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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농가 자부심…개량 선도 책임감 느껴”

■ 이 사람/육종농가 선정…충북 보은 이재성씨

[축산신문 보은=최종인 기자]


“암소를 개량하지 않으면 경쟁력 없다.”

한우육종농가로 선정된 이재성씨(충북 보은군 탄부면 상장리 산 70번지)<사진>는 한우 개량이 오늘의 한우 경쟁력을 이끌었다며 특히 암소 개량을 강조했다.

이씨가 암소 개량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07년이다. 

당시 1천평 규모의 축사에 혈통등록우 80두를 포함한 150두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철저한 기록 등 기본적인 개량 관리에 충실했다. 근친 피해가 없도록 정액관리 또한 철저히 했다.

그렇게 5년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육종농가로 선정된 이씨는 정작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육종농가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개량에 더욱 힘쓰라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한우 개량 선도농가로서 책임감을 느낍니다.”

혈통등록 암소 50두 이상 12개월 이상 사육해야 주어지는 육종농가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한우 사양관리와 개량에 힘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씨는 육종농가로서 자격을 유지함은 물론 한우 경영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만큼 일괄 사육으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육종농가로서 자부심과 함께 경쟁력있는 한우인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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