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거창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곰탕 20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 지난 7월 2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이번 나눔축산운동에는 최창열 조합장을 대신해 김정원 상임이사가 물품을 전달했다. 김정원 상임이사는 이 자리를 통해 “거창축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고 사회·환경문제에도 적극나서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상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기 졸업생 철훈농장 허철훈 대표 귀농귀촌 박람회서 청년농업인 대상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와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공동운영하고 있는 장기체류형 한우전문교육과정이 가공되지 않은 돌을 옥(玉)으로 만들며 축산현장 인재 육성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기 한우전문교육과정 허철훈 졸업생이 농협중앙회와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한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청년농업인대상'을 받은 것. 전국의 청년농업인 중 단 5명만이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어 허철훈 청년농업인의 높은 경쟁력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부친이 운영하던 농장을 확장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철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허철훈 대표는 지난 2006년 거창축협에 입사해 13년간 현장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하지만 한 발짝 떨어져 봐왔던 한우농장 경영과 현장의 중심에서 느꼈던 농장경영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허 대표. 목마름으로 한우전문교육센터의 문을 두드렸던 허 대표는 6개월의 교육기간 중 한우사육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습득은 물론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허철훈 대표는 “장기체류형 한우전문교육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들이 현장의 갈증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올 40농가에 120두 입식 계획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사진)이 한우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도 한우번식우 전문농장 육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중소규모 한우사육농가의 우량번식기반 구축을 목표로 거창축협은 2018년도부터 번식우 전문농장 육성을 위한 배냇소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연간 약 120두씩, 총 461두의 우량 송아지를 분양했다. 올해로 5회 차를 맞이한 한우번식우 전문농장 육성사업에는 67농가에서 201두를 신청했다.거창축협은 관내 한우 사육이 가능한 사업장을 보유한 한우 20두 이하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최종 40농가에게 3두씩 총 120두를 10월까지 입식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배냇소로 분양되는 송아지는 혈통등록우 이상 및 3계대 이상 친자 일치 확인된 거창축협의 송아지 브랜드 ‘거창한 송아지’를 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최창열 조합장은 “배냇소는 분양받은 암송아지를 키운 후 그 암소가 송아지를 낳게 되면 어미소는 반납하고 송아지는 농가가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거창축협은 중소규모 번식농가의 빠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송아지를 반납 받고 있다”며 “거창축협은 우량송아지 번식기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이 2022년 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문섭)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사진>했다.지난 2월 24일 거창축협에서 진행된 상패 전달식에는 최창열 조합장을 비롯해 조태규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장, 강주석 농협중앙회 경남상호금융 마케팅 지원단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리더십경영자상’은 리더십경영을 통한 손해보험 판매로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창열 조합장은 농업인·조합원을 위한 보험사업 추진에 공로가 커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됐다.최창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열정으로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과 많은 관심을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손정운)는 지난 1월 25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거창한우협회 지부장 이·취임식 및 시상식<사진>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정기총회는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수상자와 위원들만 참석해 한우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과 축협 직원, 행정공무원 등 1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손정운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슈퍼 한우 탄생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된 임원진들께서는 앞으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출범을 알린 거창한우협회 임원진에는 이남권 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에 변현태·손신구·장병성 씨, 감사에 표기영·김수장 씨가 선출됐다.이남권 신임 지부장은 “그동안 한우협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손정운 지부장께 감사드리며, 거창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 한우농가인 ‘우리목장’ 이남권 대표가 경남 거창군이 선정·시상하고 있는 2021년 거창군농업인대상을 수상<사진>했다.거창군 농업인대상은 관내 농업인 중 매년 1명을 선정하는 농업분야에서 최고로 영예로운 상으로, 농업기술을 선도하며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농업인에게 수여된다.현재 한우 323두를 사육하고 있는 이 대표는 1++의 고급육 출현율을 71%로 끌어 올려 지난 2018년 거창군 한우 브랜드 ‘애우’ 우수 회원상을 수상하는 등 ‘애우’ 브랜드 발전에 헌신적인 공을 세웠다.