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봉사활동이 사랑의 온도를 올려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팜스코는 지난달 22일 청주시에 위치한 팜스코의 청주푸드센터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사진>를 가졌다. 김장은 팜스코의 천평농장에서 재배한 배추 2천포기로 담근 것이다.2011년부터 이어진 팜스코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팜스코는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800kg을 기탁했다.팜스코는 이와 함께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팜스코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시 논현1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팜스코 관계자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팜스코의 비전목표인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누면서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따뜻한 봉사활동<사진>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CJ Feed&Care(대표 신영수)는 지난달 20일과 26일, 군산과 인천에서 각각 지역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군산 금강노인복지회관과 인천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봉사 행사에는 CJ Feed& Care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완제품 600포기와 100kg 돼지고기(CJ 프레시웨이 오아로)를 지역 독거노인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로 힘든 양돈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한 돈육 소비 촉진과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함으로, CJ Feed&Care 군산공장 및 인천공장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몸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절인 배추를 씻어 준비하고 미리 만들어진 속재료와 양념을 섞어 배추 사이사이에 버무리고, 함께 전달할 수육을 삶는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독거노인과 무료급식소에 김장김치 및 수육을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CJ Feed&Care 한국의 인천·군산 공장을 맡고 있는 마경희 공장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펫사료 브랜드 ‘원데이케어’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찾아 나섰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9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 ‘원데이케어’의 우수성을 알렸다. ‘원데이케어’<왼쪽 사진>는 반려동물의 하루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 반려견의 피부, 눈, 관절, 유산균 등 관련된 4가지 증상별로 구성된 기능성 ‘덴탈바’와 저칼로리 고단백 간식 ‘고메이 캔’, ‘건 사료’ 등이 있다. ‘원데이케어’ 뉴트리션 덴탈바 시리즈는 옥수수, 밀, 쌀, 대두를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프리 제품 저알러지 포뮬러로 반려견에게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다. 생후 2개월 이상 전 연령 견용으로써 하루에 1 ~2개씩 꾸준히 급여하면 좋다. 예쁜 연꽃 잎 모양이 잇몸과 치아사이를 효과적으로 자극해 반려견에게 먹는 즐거움과 함께 치아 건강을 선물해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반려견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제품 사료인 ‘원더거츠’<오른쪽 사진>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 건강 전용 사료인 ‘원더거츠’는 장내 유익균이 더 많이 살 수 있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선정하는 ‘2019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며 16년 연속 인증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소시모는 지난달 21일 ‘2019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한우 26개, 한돈 13개, 계란 1개 총 41개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부터 처음 시작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축산물 선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축산물 인증제도다. 특히 생산에서 유통까지 1년간의 모든 지표를 엄격히 평가하는 브랜드 인증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아쉽게도 올해는 ASF 발생으로 인해 인증식 행사 없이 선정된 브랜드만 발표하게 되었다. 선진포크는 2004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1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 이는 전체 돼지고기 브랜드 중에는 단 3곳, 민간 기업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이번 인증은 하반기 ASF로 인해 떨어진 소비심리, 수입육의 지속적인 압박 등 축산업 전반의 위기 속에서 달성한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선진포크는 1992년 런칭한 국내 최초의 브랜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로 방역 체계에 큰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종적으로 농장 방역으로 초점이 옮겨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는 체계적인 방역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드람B&F는 벨기에 겐트대학에서 개발한 농장의 방역 수준을 평가하는 바이오체크(Biocheck)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평균 점수 대비 우리 농장의 방역 점수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민성 도드람B&F 양돈PM은 “각 방역 부분별로 총 110여개의 문항에 대해서 우리 농장의 방역 현황을 기입하면, 위험도 점수를 과학적으로 객관화하여 우리 농장에 가장 시급한 개선점을 도출해 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내 양돈장의 현황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입력한 결과에 따라 방역 우선 순위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윤민성 양돈PM은 결과적으로 농장 방역 진단은 크게 두 가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건강한 소 면역 항체 담은 초유 원료 송아지 설사병 예방·치료…폐사율 개선 갓 태어난 송아지 관리에 가장 큰 어려움은 설사병 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우사육 현장에서는 송아지 설사병에 따른 폐사로 경제적 손실은 매우 큰데도 확실한 대안이 없다보니 축주들의 어려움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바론바이오(대표 조현제)가 송아지 설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비스탑 플러스’를 생산·공급하면서 그 효과가 입소문을 타고 한우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을 사용해 본 농가들은 송아지 설사 예방뿐 아니라 치료도 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다. 경남 창녕군에서 번식우 60두, 거세우 40두, 육성우 70두 등 총 한우 170두를 일관 사육하고 있는 창성농장 곽준태 대표는 ‘프로비스탑 플러스’를 사용한 후부터 송아지 설사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말끔히 해결됐다는 것. 곽 대표는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한 경우 일반적으로 생후 2∼3주경에 찾아오는 시기성 설사는 거의 자연치유 된다. 문제는 분만 후 7일 이내에 나타나는 설사병이나 호흡기, 소화기계통의 질환에 의한 설사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공감하듯이 이러한 설사는 초기에
