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부문은 뭘까. 농가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뭘까.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이하 CJ제일제당)이 한 발 앞서 계절별로 농가가 원하는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0· 21일 이틀간 전북 무주에서 생물자원사업부문 DM(District manager)들을 대상으로 양돈, 축우 분야 교육을 갖고, 동절기 주요 점검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교육은 영업사원들의 mind-set을 위한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양돈과 축우 각 축종별 분반을 통해 동절기 대비, 주요 체크사항 들에 대한 내용들로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양돈 분야에서는 △농장점검 체크사항 △양돈시황 △실증 Activity 사례발표 △동절기 질병동향 및 주의사항 △동절기 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축우 분야에서는 △목장 체크리스트의 활용 △전환기 사양관리 △젖소선형심사의 기초이론 △출하성적서 분석 및 대응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CJ제일제당 교육담당 김진석씨는 “계절별로 농가에서 고민하게 되는 문제들을 한 시즌 정도 앞서 영업사원 교육에 반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대농가 서비스의 보다 빠른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영업사원 양성과 배출을 통해 교육이 단순 역량향상이 아닌 고객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지구부장은 “경쟁사보다 언제나 한 발 앞서는 CJ교육프로그램 덕분에 농가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고민이 깊어진다. 초심으로 돌아가 CJ와 함께하는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농장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같은 CJ 통합교육은 격월로 개최되며 다음 교육은 오는 12월에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