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이 한우 비인기 부위에 대한 소비촉진과 한우 유통 신활로 개척을 위해 한우패티요리 경연대회<사진>를 열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달 29일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국내 한우의 비인기 부위 소비촉진과 한우패티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제1회 한우패티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대학생들과 주부, 전문요리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0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최고상인 대상에는 뿌리채소인 연근과 우엉을 이용한 ‘뿌리채소 가득 카레향 건강패티와 한우 쌀과자 튀김’을 만든 기보경(30)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리코타 치즈를 품은 한우와 건포도 소스’를 만든 반택기씨(50)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2팀으로 ‘한우라이스 땡 카나페’를 만든 박혜미(31)씨와 ‘치즈로 속을 채운 페퍼 패티스테이크’를 만든 정동아(18)씨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