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주부 서포터즈 ‘선진포크 포크리에’ 16기가 5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사진>을 가졌다.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돼지고기(Pork)와 소믈리에(Sommelier)를 결합한 말로 돼지고기의 맛과 요리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의 주부 서포터즈다. 2009년 첫 발족 이래 올해로 벌써 16기를 맞은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장수 서포터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16기는 지난 6월 총 22명이 선발되어 5개월 간 돼지고기를 활용한 바른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 기간 중 포크리에는 선진이 직접 제공하는 육류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한편, 돼지고기를 사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트렌드, 건강 식단 등 국민들에게 유용한 소비자 정보를 온라인으로 지속 확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신만의 특별한 돼지고기 요리 비법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확인하는 주부의 눈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부사장은 “벌써 10년 째에 이른 포크리에를 운영하며, 국내 소비 트렌드
대한사료(대표 이상민)가 지난 14일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지로 알려진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사진>으로 사랑의 수은주를 올려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연탄 2천500장을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배달하는 대한사료 임직원들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만큼 사랑이 전달되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서 등지게와 릴레이 연탄 전달을 통해 협동과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상민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성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도움을 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대한사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대한사료 임직원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난방지원행사로 기획됐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은 지난 13일 을지대학교와 육가공 신제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진행된 산학협약식에는 선진FS/선진햄 윤덕병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과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김정환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협약식 진행과 함께 컨퍼런스를 통해 관능평가의 세부 개선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선진은 을지대학교의 전문 학술 인프라를 활용한 신제품 관능평가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관능평가란 출시 후보 제품을 직접 먹어보며 맛과 식감, 향미 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출시 결정을 앞두고 소비자 입장에서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최종 점검’이기에,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결과 도출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은 을지대학교로부터 평가 방법에서 통계 분석까지 이르는 과정의 자문 및 제언, 평가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선진은 제품개발 프로세스 혁신안도 함께 공개했다. 핵심 내용은 기획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살릴 수 있는 유연한 개발 과정, 그리고 불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정기총회 및 이사회<사진>를 열고 ‘2019년 수지결산 및 2020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문화재단은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카길한림생명과학상 협약식 및 심사 사업비 후원, 기술 자문위원회 세미나,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상을 알렸다. 이어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에서도 그동안 해왔던 각종 후원 사업 외에 축산분야 디지털 솔루션 개발 지원 협약식 및 후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이사진들은 문화재단이 이처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 및 이사회에는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 최윤재 서울대교수, 박용호 서울대교수, 김기용 GVN 회장(전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이보균 인액터스 의장(전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과 카길애그리퓨리나 임원들이 함께했다.
홀스타인검정중앙회, 베트남 트리비에와 MOU 조옥향 은아목장 대표가 가교 역할…해외 진출 발판 올 7월 베트남에서 특별한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베트남 식품업체 트리비에(TRI-VIE)와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간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된 것이다. 이는 베트남에 국내 선진 낙농기술을 전하고, 베트남으로부터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받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의 낙농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그 중심에는 체험목장으로도 유명한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은아목장(납유처: 연세우유, 쿼터:800kg, 사육두수:70두) 조옥향 대표가 있었다. 건강하고 뛰어난 젖소 사육과 대소비자 홍보를 위한 체험목장 등으로 알려진 조옥향 대표. 조 대표는 한국홀스타인검중중앙회의 제3대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검정회의 부흥을 이끌고,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하는 등 국내 낙농산업의 산증인으로 40년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이제 그의 시선은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 진출에 맞춰져 있다. “오는 2026년엔 모든 유제품이 관세 제로인 상태로 들어오게 돼 있어요. 외국 수입 유제품의 국내 시장 잠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의 뛰어난 낙농기술을 해외로 역수출 할 수 있다면 또 다른 돌파구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보광로 762-17 마장목장 이재용 낙농2세(35세)는 “농업법인 율산으로부터 2017년 9월 4m×0.4m 물통 1개를 설치했는데 청소를 하지 않아도 물통이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젖소에 공급하는데 용이하여 지난 1월 1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최근에는 율산에서 히터까지 장착하여 21℃를 기본으로 유지시켜 지하수 온도 16℃보다 5℃ 높다보니 겨울철에도 젖소들의 음수량은 높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용 낙농2세는 “젖소에게 있어 신선한 물 공급은 사료선택 못잖게 중요하다”면서 “율산에서 생산하여 판매하는 물통은 젖소가 마신 물의 량만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바로바로 채워져 마시게 함으로써 젖소의 바디컨디션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법인 율산 김호용 대표는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에게 신선한 물을 보다 많이 먹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개발한 율산물통은 낙농가와 젖소 모두에게 행복을 전달하여 농가 주문량은 점점 증가추세”라고 덧붙였다. 김호용 대표는 이어 “사료를 먹고 에너지로 바꿔 쓰는 젖소들은 봄과 가을 보다 겨울철에는 체온유지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
