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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산자단체-사료업계 사료값 갈등 고조

사료업체 5곳만 인하 뜻 밝히자 생산자단체 긴급회의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품질평가·공정위 조사 요구·집회 등 강경대응 결의

 

사료값 인하문제를 놓고 생산자단체와 사료회사간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생산자단체장들은 지난 1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공정위 조사, 집회 등 강경대응도 불사할 것을 결의했다.
축단협은 15일 현재 사료값 인하에 동참의사를 밝힌 사료업체는 5곳(천하제일, KC Feed, 대한사료, 대한제당, 카길애그리퓨리나)이라고 밝혔다.
축산생산자단체장들은 사료업체가 정부로부터 사료원료구매자금 지원을 받으면서도 축산단체의 사료값 인하요구를 묵살하는 것은 물론 지금도 사료 값을 인상하고 있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축산농가와의 상생의지는  없고 이윤추구에만 함몰되어 저급한 기업윤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에 대해 향후 동참의사를 밝힌 5개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서는 언론대응, 장관면담, 사료품질평가, 공정위 조사요구, 감사원 감사청구, 집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차원에서 사료 원료구매자금의 선별적인 지원 등 사료회사에 대한 제재 조치를 재차 강력히 시행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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