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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연순환농업협 “탄소 중립·냄새 저감사업 주도적 역할을”

올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이기홍) 는 지난 6월 22일 대전 유성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기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을 놓고 협의했다. 
이기홍 회장은 회의에 앞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 및 축산냄새 제로 만큼은 협회에서 추진되어야 할 사항이다. 가축분뇨는 축산에서 발생하는 공공재 성격으로 보고, 협회에서는 축산인과의 상생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회원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기총회는 비대면 인터넷으로 실시하고, 백신 접종으로 발생 확률이 낮은 10월 중순에 자원화 조직체 실무자들과 동반하여 1박 2일간 교육과 화합의 장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2050 탄소 중립에 맞춰 바이오에너지 기술협력 MOU 체결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오는 7월 14일 서울 축산회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덴마크와는 국내 자원화 조직체 회원사와 바이오가스 투자 및 기술이전, 시설보급과 동시에 운영 컨설팅도 추진키로 했다.
또 대한한돈협회에서 발주한 전문유통조직 운영 활성화 용역 수행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역 내 가축분뇨 자원화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원화 조직체와 액비유통센터와 함께 분뇨 발생량과 처리량의 조절과 개선점을 찾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동구매 사업 계획과 관련,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동 필요 시설과 장비는 검정하여 각 도 단위로 추진하고 차후 협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협회는 검정제품 홍보를 위한 인터넷 앙코-넷(Anco-Net, Agri-Natural Circulation & Organic)을 운영하여 회원사에 정보 제공키로 했다.
이외에 ‘액비살포 및 환경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제 수호영농농업법인 전재휘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 위원장은 TF팀을 구성하여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 대응 및 사후 전용단계 관리와 악취방지법 및 가분법 상의 환경규제 개선 노력과 액비살포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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