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프랑스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사료용 곡물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국 축산농가들에게 긴급 지원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지원하는 금액은 모두 4억 유로(4억4천12만 달러)에 달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함께 흑해를 통한 화물 운송과 수출이 차질을 빚으며 유럽 곡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사료비용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4개월에 걸쳐 지원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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