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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이강우 한우협 7대회장 취임

“화합·소통하는 열린조직으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부회장엔 조위필씨

 

위기의 한우산업과 한우협회를 이끌어 나갈 제 7대 이강우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7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2013년 정기총회에 이어 제7회 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곧바로 신임 이강우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 7대 회장 선거에는 이강우 신임 회장이 단독후보로 나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이강우 후보를 추대했다.
이에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강우 회장은 곧바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이강우 회장은 후보단일화를 위해 후보직을 사퇴한 조위필씨를 부회장으로 지명했다.
신임 이강우 회장은 만 70세로 경남 거창 출신으로 우림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거창지부장과 한우자조금 부위원장, 부산경남도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위필 부회장은 만 47세로 충북 보은 출신이며 재인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보은군지부장, 충북도지회장,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강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우산업이 가장 어려운 이 때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한우산업과 한우협회 발전만을 생각하고 회장직에 출마를 했고 한우 지도자들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된 만큼 한우산업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지난 해 한우산업과 우리 협회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는 한우인 모두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훌훌 털고 모두 하나로 화합하여 단결해야 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우리 한우협회와 한우농가들은 합심하여 하나 되는 한우산업을 만들어야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협회의 경영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시키고 한우농가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한우산업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열린 회장으로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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