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남시세차 심화·기준가 적정성 논란 해소도 부경양돈농협이 조합 출하돈에 대한 가격정산시 전국 평균시세를 적용함에 따라 타 육가공업체로 확산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부경양돈농협(조합장 박재민)에 따르면 올 1월부터 가격정산시 적용시세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등 ‘포크밸리’ 브랜드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이를위해 서울과 경남시세의 평균값을 기준시세로 삼아온 기존 정산 체계를 개선, 전국평균시세를 적용하고 있다. 이럴경우 돼지 출하농가에 대한 정산지급률이 지난 2008년 대비 1% 이상 높아지는 등 연간 7억여원이 조합원 수익으로 환원될 전망이다.특히 서울과 경남시세의 격차가 심하게 벌어질 뿐 만 아니라 원료돈 가격 기준의 대표성을 의심 받아온 기존 정산체계의 문제점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현재 경남지역 대다수의 육가공업체들이 부경양돈농협의 기존 정산체계와 같은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부경양돈농협의 한관계자는 “전국시세 적용은 대부분 양돈농가들의 숙원임에도 불구, 막상 현실화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부경양돈조합의 정산체계 개선은 다른 육가공업체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내 조합원을 포함한 양돈농가의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4일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kg당 41원(평균 6.7%) 내렸다.부경양돈조합은 현재 원재료비 수준 등을 감안하면 인하요인이 발생되지 않았지만 양축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민간기업들이 사료가격 인하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가격 인하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시자긍로 앞으로도 양돈농가에게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격인하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구랍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품질개선단지 참여농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전문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환율상승과 수입개방, 사료비 상승 및 각종 소모성 질환으로 인해 양돈산업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가 최고로 만족하는 고품질 돈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날 교육에는 문운경 박사(수의과학검역원)의 ‘양돈장 질병발생 위험요인 관리요령’, 손창준 대표(가야인티)의 ‘산자수 증가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종’, 이이건 부장(대현회계법인)의 ‘달라지는 세법과 세무대행 현황’, 서종태 팀장(조합 양돈종합지원실)의 ‘계열화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한양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배수한)는 지난 18일 김해 파라다이스 웨딩뷔페에서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양돈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종간 김해시장,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 이유갑 경남도의원,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 박창식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이 함께 했다.이날 배수한 지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시름과 노고를 해소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아일랜드산 돈육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되는 등 우리의 식탁을 위협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돈인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해시지부는 지역양돈산업 발전에 공이 큰 공무원과 우수회원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올해는 예수금 4천억 목표 달성과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거두었다”며 “내년에도 많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결코 물러섬이 없이 강한 추진력과 도전정신으로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는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부경양돈조합의 내년도 사업계획은 경제사업 4천657억원, 신용사업 4천554억원으로 총 사업물량은 지난해 대비 117억원이 증가한 9천211억원으로 세웠으며 당기순익 목표는 16억여원으로 계획했다.부경양돈조합은 이날 그동안 공석 중인 이사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보궐선거에는 김광위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선출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모든 사업부문이 꾸준히 성장해 10월말 현재 매출총이익이 26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4%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각종 축산물 브랜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도전과 용기로 돌파구를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김해축협은 내년 경제사업계획을 올해 보다 80억원이 늘어난 1천800억원으로, 신용사업은 잔액기준 609억원이 증가한 5천76억원, 공제료는 7억여원이 증가한 40억원 등으로 세웠다. 총 사업비 6천700억원으로 당기순익 13억3천여만원을 올린다는 계획이다.한편 김해축협은 내년에는 한우명품관을 건립하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기지화를 구축하기 위해 생장물 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소모성 질병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질병진단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질병 진단센터 신설을 환영한다고 입을 모았다. 자문위원들은 이어 모돈 농장 운영방안과 계획,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 의한 금융사업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각계각층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부경양돈조합 운영평가자문위원들은 12월 11일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짓게 된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대외적으로 큰 시련들이 양돈산업을 위태롭게 만든 한 해였지만 내적으로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스러운 한해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자문위원들의 고견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또 “양돈산업이 위기 속에서도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는 부경양돈조합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최근 김해 한옥체험마을에서 조합원 회갑연을 개최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올해 회갑연은 지난해 조합 사정상 실시하지 못해 부산지역 최상호 조합원을 비롯해 1947년생 16명과 진주지역 오관용 조합원을 비롯한 1948년생 21명 등 총 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부경양돈조합이 오늘처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양돈인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었다”며 “인생의 시작은 60부터라고 하듯이 새로운 설계로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8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운영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사업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이상현 위원장은 이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조합의 미래상을 예견하고 사업방향을 제시해 지속발전 가능한 김해축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문유상 조합장은 “사료가격 인상과 미국발 금융위기, 환차손 등으로 조합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들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천하1품’ 한우브랜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전국 대형매장과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출하물량 확보를 강조했으며, 다양한 방법의 사육기반 확충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경양돈조합은 이날 대학생 19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부족하지만 오늘 혜택을 받은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모두가 학업에 전념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조합장은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더욱 신장 시켜나가겠다”며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1일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아동행복축제 행사장에서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천하1품 한우고기 시식회를 가졌다.이날 시식회에는 한우 불고기 150kg이 제공됐다. 또 과자 50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3개월령 젖소 송아지 2마리를 기증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에서 교육용으로 사육을 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문유상 조합장은 이날 “시민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은 축협의 몫”이라며 “어릴 때부터 신토불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의 입맛을 들여 한우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해축협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입맛들이기 행사를 가졌다. 김해축협은 앞으로 지속적인 시식행사로 천하1품 브랜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7억5천만원 투입 사양·돈사관리 첨단기술 적용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자회사인 가야육종(대표 오하식)이 축사환경과 사양관리 전반에 걸쳐 최첨단의 정보기술 접목을 추진하고 나서 생산효율 극대화를 기대할 수있게 됐다. 가야육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08년 u-IT확산사업(농축수산업 고부가가치 기반구축) 공모에 경남도와 공동으로 ‘u-IT를 활용한 u-포크 균일돈 성장관리 시스템 구축’을 과제로 응모, 지난 5월16일 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1월 완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고 6억원, 도비 5천만원, 자부담 1억원 등 총사업비 7억5천여만원이 투입되며 가야육종 제2농장 검정사와 육성사 각 1개 돈방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가야육종에 따르면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돈사 내·외부에 부착된 센서에 의해 무창돈사 환기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 돈사내 온도와 습도, CO2, 산소가 항상 일정한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다.문제가 발생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농장관리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자동 발송될 뿐 만 아니라 CCTV를 통해 인터넷이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서나 돈사 관찰이 가능, 돈사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