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업마케팅

돼지복합호흡기질병을 잡아라

CJ제일제당, 2PM프로젝트 채찬희 교수와 진행
8개 양돈장서 실시 중…생산성 극대화 ‘청신호’

  • 등록 2016.10.05 10:39:01
[축산신문 기자]

 

기온이 내려가면서 양돈장의 돼지복합호흡기질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의 2PM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2PM Project란,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CV2(돼지써코바이러스타입2),  Mycoplasma hyopneumoniae(유행성폐렴균) 극복 프로그램을 말한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산기술센터는 지난달 23일 아산 소재 축산기술센터에서 2PM Project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2PM프로젝트 중간발표회에는 김병하 축산사업담당과 이오형 축산기술센터장, 박만규 영업총괄담당과 영업사원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채찬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중간발표회는 2PM프로젝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국내 복합호흡기증후군(2PM)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2PM프로젝트는, 국내 양돈장의 돼지복합호흡기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현 시점에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채찬희 교수의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통해 양돈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돼지복합호흡기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올해 2월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8개 농장에서 프로젝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축산기술센터 이오형 센터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2PM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당사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농장의 생산성을 극대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풍부한 경험의 임상수의팀과 전국 최고의 시설환경, 영양분석 컨설팅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세계적으로 인정된 PRDC 연구성과를 갖추고 있는 서울대학교 채찬희 교수팀과 만나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한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돼지복합호흡기 질병 극복 사례 모델을 해외사업장에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은 2PM프로젝트 중간발표회를 비롯하여 양돈 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환절기 차단방역과 질병관리, PED의 이해와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2PM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내년 2PM 농장 선정 작업을 실시하여 다양한 질병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농장들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