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성평등 노사공동 선언식
▲조기원 원장(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지난 11일 충북 청주 소재 본원에서 올바른 성 인식 문화 향상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체결하고 성희롱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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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자점감사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및 건전한 조합 운영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10일 서울 천호동 소재 본점에서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신지원 팀장과 김현주 검사역, 서울검사국 최준복 국장을 초청, 자점감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감사자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자점감사 전산 실무를 비롯해 실제 사고사례와 사고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 마지막 순서에서는 류은경 감사팀장이 당면 현안을 전달하며 자점감사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도 제공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점감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전한 조합 운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이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비육용 한우 정액 생산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고급육 생산 기반의 연착륙에 나섰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이를 위해 지난 5일, 까다로운 검증을 통해 선발된 개체로부터 정액 채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급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조합이 선발한 숫소에서 비육용 정액을 자체 생산해 조합원 농가에 무료로 공급함으로써 특정 정액에 대한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고급육 중심의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액 생산용으로 확보한 개체는 1009-1080-1416으로 이어지는 우량 혈통으로, 초우량암소인 외외증조모와 우량암소인 외조모를 포함한 모계 계통 역시 남다른 후대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예정된 정액 생산량은 약 500str로, 조합원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16일부터 정액을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인공수정은 2026년 6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이후 2026년 8월부터는 임신감정과 잔여 정액 회수 절차가 진행되면서 전체 사업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급육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대한사료가 양돈과 양계에 이어 축우사업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교육에 나섰다. 최근 사료 가격 불안정, 축산물 소비 양극화, 그리고 저탄소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등 축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대한사료는 ‘기술력 강화’를 통해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한사료 축우사업부는 지난 11월 12일 류연선 박사를 초빙해 ‘최신 한우 고급육 생산 관리 및 사양기술’을 주제로 전문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화되는 축산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 농가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기술력만이 생존을 결정한다: ‘지능형 자원 최적화’ 시대 대응 현재 축산 시장은 ‘평균 실종’과 ‘흑백 생산자’로 대표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소규모 농가의 몰락 위기 속에서 고효율, 고품질 생산 시스템을 갖춘 농가만이 생존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류연선 박사는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정밀 사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5년 한우 도축 마릿수가 감소하며 도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기동물 복지를 위한 펫푸드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팜스코는 최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열린 ‘제4회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만들기 자선바자회’에 참여, 동물사랑연대 고사모를 통해 자사제품인 ‘파인다이닝 캣’, ‘파인다이닝 독’, ‘캣츠미’ 제품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이 사료 1천500kg과 강아지 사료 500kg 등 총 2천kg의 제품을 지원했고, 지난 4년간 총 8천kg의 사료를 기부하며 유기동물 보호와 치료, 입양을 위한 고사모의 공익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팜스코 관계자는 “우리 제품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반려동물 역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11월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이다. 올해도 60여명의 팜스코 임직원이 팜스코 청주푸드센터에서 모여 사랑의 김치를 담그고 그 중 600포기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사진>했다. 청주푸드센터가 위치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에 300포기를 전달하여 지역 내 취약한 환경의 이웃들과 나눴다. 또한 경기 성남시의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 및 장애 가구에도 200포기를 전달하고, 청주의 마을회관과 수정노인의집에도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팜스코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라 더욱 더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팜스코는 매년 김장 나눔과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질주 본능이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팜스코 보령공장은 지난 11월 기준, 월간 사료 생산량 7천 톤을 돌파<사진>, 팜스코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올 4월 그랜드오픈 이후 약 반년 만에 거둔 성과로 국내 최대 수준의 배합사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온 팜스코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팜스코는 2024년 12월 충남 보령 지역의 기존 3천 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인수, 최신 자동화 설비와 안전·품질 관리 체계를 갖춘 신규 공장으로 재탄생 시켰다. 축산식품전문기업이면서 축산전문기업 팜스코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5개의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보령공장은 서해안 공급 벨트 핵심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을 스마트하게 해내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팜스코 보령공장은 연초에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Safety First(안전 제일주의)’를 운영 철학으로 내세우며, 사료 제조시설의 필수 기준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과 더불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심사 적합 판정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축산물공판장 인근 4개 마을(납읍리, 봉성리, 어음1리, 어음2리)을 방문해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축산인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제주축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마련됐으며, 각 마을 리사무소에 돼지고기(각 90kg)를 기부하고 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축산운동을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5일 조합 하나로마트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 축협의 여성 축산단체인 여성한우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배추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버무리고 함께 준비한 돼지고기 350kg을 함께 포장해 김치 35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매년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사랑의 쌀 나눔, 한우고기 소비촉진 무료시식회, 소방서 삼계탕 전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무안군과 신안군에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장학금 누적 3억4천504만원과 쌀5천704포(1억4천382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지역민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 나눔 경영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국내산 쇠고기 500kg(약 2천만원 상당)을 전달<사진>했다. 청주축협은 올해 8월 27일에도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2천만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올해만 총 4천만원 상당의 축산물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종범 조합장은 “정성껏 마련한 쇠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뿐 아니라 소비자·청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냄새 없는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민원 없는 축산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청주축협과 이종범 조합장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청주시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은 지난 11월 28일 이천시 부악로 현장에서 제6호 신용사업장인 중일동지점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중일동지점은 김진오 지점장을 포함한 5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이천시청·관공서·대규모 주거지역과 인접한 입지 강점을 기반으로 이천축협 대표 금융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27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예수금 43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개점으로 이천축협은 본점을 포함해 총 6개의 신용사업장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상호금융예수금은 4천320억원, 대출금은 3천800억원으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중일동지점은 고객 친화적 설계와 쾌적한 금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순 영업망 확장이 아닌 조합원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밀착형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임영묵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중일동지점은 맞춤형 금융지원과 신뢰 기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 대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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