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한 진로탐색 캠프 ‘2019 6th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선진은 참가신청을 지난 22일로 마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의 적성과 강점, 자아를 탐색하는 전문 진단을 비롯, 하반기 취업 전략 및 전망 소개, 선배 멘토로부터 듣는 취업 팁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선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역량, 리더십 강화 교육과정이다. 매년 상·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각 1회씩 총 2회 운영되며,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문 취업 교육, 강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선진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취업 격려품 등 특전도 있어 일석이조다. 이번 과정을 주최한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타는 마음과 주머니 사정을 잘 알기에, 매년 좋은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하는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한국 축산업 대표 기업에 걸맞은 ‘명품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외국인 근로자 농업기술학교 교육과정에서 양돈분야에 대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 이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약 20회에 걸쳐 농축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팜스코는 최영조 영양학 박사를 중심으로 민준기 양돈팀장, 우병준 지역부장이 강사로 나와 돼지의 생리, 영양관리, 환경관리, 경영관리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양돈산업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한 내용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토의를 통해 함께 교감도 이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타국에서 현업에 잘 적응해 나가고, 양돈에 대해 보다 많은 이해를 하며, 추후 고국으로 돌아가 양돈사업을 할 경우 든든한 사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팜스코는 희망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 했던가. 양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최근 약 9일간 덴마크에서 선진지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대한사료의 지역부장과 고객농가 등 11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덴마크의 달룸대학교, 데니쉬 PIG 아카데미, 성적우수 농장 등을 방문해 양돈 사양 및 농장 운영에 관한 선진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축산의 핵심 산업인 양돈 산업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와 역량을 기르고 선진 사례와 견문을 넓혀 국내 양돈 생산성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된 무대가 된 달룸대학교는 덴마크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농업전문학교로 1886년에 설립되어 130여 년이 넘게 덴마크의 양돈기술 발달에 이바지해온 유서 깊은 교육기관이다. 달룸대의 달룸농업경영아카데미(DAAB)는 덴마크 최대의 농업전문과정으로 기본 농장 보조원에서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DAAB의 졸업생들은 축산물 가공, 판매, 수출, 유전학, 컨설팅, 연구 등에 종사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영국농업원예개발공사가 발표한 2017년 기준 유럽 양돈 생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원칙과 기본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한돈을 만들어 간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환절기를 맞아 각별히 사양관리가 요구되자 어느 기업보다도 한 발 빠르게 방역에 집중하면서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한돈의 지속성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캠페인에 담긴 뜻을 실천에 나선 것이다. 더군다나 경기 파주에서 우려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한돈산업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황. 퓨리나사료는 특히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일환으로 ‘방역당’이라는 이색 광고를 만들어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슬기로운 방역생활의 3대 공약으로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실시 ▲정기적으로 방역 교육 실시 ▲외부차량의 농장 진입 통제를 내세웠다. 이런 방역생활은 생산성 개선의 첫걸음이자 기본이며 원칙이기 때문이다. 퓨리나사료는 실제로 현장에서 방역을 생활화하며 우수한 방역사례로 주목받는 축산인들을 초청,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첫째도, 둘째도 방역임을 강조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한돈 산업의 불확실성에 불안해하는 농가들에게 확실한 차단 방역을 통한
[축산신문김길호기자] 자원화시설 표준설계도 작성 국책과제 수행 축분뇨 자원화시스템 10대 우수기업 선정도 수평원통형 발효기·냄새방지 시스템 획기적 축협·지자체 등 다수 설치 시공…수요 확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주)BK환경종합건설(대표 김원중 이하 BK환경)은 환경전문 건설분야에서 작지만 강한기업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되어 가축분뇨 및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폐기물의 자원화시설 및 수질오염 방지시설, 냄새방지시설의 컨설팅, 설계, 시공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인증 받은 녹색전문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BK환경은 28년간 축적된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표준설계도를 작성했으며, 유기성폐기물의 자원화 및 환경방지시설 등에 꾸준한 R&D 투자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 수상 및 가축분뇨 자원화시스템 1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산업통상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술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수평원통형발효기를 자체 개발해 직접 제작·생산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 플랜트기술을 개발해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특허 및 실용신안 24개 부문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환경시스템인증기관에
국내 낙농업, 경쟁력의 첫걸음은 무엇일까.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과 유생산량 증대를 반영한 경제 지표인 경제유량((EMI, Economic Milk Index)의 중요성을 들고 나왔다. 천하제일사료는 “경제유량은 경제 수명인 평균 산차와 305일 유량을 반영한 지표로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 목장의 지속 가능한 낙농 사업을 이끌 수 있는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경제유량 증가를 위한 천하제일의 신개념 낙농 제품인 ‘봉쥬르 스트롱’이 그 기능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봉쥬르 스트롱’은 착유우의 산유 능력을 강하게 만들며, 경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 실제로 이 제품을 통해 경제 유량을 보여준 낙농목장이 있어 주목받기도 했다. 천하제일은 이런 목장에 대해 ‘낙농 명장’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며 시상도 했다. ‘낙농 명장’의 주인공은 을축목장(사장 이순표), 정재목장(사장 김재천)에게 돌아갔다. 이처럼 ‘낙농 명장’이란 반열에 오르기까지 이들 목장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와 무엇보다 천하제일에 대한 깊은 신뢰를 꼽았다. 이와 관련 천하제일사료 이주몽 이사는 “천하제일은 지난 57년간 고객성공을 위해, 고객의 가장 든든한 성
