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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보증씨수소 8두 선발

농협한우개량사업소, 육종농가 9호도 선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 제48차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KPN758’. 2006년 3월2일 충북 충주에서 생산됐으며, 육질형으로 선발됐다.
한우 보증씨수소로 여덟 마리가 새로 선발됐다.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배효문)는 지난달 21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내수·충북대 교수)가 제48차(2011년 상반기) 보증씨수소 선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협한우개량사업소는 이에 따라 이들 보증씨수소의 냉동정액을 8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보증씨수소는 농협한우개량사업소에서 2008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지역축협에서 관리하고 있는 혈통·고등 등록우 암소에 후보씨수소 정액을 공급, 인공 수정해 생산된 후대검정용 수송아지를 외모심사, 유전자검사, 질병검사 등을 거쳐 2009년 1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18개월간 후대검정하면서 발육성적과 도체성적을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농협한우개량사업소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보증씨수소 55두와 이번 선발 대상 후보씨수소 20두 등 총 75두에 대해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에서 유전능력을 분석한 결과 육량과 육질능력이 우수한 씨수소로 분석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 최종 선발된 8두는 육질형(4), 증체형(1), 등심형(2), 보급형(1)으로 농가의 개량방향에 맞게 사용이 가능해 정액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농협한우개량사업소는 보증씨수소 선발과 함께 한우육종농가로 최종 심사를 통과한 아홉 농가를 새롭게 선정했다. 지난 4월 전국 한우농가 중에서 참가 신청한 16농가에 대해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실무위원회에서 추천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아홉 농가가 올해 한우육종농가로 새롭게 선정됐다.
한우육종농가는 암송아지를 6~12개월 령까지 6개월간 암소검정을 실시해 유전능력을 평가받아 씨암소를 선발하고 우량 씨수소(정액)와 계획 교배해 씨수송아지(당대검정우)를 생산하는 농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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