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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순천대, 고흥 한우 ‘혈통 자립’ 나선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우수 혈통 자체 확보…우량 송아지 생산체계 구축

 

국립순천대가 고흥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남 고흥군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고흥군 특화분야 지산학캠퍼스 중점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역 농축산업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고흥 한우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연구로, 고흥군청·고흥축협·유자골고흥한우브랜드·전남농업기술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의 가장 큰 핵심은 ‘한우 생산 기반의 자립화’로, 그동안 외부 유전자원에 의존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고흥 지역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우수 혈통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순천대 연구팀(동물과학전공 서강석·남기창 교수)은 이를 위해 지역 내 유전 능력이 탁월한 암소와 씨수소를 선발·관리, 고흥의 기후와 환경에 잘 적응하고 증체율이 뛰어난 ‘우량 송아지’를 자체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개량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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