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지역단위 양분관리 우수사례집'를 내놓았다.
맞춤형 양분관리제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한 사례들이다.
양분관리제는 가축분뇨나 퇴비·액비, 화학비료 등 양분(질소, 인)의 투입·처리를 지역별로 환경용량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제도다. 즉, 일정 기간·범위에서 발생한 양분의 투입량과 산출량의 차이인 ‘양분수지'를 관리하는 것이다.
이번 지역단위 양분관리 우수사례로는 ‘지역단위 양분관리 시범사업(2020~2021)'을 통해 △농·축협이 주도한 군위군 경축순환농업 △영농조합법인이 주도한 서천군 자원순환농업단지 조성사업 △한돈협회가 주도한 여주시 맞춤형 액비사업, △지자체가 주도한 영천시 양분관리사업 등 4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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