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칭) 한국축산기술사협회 창립추진위원회(위원장 홍성구)가 국내 축산기술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축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회적 책임을 확립하기 위해 협회 설립을 추진 중이다.
창립추진위원회는 홍성구 위원장과 장원경 고문을 중심으로 공직과 유관 단체, 축산 현장에서 활동 중인 축산기술사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됐다. 축산기사, 축산산업기사, 스마트농업관리사 등 축산기술 전문가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축산기술인 단체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내에는 축산기술사 192명, 축산기사 9천551명, 축산산업기사 3천834명 등 총 1만3천577명의 축산기술인이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협회가 공식 출범할 경우 스마트팜 도입 확대에 따른 전문 축산기술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한국형 축산기술 정립과 표준·법·제도 구축, 축산기술 현안에 대한 전문적 해석과 대응, 축산인의 통합 창구 역할 등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과 축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농가·산업계·소비자 간 소통 강화와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축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구 위원장은 “그동안 축산전문 기술인을 대표하는 조직이 부재한 상황에서 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개인이나 소수 의견에 의해 반영되어 왔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축산기술 정립과 기술 자산 기반의 산업화,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을 위한 기술 추진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축산기술사협회 창립총회는 2026년 1월 9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대강당(구 농촌진흥청 본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채택과 초대 임원진 선출,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협회 운영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