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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전북 한돈산업 위기 극복·상생 의지 다져

‘제9회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 개최…질병 대응 특강·결의문 낭독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제9회 ‘2025 전북 한돈인 한마음대회(대회장 방대섭)’<사진>가 지난 4일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N타워 컨벤션 4층 연회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회장,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북도 축산과장·동물방역과장, 이종환 전북수의사회 회장, 각 시·군 회장단과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순서에서는 한돈 자조금 운영성과 발표와 정정현 수의사의 ‘겨울철 유행성 질병과 대응방안’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방대섭 전북도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름다운 가을날, 전북 한돈인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에 취임한 이기홍 회장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현장 중심의 리더십으로 한돈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한돈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기홍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성대한 행사를 축하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한돈산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리더십으로 환경과 방역, 농가 경영안정 등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결의문 낭독, 전북도협의회 임원 소개가 이어졌으며, 오찬 후 축하공연·회원 장기자랑·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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