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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합천축협, 우량암소 인증서 교부식 개최

우량암소 보유 전국 1위 지자체로 만든 주역들 6명에게 교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이 공동으로 우량암소를 7두 이상 보유한 6농가에게 우량암소 인증서 및 기념패<사진>를 교부했다.

구랍 22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증서 교부식에는 강종덕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오종렬 한국종축개량협회 부산울산경남본부 팀장이 참석했다.

전국 시군 우량암소 보유수 현황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2013년부터 발표해 오고 있으며, 합천군은 2022년 11월 기준 354농가가 648두를 보유해 2022년 8월부로 173개 시군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전국 번식우 170만두 중 0.8% 해당하는 1만4천두가 현재 우량암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선발 기준은 우량암소가 낳은 거세우의 도체 성적으로 정하는데 도축성적이 육질등급 1++, 육량등급B, 도체중 480kg, 등심단면적 110cm2 이상 나오면 어미소가 우량암소로 지정된다. 우량암소가 낳은 암·수송아지의 시세는 일반 암소보다 평균 40~70만원 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고, 우량암소의 거세우 도축 평균 경락가는 약 20만원 높기에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김용욱 조합장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의 효과가 빛을 발해 기쁘다”며 우량암소 보유수를 더 많이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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