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경양돈조합은 이날 대학생 19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부족하지만 오늘 혜택을 받은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모두가 학업에 전념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조합장은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더욱 신장 시켜나가겠다”며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1일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아동행복축제 행사장에서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천하1품 한우고기 시식회를 가졌다.이날 시식회에는 한우 불고기 150kg이 제공됐다. 또 과자 50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3개월령 젖소 송아지 2마리를 기증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에서 교육용으로 사육을 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문유상 조합장은 이날 “시민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은 축협의 몫”이라며 “어릴 때부터 신토불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의 입맛을 들여 한우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해축협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입맛들이기 행사를 가졌다. 김해축협은 앞으로 지속적인 시식행사로 천하1품 브랜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7억5천만원 투입 사양·돈사관리 첨단기술 적용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자회사인 가야육종(대표 오하식)이 축사환경과 사양관리 전반에 걸쳐 최첨단의 정보기술 접목을 추진하고 나서 생산효율 극대화를 기대할 수있게 됐다. 가야육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08년 u-IT확산사업(농축수산업 고부가가치 기반구축) 공모에 경남도와 공동으로 ‘u-IT를 활용한 u-포크 균일돈 성장관리 시스템 구축’을 과제로 응모, 지난 5월16일 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1월 완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고 6억원, 도비 5천만원, 자부담 1억원 등 총사업비 7억5천여만원이 투입되며 가야육종 제2농장 검정사와 육성사 각 1개 돈방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가야육종에 따르면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돈사 내·외부에 부착된 센서에 의해 무창돈사 환기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 돈사내 온도와 습도, CO2, 산소가 항상 일정한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다.문제가 발생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농장관리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자동 발송될 뿐 만 아니라 CCTV를 통해 인터넷이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서나 돈사 관찰이 가능, 돈사출입
한우고급육 생산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초음파 육질진단 기술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다.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달 26일 열린 경진대회에서 2인 1팀으로 참가한 축협 컨설턴트들이 육질진단을 위해 생체한우의 등심부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16일 수도권 대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천하1품 한우’ 일일체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조합 관계자로부터 가공, 유통, 판매와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판매장에서 육질비교와 부위별 요리법 등을 배웠다.김해축협 관계자는 “젊은 층의 특성상 온라인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게 ‘천하1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가져 브랜드한우를 꾸준히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체험행사에 참여한 유인경 학생은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을 통한 유통과정의 투명화로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동안 몰랐던 한우의 우수성과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남】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현황 보고에 이어 하반기 조합운영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양돈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조금씩 개선하고 농가가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신태식 자문위원장은 “생산원가와 사료값 폭등으로 양돈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서있다”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고견으로 위기에 처한 양돈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합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위원들은 각 사업부서 본부장들의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혹서기를 맞아 지난달 중순부터 하절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사료사업본부 이상창 본부장은 “고온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돈(임신·포유돈)을 포함해 육성·비육돈 사료에 삼투압조절기능 및 해열효과가 있는 첨가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사료의 섭취량 저하와 고온으로 인한 영양소 손실을 우려해 비타민을 전제품에 5~10% 증량했으며 하절기 식욕 저하 방지를 위해 감미제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8년 제6회 포크밸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실무경력 2년 이하인 2세 양돈인을 대상으로 ‘제2회 2세 양돈인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지난 5월 사양관리 세미나에 이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드람 유전자연구소 강권 부장의 혹서기 대비 및 연중 우수한 교배성적을 거두기 위한 전문적인 교배관리 기술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부경양돈조합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2세 양돈인의 기본을 다져서 어려운 양돈시국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2세 양돈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4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지부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과 김종간 김해시장,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 한일문 경남도 사무관, 신철교 종축개량협회 영남지부장, 유무상 축산물등급판정소 부산경남본부장, 황엽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사료값 인상과 한우값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무총리와 국회의원들이 미국산 쇠고기가 맛있다고 시식하고 홍보하는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며 “국민을 섬기겠다는 정부가 이런 거였냐”며 비난했다.정 지회장은 이어 “정부가 포기해버린 한우산업의 생존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남호경 회장은 “한우산업의 위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비육출하가격안정제를 기필코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 김해축협 임직원들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 믿음을 다지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아 나가고 있다.김해축협 문유상 조합장은 지난달 27일까지 4급, 5급, 6급 등 100여명의 직원들과 각 직급별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업무수행 시 고충사항과 사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문 조합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직원들은 조합 운영에 있어 팔, 다리와 같은 존재”라며 “직급에 따른 고충의 해결과 조합 업무의 이해로 원활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직원들은 업무시간을 마치고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조합사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했으며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조합에 전달했다.
김종간 김해시장이 지난 1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가들로부터 축산현안에 대해 경청했다.김시장은 이날 배수한 대한양돈협회김해시지부장 농장과 하태문전한우협회김해시지부장 농장을 방문, 농가들로부터 현장애로 사항을 들었다.이날 배지부장은 “현재 경남도에서 조건부로 비육돈 출하두 당 2천원씩을 보조해주고 있지만 이것은 운송비 보조 밖에 되지 않는 액수”라며 “양돈농가들이 외국산 축산물로부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A등급에 한해 1만원의 보조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하지부장은 “김해한우협회가 생산, 공급하고 있는 생균제 사업에 있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설은 열악한 부분이 있다”며 “필요한 부지와 현대식 시설 설치를 통해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생산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요구했다.김 시장은 “김해 축산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뒷받침을 충실히 하겠다”며 “지금 당장은 전폭적인 지원이 어렵겠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날 현장에는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과 문유상 김해축협장이 함께 해 축산농가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얘기하며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
브랜드사업단, 1등급 1만6천839원 낙찰운영위서 학교급식 운전자금 확충 논의【경남】 한우지예 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은 지난달 24일 김해 주촌면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지예 참여농가가 출하한 소 10마리의 상장경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축협조합장으로 구성된 한우지예 운영위원회 위원 19명과 경남도 강효봉 축산과장, 농협경남지역본부 신종덕 부본부장, 한우지예 사업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첫 상장된 한우지예 1등급 거세우 10두는 평균 1만6천839원(kg기준)에 낙찰돼 일반한우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특히 1++ 등급은 평균 1만8천397원에 낙찰됐으며, 최고 낙찰가는 2만1천560원을 기록했다.한동석 단장은 “한우지예 첫 상장 경매는 수입쇠고기와의 경쟁에 맞서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한우지예 출하시스템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시범도축에서 한우지예사업단은 29마리를 출하한 결과 전체가 1등급 이상의 높은 등급을 받았다. 1++등급도 2마리가 나왔으며 1+등급이 15마리로 시범출하 소의 51.7%를 차지하여 명품브랜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