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등에서 근무한 윤영탁씨<사진>가 한우자조금 신임 사무국장으로 낙점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6일 인사위원회(위원장 조성환)를 열고 사무국장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공모에는 총 5명이 지원했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윤영탁씨가 최고점을 받았다.
한우자조금은 오는 14일 관리위원회를 열어 사무국장 채용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신임 사무국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근무하며 임기는 3년이다.
윤영탁씨는 영남대 농축산대학을 나왔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2년간 근무하면서 홍보전산실장과 등급기술부장, 제주지원장 등을 역임하고 금천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