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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관내 낙농농가 권익보호 최선 다할 터

“지역의 많은 낙농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결성된 만큼 앞으로 6백여 회원농가의 권익보호와 낙농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일 수원축협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 발기인대회에서 화성지역 낙농지도자 47명이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한 박응규회장(57세·진주목장)은“관내 낙농가구수는 약 6백호로 충북 또는 강원지역의 전체 낙농가구수 보다 많을 정도로 낙농지대인데도 불구하고 지역낙농을 대변하는 단체가 제대로 없어 관내 대다수 낙농가들이 불이익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응규회장은 이어 “앞으로는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를 통해 회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제도적으로 모순된 사안은 과감하게 개선하는데 앞장서 회원농가의 권익보호와 낙농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1일 발기인대회에 참석했던 수원축협 우용식조합장, 경기도청 김만중계장, 화성시청 남기열축산과장은 축사 등을 통해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가 앞으로 추진하는 업무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거듭 밝힌바 있다.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에서 35년간 젖소를 사육하는 박응규회장은 하루 평균 9백kg의 원유를 낙농진흥회에 납유하면서, 경기남부진흥회연합회장직을 맡고 있다.

조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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