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7일 관내 사무소장과 함께 돼지고기 하락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한돈 농가를 지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돼지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한 실천 운동’<사진>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설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에 광주송정역(KTX)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목우촌 햄(뚝심 캔)을 무료로 나눠주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에 앞서 지난 15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많은 소비자에게 영양가 높고 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한돈)를 무료로 맛을 보게하고 홍보하며 소비자와 뜻깊은 정을 나눴다.한편,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국산 돼지고기 소비심리 및 가격회복을 위해 이번 설 명절까지 가격할인을 통한 소비행사를 실시했다.김석기 본부장은 “우리 돼지고기는 단백질·비타민A·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지친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니 가족과 함께 즐겁게 드시고 앞으로도 우리 한돈을 더욱 사랑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로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5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소비자와 함께 전개했다.설을 맞아 직거래장터를 찾은 많은 소비자에게 영양가 높고 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와 최상급 한우고기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축산물 정보를 전달해 소비자와 뜻 깊은 정을 나눴다.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고유의 명절 설 연휴기간 온 가족이 우리 축산물을 보다 많이 사랑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최근 가축질병과 수입 축산물 유통이 만연한 상황에서도 우리지역 축산농업인은 어려운 파고를 넘기 위해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올 44개 사업에 2천733억원 투입 ‘친환경 축산 1번지’ 자리매김 총력 “축산물 수입개방 가속화,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 부숙도 의무검사 시행 준비 등 축산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전남이 친환경 축산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부임한 신임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현안이 어느 때보다도 많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환경친화 축산 확대를 통해 전남이 친환경 축산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부임 포부를 밝혔다. 박도환 과장은 “올해 우리 도는 2020년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 44개 사업에 국비 446억원을 포함 총 2천733억원을 들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2020년 목표인 환경친화형 축산 실천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실현을 위해 ▲환경친화형 축산기반 구축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등 4대 세부과제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4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문만식 조합장, 김 산 무안군수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1천만원, 무안군에 사랑의 쌀 1천포대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축협은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을 지속으로 매년 무안군에 승달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이 있기에 존재의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을 하고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2020년 경자년은 우리축협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축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6일 축협 일로가축경매시장에서 조합원 및 이용고객과 함께 떡국을 나눠 먹으며 2020년 경자년을 함께 맞이하는 ‘신년하례식’<사진>을 개최했다. 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한 축협의 여성 축산인 모임인 ‘축산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겨울비가 내리는 일로 가축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이용고객 300여명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떡국과 소머리고기를 대접했으며, 서로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2020년 전 조합원 축산소득 1억원 달성과 앞으로 다가올 조합사업 물량 1조원 시대를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자년은 우리축협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을 위한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해로서 TMF사료공장 신축이설, 송아지 브랜드 런칭, 미생물지원, 퇴비유통조직 및 각종 축산기자재 지원사업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하고 부자되는 축협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한우브랜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전남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리산순한한우’가 최고의 영예인 ‘명품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것을 비롯해 ‘녹색한우’가 최우수상, ‘함평천지한우’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경영체 가운데 축산물의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세부 항목별 심사를 벌여 시상한다.전남 한우브랜드는 일관된 품질관리, 안정적 공급능력, 마케팅 시스템 및 청결·위생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시군 7개 축협(고흥, 곡성, 구례, 보성, 순천광양, 여수, 장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한우 광역브랜드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했다.