특히, 한국종축개량협회 육종농가로 선정되는 등 개량 선도농가로서, 전국의 130여두 선발 종모우 중 이남권 씨 종모우 2두가 선정돼 거창군 축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이남권 대표는 현재 청림마을 이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조합의 5번째 금융점포인 거열지점을 오픈<사진>하고 상호금융 물량 확대를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 구랍 23일 개최된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점행사 대신 조촐한 사업번창 기원제로 그 시작을 알리며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다짐했다. 159m² 규모로 거창읍 거열로4길 123에 자리 잡은 거열지점은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법조타운 신설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상권 확대로 인한 유동 인구 증가로 상호금융 물량 증대를 위한 주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거창축협 거열지점의 목표물량을 2022년 예수금 1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00억원으로 수립하고 상호금융 사업성장의 디딤돌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거열지점의 개점은 조합 신용사업의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휴자금 유치를 통해 조합원들의 저리 융자는 물론 지도·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말 거창축협의 신용사업 물량은 예수금 2천956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754억원을 기록해 꾸준한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 조합원인 허광우 농가가 지난 11월 30일 출하한 거세우가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생체중 994kg, 도체중 631kg, 등심단면적 182㎠로 최종등급 1++A(9)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개량의 일번지답게 거창군에서는 이미 슈퍼한우를 배출한 적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전국 평균 등심단면적 95.3㎠의 두 배에 가까운 182㎠를 기록한 것은 거창군 한우산업에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기념비적인 일로 기록돼 축산농가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허광우 농가는 “농장에서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거창축협 TMR 사료급여 프로그램에 따라 구간별로 거창한 TMR사료를 급여한 것이 이러한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 거창 애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출하한 이 슈퍼한우는 향후 거창축협 하나로마트와 한우팰리스에 입점하여 숙성과정을 거친 후 오는 13일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0월 21일 한우팰리스 별관 회의실에서 후계축산인 30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의 개량과 번식’ 주제의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열린 교육은 거창 축산업을 이끌어 갈 젊은 후계축산인을 육성해 지역사회 축산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최창열 조합장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최창열 조합장은 “대를 이어 축산업에 종사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거창 축산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앞으로 다음 세대 후계축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 축산업의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0월 19일 조합 생축사업장에서 체계적으로 생산된 우량암송아지를 한우사육 농가에게 분양했다. 생축사업장이 수행해야 할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정체성을 뚜렷이 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우량암송아지를 분양해 오고 있는 거창축협은 지난해 20두에 이어 올해에는 총 15두의 우량암송아지를 각각 분양했다. 희망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간 우량 암송아지는 앞서 열린 송아지 경매시장의 월령별 평균가격으로 책정됐다. 최창열 조합장은 “우량암송아지 농가 보급이라는 생축사업장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가수익 증진 기여…전문한우인 양성도 담금질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정부 표창대상자로 선정된 조합장은 전국의 1천118곳 회원 농·축협 조합장 중 11명만으로 축협 중에서는 최창열 조합장이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수의과대학원 졸업,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근무 등 화려한 스펙을 뒤로하고 지난 1995년 고향 거창에 내려와 한우협회 거창군 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한우산업을 이끌어 온 최창열 조합장은 지난 2014년 거창축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7년여 간 거창축협을 진두지휘하며 축산업협동조합이 제시해야 할 이정표가 무엇인지 뚜렷이 보여줬다는 평가다. 행정·축협·학계 간 협업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는 송아지친자확인사업을 성공적으로 연착륙시키며 전국으로 확대시킨 최창열 조합장은 이후 3계대이상 친자확인된 송아지에 대해 그 가치를 더하고자 전국 최초로 ‘거창韓 송아지’ 브랜드를 출원해 일반송아지 대비 50만원 이상의 부가수익을 창출시키는 등 새지평을 열었다. 또한, 이러한 시너지를 더하고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최창열 조합장 “협동조합 가치 실현에 최선 다할 것”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9일 거창군 최초로 쇼핑, 식사, 휴식, 문화 활동이 가능한 원스톱 멀티 복합공간 ‘거창축협 종합유통센터’<사진>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거창군 거창읍 새동네2길 37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4천782㎡ 규모로 건립된 거창축협 종합유통센터는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2층은 한식,중식,일식,분식 등의 푸드코트와 생활 편의시설이, 3층은 사무실을 비롯해 옥상정원, 대회의실과 같은 공용시설로 조성됐다. 이날 개점한 하나로마트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채로운 구색을 갖추었을 뿐 만 아니라, 로컬푸드 코너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단순화 해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거창축협은 로컬푸드 매장의 성공적 출발과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 1년 전부터 로컬푸드 생산자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현재 110농가가 생산한 180개 품목이 판매를 앞두고 있다. 최창열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