‘출하 목측의 달인을 찾아라.’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에서 비육 회원 파트너 농장과 함께 지난 3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사석농장에서 출하 목측 콘테스트 ‘2019 황금의 눈을 찾아라’ 본선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선진한마을 ‘황금의 눈을 찾아라’는 출하 예정인 돼지의 실제 몸무게를 눈으로 보고 맞추는 콘테스트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전국의 선진한마을 비육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난 8개월간 지역 예선을 진행하여 최종 10개 농장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진한마을의 비육회원 농가 전체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행사로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선 행사에는 김영만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본선에 진출한 농장 10곳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열띤 경합을 벌었다. 비육전문농장에서 올바른 출하 시기는 효율적인 농장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많은 돼지의 체중을 직접 재는 것은 많은 시간이 들고 비효율적이다. 그러므로 농장 관리인의 정확한 목측 능력은 올바른 출하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된다. 선진한마을은 그러한 노하우 향상의 중요성을 게임의 형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의 유전자사업부는 최근 충남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에서 전국 대리점 대상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이번 교육은 자사 정액 제품인 선진두로기의 효과적인 품질보장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선진 대리점에서 3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액 보관고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고객가치 서비스 방법에 대한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의 핵심은 선진이 새로 개발한 IoT 정액 보관고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존 정액 보관고는 디지털 온도계로만 상태를 측정할 수 있어, 온도의 급변이나 고장에 대처가 어려웠다. 이에 선진은 실시간 온도변화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려주는 IoT 온도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선진 대리점의 모든 보관고에 적용 중이다. 정액 저장고의 IoT 관리는 국내에서 선진이 최초로 시도하는 기술이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고객과 공유하여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을 주관한 선진한마을 유전자사업부 최병록 부장은 “선진두로기를 배송, 판매하는 대리점은 제품의 최종 유통단계로, 누구보다 정액 보관고 구조
‘숨어있는 다산 모돈의 잠재력을 깨워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고능력 모돈 전용사료 ‘원: 트리플 100’<사진> 출시를 계기로 변화하는 양돈 트렌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진의 ‘원: 트리플 100’은 다산 모돈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영양학적 대안을 제시한 신개념 사료인 것.최근 양돈업의 트렌드는 다산 모돈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평균 산자수는 늘어났지만, 그에 따른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늘어나는 산자수에 비례해 자돈의 생시체중은 낮아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다 산자수 증가에 의한 모돈의 체손실 증가 및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차산차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양과 사양관리를 통한 건강한 번식 사이클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선진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능력 모돈 전용사료 ‘원: 트리플 100’이 주목받는 이유다.‘원: 트리플 100’은 그러한 농장 환경 변화에 모돈 유전능력 향상을 통한 번식성적 정체를 해결하고 포유기 비유량 극대화를 통한 이유자돈 품질 개선을 위한 영양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사료이기 때문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위 내 삽입 바이오캡슐 ‘카우톡’ 모바일로 실시간 개체정보 제공 이젠 농장도 스마트팜 시대. 무인 젖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 안성시 송영신목장이 바로 스마트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송영신목장 하현제 대표<인물사진>는 스마트폰으로 소의 건강상태와 목장시설을 원격으로 체크하는 스마트팜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목장엔 지능형 폐쇄회로 CCTV 카메라 1대와 고정형 CCTV 4대가 설치돼 있다. 24시간 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목장의 실내온도가 높으면 팬을 돌려 온도를 낮춘다. 무인방역 시스템을 설치해 사전에 허가된 사람만 목장에 들어갈 수 있고 출입이력이 기록된다. 송영신목장은 축산업에서 스마트팜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하현제 대표는 2016년부터 국립한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팜을 활용해 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부문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시스템’ 과제 주관사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관련 공무원과 축산인 등 3천여 명이 농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하 대표는 이런 스마트팜의 송영신목장 운영과 고려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사육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교육<사진>을 시작으로 첫 외부 활동에 나서 교육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축우분야, 즉 낙농과 비육우분야로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교육이라는 것에 갖는 의미가 적지 않다. CJ Feed&Care의 새로운 도약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사료·축산 전문회사이기 때문이다. 이번 축우교육에는 ICT를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축산 ICT전문 기업인 ㈜호연에프앤씨 이성호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 ICT 전반적인 현황과 정책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지원 해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영업사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부터 다시 살펴보고, 목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공유하는 한편, 이의 해결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교육에서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 배양을 목표로 축우 전문화 과정(생산성 개선 제안서 작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강성훈 축우PM은 “CJ Feed&Care 신영수 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올 하반기 들어서도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양만축오(양돈사료 만톤, 축우사료 5천톤 증량)’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것. 팜스코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28일 정학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All 4 O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9 Farmsco 2nd Campaign Meeting’<사진>을 갖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전국의 지역부장을 포함하여 1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에 박점수 마케팅 실장이 하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축종별(양계·양돈·축우)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리더맥스 GT 마스터 시리즈’로 성적 향상 3 포인트 90 체크 리스트로 촘촘한 사양관리 ■ 양돈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한돈 농가의 성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돈가 하락의 원인을 돈육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한 한돈 소비량의 감소로 진단한 정영철 양돈PM은 “팜스코와 같이 사료와 돼지, 도축과 육가공을 함께하는 양돈 전문 기업이 한돈을 차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