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피하고 싶었죠. 하지만, 뿌리치면 도리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 회장직을 수락했어요.”
5억원 보조금 환수. 강석진 회장은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며 순리대로, 무리하지 않고, 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동물약품은 연간 1억 달러 수출을 바라보고 있어요. 정부 지원이 있다면, 더욱 힘을 얻을 것입니다.”
강 회장은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협회부설 기술연구원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봤다. “앞으로 농식품부 지정 검사기관이 된다면, 동물약품 업계로부터 검사신청이 밀려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