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사업을 통한 한돈광고가 소비자들의 실구매 증가로 연결되고 있음을 뒷받침 하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해 11~12월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대사 백종원이 출연한 TV캠페인 광고 ‘한돈 먹고 뒷심 충전’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는 각각 63.1%, 75.5%를 기록하며 매우 높게 나타났다.
무엇보다 광고 시청 후 한돈 구매의향이 73%까지 상승했다는 점이 주목할 대목.
홍보모델로서 백종원씨에 대한 평가도 적합도 82.2%, 신뢰도 81.6%, 한돈 이미지 도움 정도 82.4%로 매우 긍정적이었다.
특히 ‘백종원과 함께 떠나는 한돈 랜선투어’를 콘셉트로 강원도의 아바이 순대·경상도의 돼지국밥·경기도의 돼지갈비찜 등 전국 팔도의 대표 한돈 요리를 엄선하여 선보인 총 6편의 한돈 디지털 광고 시리즈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80.4%가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했을 뿐 만 아니라 시청 후 구매의향도 83.3%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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