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7월 30일 여주시 금사면 소유리 마을회관에서 중복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활동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축협은 매년 복날에 맞춰 삼계탕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농협과 함께 약 1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경기농협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과 복날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여주축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도 “축산업은 국민 식생활의 기초를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생산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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