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북 군산에서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 시작을 알렸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전북 군산 ‘시간여행축제장’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도심 속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로, 우유가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게 전달되는 과정을 알리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신선체크 자석 만들기 ▲신선우유 모자 만들기 ▲우유 비누 만들기 ▲블록 K-MILK 만들기 등 ‘우유공작 체험’과 ▲신선 로제 치즈러스크 ▲신선한 티라미수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요리 체험’이 체험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외산 멸균우유와 국산 우유의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신선 배송 챌린지’ 벨크로 다트 게임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푸드마일리지와 국산 우유의 신선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우유자조금은 ▲ 18일~19일 대구 스타디움 동편광장 ▲ 25일~26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이어가며, 안양 행사는 ‘밀크&치즈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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