송아지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1개월 미만 어린 송아지 때의 사양관리가 농장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사실에 주목한 CJ Feed&Care(대표 신영수)가 송아지 입붙임 전용사료 ‘카프맘마’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서 다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프맘마’<사진>에는 송아지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모든 걸 담았기 때문이다. 사실 송아지 때 성장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설사. 설사는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기 전 어린 송아지 때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CJ Feed&Care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송아지 입붙임 전용사료를 개발, 농가에 더할 수 없는 희소식을 안겨줬다. ‘카프맘마’를 먹이는 농가에서는 매우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농장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고 한다. CJ Feed&Care에 따르면 ‘카프맘마’는 ▲설사문제 개선 ▲전해질 균형 ▲면역증가를 특징으로 꼽는다. 설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학적으로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의 소화속도 동조화 및 식이성 설사억제 원료를 적용했다. 소는 출생 후 스트레스로 인한 1가 음이온이 발생하는데 이때 1가 양이온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올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선진은 지난 10일 서울 사무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둔촌2동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사진>을 진행했다. 선진의 이번 후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정을 위한 난로 지원이다. 전달 대상은 구청 복지플래너와 협조하여 둔촌2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했다. 선진은 둔촌2동 주민센터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난로를 직접 방문 전달, 설치하며 따스한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매년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기업 미션에 맞춰,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김장 때는 보쌈고기를, 명절에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등 받는 이의 마음을 고려한 후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선진은 2018년 강동구청이 수여하는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또한 선진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문화, 생활과 이어지는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내 다문화 가정주부의 안정적
팜스코는 달랐다. 팜스코 사료의 우수성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입증됐기 때문이다. 지난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사진>에서 팜스코 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3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주인공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태화 사양가(전남 고흥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정무섭 사양가(경남 함양군)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이용관 사양가(충남 공주시). 이들 모두 팜스코 TMF 명작을 급여한 농가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태화 사양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791kg,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 육량지수 73.1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출품축은 kg당 12만원인 5천988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며,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과시했다. 시상에 앞서 농장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에 나선 박태화 사양가는 “3개월~6개월까지는 ‘팜스코 송아지 건티엠알’ 사료를, 육성기(6~18개월)까지 ‘팜스코 TMF 명작 육성’사료를, 이후 출하때까지 ‘팜스코 TMF 명작 완성’ 사료를 급
이제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이웃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축산은 어디서든 영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운동가들의 활동에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이에 글로벌비젼네트워크(회장 김기용, 이하 GVN)는 지난 2011년에 환경대상을 제정,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GVN은 지구와 자연을 생각하는 환경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적극적인 환경운동을 펼치는 환경운동가를 선정, 매년 환경대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지난 5일 ‘제8회 글로벌비젼네트워크 환경대상’ 시상식<사진>을 갖고,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김영우 의장에게 환경대상을 시상했다. 김기용 GVN 회장은 김영우 의장을 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데 대해 “김영우 의장은 냄새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의 농장 현장 방문과 점검, 그리고 그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 및 개선방안 컨설팅, 축산 냄새 개선 사업 대상시설 선정 및 개선 방안 마련, 축산 냄새 관련 제도 정비사항 발굴 등 축산 냄새 개선을 위한 활동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가축사육제한 관련 시·군과의 갈등 예방 활동과 충남지역의 축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형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브랜드경영체 ‘미소한우회’와 미소를 지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 깊은 행사를 가져 이목을 끌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7일 ‘제8회 행복한 미소한우 페스티벌’<사진>을 열어 ‘미소한우회’의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시상하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총 회원 80여명으로 구성된 ‘미소한우회’는 지난 2012년부터 천하제일과 함께 시작해 현재는 천하제일의 우수한 브랜드단체 중 한 곳이자 전남지역의 대표 한우단체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축우PM 이덕영 부장은 한육우 시황 및 전망 발표를 통해 “쇠고기 등급기준 변경에 따라 등급 출현율은 향상되겠지만 등급 간의 가격 차이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농장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부장은 이어 “한우 비육농장 수익성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을 위해서는 농장주의 경영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일 지역부장은 변경된 쇠고기 등급 개정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20년을 맞이해 ‘미소한우회’가 준비해야 할 것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박 부장은 “새해 2020년에는 우수농장의 사양관
[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가 있다.”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차세대 리더십 워크숍<사진>을 실시하며 새로운 10년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대리, 과장 중심으로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렸다. 워크숍 첫째날 오전엔 사료산업이 맞이할 미래의 다양한 변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실제 제일사료 임원 강사진들이 미래의 사료사업 전망, 미래사료공장(스마트 팩토리), 미래영업활동(스마트 팜), 일하는 방식의 혁신(스마트 워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전문 외부강사의 긍정 리더십, 버크만 진단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한 리더십 함양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별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기업문화, 천하제일의 새로운 10년 도약, 일하는 방식 혁신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으며, 분임조 토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다음 날엔 덕유산 산행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 및 협동의 시간을 가지며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워크숍에 참석한 호남영업본부 박용일 지역부장은 “단순히 리더십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버크만 검사라는 새로운 유형의 검사를 통해 나 자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