녹색한우는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 8개 축협(강진완도, 나주, 목포무안신안, 영광, 영암, 장성, 해남진도, 화순)이 참여한 친환경한우 브랜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 무안읍 축협녹색한우타운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및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김산 무안군수, 축협 임직원 및 축협 여성조합원 봉사단체인 축산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이 함께 1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버무리고 함께 준비한 돼지고기를 포장해 김치 500박스와 돼지고기 5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축협은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존재하고 있기에, 지역주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다정한 이웃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이 한우돌보미사업에서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에도 높은 투자이익을 올리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4일 축협 녹색한우타운에서 170여명의 사업 참여 농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에 시작했던 ‘제2차 한우돌보미사업 결과보고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한우돌보미사업은 농촌이 갈수록 고령화 되어감에 따라 한우 사육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제반사항 등으로 키우지 못하는 농가들과 한우사육 기반조성을 위해 2015년도에 문만식 조합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의 여러 축협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다.지난 2015년도에 실시한 제1차 한우돌보미사업은 191명에 한우는 382두로써 2017년 9월 한우거세우를 출하, 제1차 사업을 종료해 1두당 63만9천원의 투자수익이 발생했다. 이어 2017년도에 제2차 한우돌보미사업이 176명에 352두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 11월 사업이 완료됐다. 제2차 사업 완료에 따른 투자이익은 1차 사업 수익보다 더 높은 1두당 84만3천원의 투자이익 성과를 거둠에 따라 한우돌보미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되었다는 평가다.또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축산 냄새·질병 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2020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2020년 1월 29일까지 공모한다.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환경, 질병, 미허가축사 등 축산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축사와 가축분뇨처리 및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오염과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미래 지향적인 최첨단 축산단지이다.스마트 축산단지는 첨단축산시설 및 최적의 데이터 기반 생산시스템 구축, 냄새 없는 축산환경 조성, 질병 사전 차단을 위한 체계적 방역시설, ICT 장비 사용 및 데이터 분석 등 현장 실습형 교육장 등이 설치되며, 환경민원 등으로 축사 이전이 필요한 농가에 부지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육기반 유지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5개소를 선정하며 개소 당 15ha규모로 4년간 695억∼795억원을 투자해 축종별(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사업신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에서 참여 농가를
[축산신문윤양한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4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서은수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서옥원 농협 전남영업본부장, 임삼세 농협 전남검사국장, 안종팔 농협 전남노조위원장, 박창욱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사진>를 가졌다.이번 시식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돼지사육두수 증가, 소비부진 등으로 산지 돼지가격이 크게 하락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참여하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했다.김석기 본부장은 “단백질·비타민A·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돼지고기를 가족과 함께 즐겁게 드시고, 앞으로도 한돈을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6일 동안 돼지고기를 25% 특별할인해 판매를 실시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소, 돼지, 염소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접종 대상은 소 55만마리, 돼지 117만마리, 염소 12만마리다.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를 동원, 접종을 지원한다.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지역 축협에서 공급받아 자체 일제접종을 하면 된다.백신은 올해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4주 미경과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에 대해서는 접종을 삼가야 한다.일제접종 후 1개월이 지난 11월 말부터는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검사에 나선다. 항체 양성률이 소 80%, 돼지 30%, 염소 60% 미만일 경우 해당 농가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축산 관련 지원사업을 배제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한다.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정확하게 접종해 구제역이 한 차례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 전남의 명성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남도는 지난 9월 27일까지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상황을 집계한 결과, 관리 대상 4천693농가 중 97.5%(전국 88.9%)인 4천576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세부 추진 상황은 인허가 완료 2천329호(49.6%), 인허가 중 491호(10.5%), 설계 중 1천756호(37.4%), 폐업 예정 117호(2.5%)다. 시군별 추진 실적은 여수·순천·해남·함평 4개 시군이 100%로 가장 높고, 영암 99.8%, 보성 99.7%, 고흥 99.1%, 곡성 98.8% 순이다.각 시군에서는 9월 27일까지 인허가 접수 등 적극 진행 중인 2천247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이행 기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시군 및 축협에서는 농가 지원을 위해 9월 27일까지 21개 시군 지원협의체(축협 포함)를 구성하고 추가 이행 기간 부여를 위한 평가 계획을 수립했다.앞으로 시군에서는 연장 대상 농가를 확정하고, 축협과 협조해 10월 11일까지 농가 신청서 작성을 지원한다.축협에서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확인·서명 후 시군 환경부서에 11월 13일까지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 시군 지원협의체는 10월 1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