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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고객중심 가치 활동 효과…양돈사료 강자 ‘위용’

퓨리나사료, WSY 등 새로운 비전 제시로 경쟁력 ‘UP’WSY 중요성 적극 인식시켜…선진국 수준 성적 견인

  • 등록 2016.06.01 13:48:56
[축산신문 기자]

 

WSY(모돈 한 마리가 1년간 출하한 돈육의 총 중량)가 양돈장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에 대해 양돈인이라면 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가 됐다.
자신의 농장 경쟁력이 어느 정도 인지 알고 싶다면, 1년간 판매(출하)한 돼지의 총 출하량(출하두수×평균체중)을 상시 모돈 두수로 나누면 그게 바로 WSY.
양돈장 생산효율의 지표로 알려진 MSY, PSY와 함께 WSY의 중요성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 분위기를 이끈 곳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
퓨리나사료는 대한민국 양돈 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미 2009년부터 ‘WSY 2,500 위너스 클럽’이라는 모임을 결성한 이후 2015년 기준 58농장이나 가입됐다.
이 58농장의 평균 MSY는 23.6두이고, WSY는 2천699kg일 정도로 앞서가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농장들이다.
퓨리나사료는 농장 경영분석 프로그램을 통한 진단과 처방, 농장 경영분석 회의, 농장 점검 서비스 활동 등으로 양돈사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가치 활동에 힘입어 양돈사료 판매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정도로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양돈사료라는 단일품목으로 1백만톤 시대를 맞게 된다는 것.
퓨리나사료 관계자는 “이는 퓨리나만의 기술력, 제품력, 서비스, 마케팅력 등이 함께 조화를 이룬 결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양돈산업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와 함께 모방할 수 없는 가치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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