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전용사료 ‘맥스큐’…호평 쏟아져
볏짚 이용성 높이는 프로그램…국내 실정에 ‘딱’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의 고급육 육성기 전용 사료인 ‘맥스큐’가 출시 된 지 100일째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사양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우 고급육을 목표로 하는 농장에서 가장 간과해서는 안 될 시기가 바로 육성기다. 육성기는 반추위 발달 및 골격 형성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소의 유전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조사료와 충분한 단백질원 공급이 필요한 시기이다.
맥스큐 육성은 양질의 조사료 공급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농장과 우리나라의 자급 조사료인 볏짚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한 육성우 전용 제품으로 일본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 네덜란드 SFR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SCT(Semi Complete Type) 형태로 만들었다.
맥스큐 육성 제품에는 알팔파 큐브, 루핀 후레이크, 비트펄프 등을 SCT 형태로 기용하여 반추위 기능 촉진, 골격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원 공급 효과, 고영양 설계에 따른 대사적 각인으로 마블링 유전자 발현 증대, 볏짚의 사용 확대가 가능한 영양 설계로 생산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봉규 사장(한빈농장/충주시 금가면) 또한 “육성기에 별도의 건초를 급여하지 않고 볏짚과 맥스큐만 급여하니 편리하고, 기호성이 좋아 잘 먹고 잘 크기까지 하니 다가오는 출하 때의 성적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맥스큐 제품을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고급육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시기에 좀더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육성우 관리가 중요하고, 육성기에 조사료로 볏짚만 급여하는 농장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맥스큐 프로그램의 특장점
반추위 발달-양질의 섬유소(MP)강화로 반추위 기능 촉진.
양호한 발육-골격형성에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원 공급 및 분해속도 조절
고영양 설계-사료 내 탄수화물 분획을 최적화하여 마블링 관련 유전자 발현 증대
생산비 절감-국내 자급 조사료인 볏짚의 사용 확대 가능한 설계
SFR 기술제휴-최신영양이론을 토대로 배합설계 기준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