·현직 임원 간담회’<사진>를 열고 조합의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이 전임 임원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김인기 전 조합장(9대)과 이재덕 전 조합장(10·11대)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과 조합 간부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여주축협 이명기 경영관리본부장의 조합 연혁, 인원 및 재무 현황, 사업 실적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김인기 전 조합장과 이재덕 전 조합장은 “축협을 중심으로 여주 지역 축산농가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축산업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창준 조합장은 “여주축협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여수신 7천억원을 돌파했으며, 1조원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경제사업 규모도 1천300억원을 넘어섰고, 강변하나로마트는 하루 평균 1천3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자기자본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조합원 배당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7월 30일 여주시 금사면 소유리 마을회관에서 중복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활동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축협은 매년 복날에 맞춰 삼계탕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농협과 함께 약 1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경기농협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과 복날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여주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도 “축산업은 국민 식생활의 기초를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생산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14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여주축협은 조합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자녀 18명에게 200만원씩 3천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 자녀로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농촌과 축산업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한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여주축협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합원 자녀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중이다.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여주축협은 꾸준히 달성해 온 수익 창출을 기반으로 조합원 복지지원사업 일환인 학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 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 및 양축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2월 20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선거가 진행돼 비상임이사에는 김정수·안영삼·지웅길·김태열·원종섭·소정국·이태희·이석호 씨가, 비상임감사에는 김수일·박현석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조창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여주축협은 2023년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3천43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905억원, 정책자금대출금 779억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1천285억원을 달성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총 16억8천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여주축협은 지난해 21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전기이월금 5억3천만원을 포함해 총 27억1천174만원 중 13억5천583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1일 160톤 규모, 2027년 완공 목표 냄새 민원 해소·상생의 새전기 기대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440억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와 축협의 끈질긴 노력으로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4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일 160톤 규모의 가축분뇨 처리 시설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여주축협은 올해부터 기본 계획 수립과 환경영향 평가 용역을 시작해 2027년 사업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여주축협은 가축분뇨 처리 시설 건립으로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축산냄새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처리 시설은 그동안 두 차례 주민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민선 8기 들어 축산업계와 주민의 의견을 조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결과 이번 공모를 통과해 국비 확보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축산농가 고충을 해결하고 축산냄새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2024년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3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약 350명의 한돈 농가와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한돈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상지대학교 이명규 교수의 ‘탄소중립 시대에 있어 가축분뇨의 경축순환 전략’ 교육으로 시작됐다. 안성시 축산과 박혜인 과장이 안성시 사례를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조창준 여주축협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한돈 농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한돈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기후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한돈 산업은 이제 단순 생산을 넘어 친사회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돈 농가가 꿈과 희망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한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11월 25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2025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을 목표로 조합원들의 고민거리인 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여주시와 함께 진행 중인 친환경 고체미생물 배양센터를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경제사업 부문은 1천181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용사업 부문은 상호금융예수금 3천846억원, 대출금 3천353억원을 목표로 각각 9.51%, 9.99%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보험 부문에서는 52억8천만원을 목표로,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0억1천200만원으로 5억7천600만원을 증액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0억여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창준 조합장은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신규사업 투자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나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공헌활동도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 하나로마트(점장 지귀정·사진)가 여주축협 경제사업의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판매와 함께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및 마트 매출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적극 홍보하며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여주축협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국거리 교환권 무료 증정 및 한우 불고기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해 한우 소비 촉진 및 홍보에 힘쓰며, 한우농가 소득 창출에 앞장섰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당도 높은 청송, 영주 사과 및 상주 샤인머스켓 등 제철 과일을 조달, 총 2억7천만 원 어치를 판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주축협 하나로마트는 2020년 매출액 300억 원 돌파에 이어 2023년에는 매출액 38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경상손익 23억원을 달성, 지역 마트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음이 증명됐다. 이는 직원들이 직접 산지 직거래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고, 마트는 높은 수익을 창출한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임직원 모두의 일치단결과 함께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고려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6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24년 축종별 교육 일환으로 양계 사육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양기술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중소가축 교육이 연기된 가운데, 양계와 양봉 교육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양계농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산 농가의 소득이 농업인들보다 높지만,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주시가 축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축산분뇨처리 문제를 축협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축산업은 농촌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농업 예산을 확대 편성해 농축산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ASF와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중소가축 교육은 연기됐지만, 양계 및 양봉 교육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이충우 시장의 관심 덕분에 자원화센터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고, 미생물 사업도 원활히 진행돼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경기침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장)는 지난 14일 여주시 능현동 마을회관을 찾아가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준 여주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최호영 농협 경기지역 부본부장, 이문기 농협 여주시 지부장과 마을 어르신과 경종농가 등이 참석했다. 나눔축산 매칭사업(나눔축산+여주축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100여 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제공하고 농축산업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준 조합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자 나눔축산 운동에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나눔축산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5월 28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24년 원로조합원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여주축협은 이날 1955년 이전 출생한 70세 이상 조합원 200여 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여주축협은 조합발전을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은 물론 타 조합원의 모범이 된 읍면별 원로조합원을 선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조창준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께서 여주축협 발전을 위한 초석을 잘 놓아준 덕분에 조합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조합원들이 최대 고민거리인 가축분뇨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은 지구단위계획을 용역업체를 통해 진행 중이다. 친환경 고체 미생물 배양센터도 율곡리 부지에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오늘 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기 상임이사로부터 조합 사업설명 시간도 마련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2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NH투자증권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갖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은 ▲농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가축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 ▲저탄소 생태육성을 위한 협력 ▲가축분뇨처리시설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주축협은 가축분뇨처리시설 탄소배출권에 대한 NH투자증권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와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및 농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농축산 분야의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하며, 녹색금융과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