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성분 보강…생산성 개선 기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부문장 정근상, 이하 CJ)이 환절기 모돈 강화사료 공급에 발 빠르게 나섰다.
CJ는 동절기 저하된 모돈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환절기 호흡기 및 소모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5주간) 영양성분을 보강한 환절기 모돈 강화사료 공급에 들어갔다.
이처럼 모돈을 위한 강화사료 공급에 나선 것은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계속되면서 모돈의 체력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모돈 체력이 떨어지게 되면 번식성적 하락, 이유체중 저하 및 출하일령 지연으로 연결되어 농장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조기 차단하고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정환 양돈PM은 “CJ 고객 농가는 모돈 강화 사료 및 추가 에너지 보강을 통해 스트레스 저항력 강화 및 면역력 증강에 따른 생산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씨제이 지구부장들이 제공하는 모돈 급여트렌드 분석(Feeding Trend Analysis) 서비스를 접목하고, 사료관리법에 따라 배합사료 내에 항생제를 첨가 할 수 없기에 농장에서 추가적으로 항생제를 첨가 해주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항상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