‘Super 50 한우마루’로 재탄생 다음달부터 변경되는 쇠고기 등급제에 대비해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개발한 ‘Super 50 한우마루’가 한우명가로 알려진 우성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Super 50 한우마루’는 ‘한우마루’로 2004년 첫 출시하면서 15년간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에 이르면서 재탄생한 것. ‘Super 50 한우마루’는 한우 비육의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급육 프로그램으로, 우성의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오비히로축산대와 수의생명과학대에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이런 제품인 만큼 한우농가의 수익을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하 월령 단축…생산성 향상 핵심 ‘키워드’ 변화되는 등급제의 핵심은 사육 월령 단축과 등심단면적의 확대, 일당증체 향상 등 한우 비육우의 생산성 향상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4단계 비육프로그램에서 3단계로 축소, 28개월령에 출하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장기 비육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가식 지방과 C등급 출현율 증가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생산 농가와 소비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이름처럼 ‘선진다운’ 이유가 있다. “우리 농장에서 키우는 우리 돼지에게 우리가 먹일 사료를 만들어 보자.” 선진사료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함으로써 팔기 위한 사료가 아닌 우리 농장에서 먹일 사료, 자식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먹거리를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태어났기 때문. 그런 만큼 선진은 농장에서 시작해 글로벌 리딩 축산 기업으로 성장했다. 고객 농장의 수익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며, 우리나라 축산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선진사료는 농가의 수익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진사료는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위생과 안전을 위해 식품 가공공장에서나 받는 HACCP 인증을 획득, 우리 자녀들의 먹거리처럼 꼼꼼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서 선진사료는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장부터 사료, 돼지고기까지 선진은 최고의 품질을 변함없이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는 우리 축산물이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며, 우리 축산업이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은 언제나 높은 품질이어야 함을 항상 염두하고 있는 선진은 축산물의 품질
동네 정육점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 프리미엄 정육점 ‘선진팜’ 방이점이 개점 6년만에 리모델링<사진>을 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선진팜’은 농장 생산에서 공급까지 선진이 검증하는 직영 프리미엄 정육점이다. 특히 ‘선진팜’의 신선육 제품은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직접 공급받아, 식품의 신선도와 위생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보장한다. ‘선진팜’에서는 신선육 제품뿐 아니라 선진과 하림그룹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계란과 육가공품 등 브랜드 축산식품은 물론 요리에 어울리는 양념, 채소까지도 매장에서 한 번에 구매 가능하다. 농축산업기반 최초의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직영 매장이다. 그 외에 즉석 수제 돈가스, 멘츠카츠 등 다양한 즉석요리식품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저녁 찬거리를 매장에서 ‘원스톱 쇼핑’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매장의 청결과 분위기, 소비자의 동선을 고려한 매대 배치를 개편하여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선진팜’은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준비를 진행 중이다. 선진팜 김기영 BU장은 “매장의 새단장 기념과 더불어 지난 6년간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밝히는 낙농인이 있어 주목을 끈다. 그 주인공은 서부목장(경북 김천 소재) 강동구 대표. 이에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전문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12일 서부목장을 통해 희망의 낙농산업을 증명해 보이는 자리<사진>를 가져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부목장은 평균유량 36.2kg, 유지방 3.97, 유단백 3.08, 체세포수 9만2천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착유우 63두로 연 매출 8억7천만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만들고 있는 강동구 대표가 전하는 서부목장의 젖소들이 행복한 이유를 들어보았다. 육성우의 성성숙·체성숙의 균형…수익 극대화의 관건 검정농가 기준으로 초산차의 평균을 보면 305일 유량 9천267kg인 반면 서부목장은 1만595kg으로 15% 가량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초산차에서 305일 유량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육성우부터 성성숙과 체성숙의 균형을 만들어야 하며, 초산 분만 시 600kg의 체중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생후 2개월 체고 91cm, 6개월에 107cm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 결국 육성우에서 단계별 관리가
“한우 고급육의 신개념 사료, ‘상상드림’을 경험해 보셨나요?” 요즘 한우농가들사이 핫한 사료로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의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상상드림’은 농장의 경영목표에 맞게 급여프로그램을 이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상드림’의 급여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는 의미는 ‘상상’과 ‘드림’으로 나눴다는 뜻이다. 육질에 중점을 두고 싶다면 ‘상상’을, 효율에 관심이 있다면 ‘드림’을 적용하면 된다. 더군다나 다음달부터는 변경된 쇠고기 등급 체계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맞게 만들어진 사료인 만큼 ‘상상’이든 ‘드림’이든 자신의 농장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천하제일사료 이덕영 축우PM은 “변경되는 등급체계에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을 위해서는 육질과 효율을 중시해야 한다”며 “이 모두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바로 ‘상상드림’”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이덕영 축우PM은 “육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1++ 등급 출현율 60% 이상, 출하체중 810kg 이상 키워야 하는데 이렇게 하려면 30개월 급여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한다. 반면 효율을 위해서는 1+ 출현율 90% 이상, 출하체중 790kg 이상 키워야 하는데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발전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축산농가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는 혜송(대표 이재복). 혜송은 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신지식인 인증, 자랑스런 충북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유럽 CE 마크 인증 획득 등 이력도 대단하다. 이런 이력이 증명하 듯 혜송은 매년 새로운 제품의 생산과 유통마진 최소화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복 대표는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현실화해 축산농가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기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혜송에서 생산하는 기자재는 모터와 환풍기, 사계절 사용하는 보온자동급수기, 소의 가려운 곳을 해소하고 혈액순환 원활화로 스트레스 해소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브러쉬 은빗솔,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심 커버 보온등, 축사의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선풍기 자동제어기 등이다. 축산인의 요구로 제품을 늘리기 시작해 미네랄블럭, 그리고 미네랄블럭의 최대한 낭비를 줄이고 섭취하기 쉬운 미네랄블럭 거치대, 갓 태어난 송아지의 안정감과 추위와 여타 질병에 감염된 동물로부터 격리하고 관리하기 쉽도록 개량한 송아지방, 조사료의 허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