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원료 제품 생산통해 양축가 이익 극대화 - 올텍은 어떤 회사인가? 1980년에 설립된 사료첨가제업체로 미국 켄터키 본사에 3백여 명의 직원을 비롯해 전 세계80개국에 설립된 지사에 모두 1천5백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올텍은 목표는 가축을 키우는데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천연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며, 생산되고 있는 제품 역시 천연물질에서 원료를 추출해서 만들고 있다. 올텍은 특히 ‘젊은 과학자(Young Scientists)’ 장학금 제도를 통해 매년 전 세계에 걸쳐 1천6백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미국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그 밖의 다른 국가의 축산 및 사료산업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달하고자 미국에서 1회,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3회 등 총 4회의 강연회를 년 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 세계 사료 및 사료첨가제 시장? 전 세계에는 65억의 인구가 있으며 거의 10억 명이 현재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곡류 생산은 제자리를 맴돌고 있지만 축산물의 생산은 증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축산업계는 사료의 이용성이 높여야 하며 가축은 갖고 있는 유전적인 형질 그 이상으로 생산성을 발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위해 올텍은 내년 초 가축, 양계, 어류 영양을 위한 뉴트리제노믹스 연구 센터 착공을 준비 중에 있으며 뉴트리제노믹스는 가축을 더욱 건강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고기, 우유, 축산물을 보다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한국지사의 위치와 한국시장 전망은? 2001년 설립된 올텍코리아는 대한민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이 속해있는 Pacific Rim에 포함된다. 비록 작은 규모지만, 현재 한국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고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올텍 본사 및 기타 지사와의 많은 협력을 통하여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올텍은 한국의 사료 산업에 가장 적합한 제품 및 천연의 해결방법을 전달함으로써 동물의 사육성적 및 생산성은 향상시키고 축산농가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역시 최근 들어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올텍의 제품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올텍에서는 FDA에 승인을 받은 천연의 셀레늄 제재인 ‘셀플렉스’, 만난 올리고당을 이용한 항생제 대체 천연제재 ‘바이오모스’, 곰팡이 독소 흡착제인 ‘마이코솔브’, 흡수율이 높은 유기태 광물질의 선두주자 ‘바이오플렉스’, 7가지 효소제 ‘올자임 SSF', 천연 유카추출물을 이용해 돈사 및 계사의 암모니아가스를 저감시켜주는 ‘디오도라제’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들이며, 한국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