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낙농사료의 종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CJ사료와 함께 하는 25개의 낙농목장이 지난 4월 28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주최하고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안래억)가 주관하는 ‘2019년 유우군능력검정 사업 보고회’에서 총 25개 농가(중복수상 포함)가 수상하면서 CJ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유우군능력검정 사업결과 보고회’는 낙농업계에서 열리는 연간 행사 중 가장 신뢰도가 높고, 우수한 사료와 사양관리 기술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1979년부터 매년 성황리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수상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군 평균 생애유량 우수목장으로 솔뫼목장(대표 박용환, 경북 문경), 생애유량 생산우 최우수에는 남촌목장(대표 양병철 대표, 충북 청주), 규모별 305일(40두 미만) 부문은 가람목장(대표 신병국, 충북 음성) 등이 수상했으며, 특히 가람목장은 305일 유량 1만3천kg 이상 부문에서 3년 연속 1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우군검정사업은 농가들의 젖소 개량 의욕을 고취시키고 검정 농가 간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유우군능력검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낙농 현장과 호흡하면서 개발한 신제품이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내 낙농농가는 오랜 기간 동안 구제역 백신으로 인한 고열과 유산, 체세포 증가 등이 발생하는 문제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유량 및 유지방 감소 문제, 그리고 조사료 품질 저하 및 환경 스트레스 증가 등의 원인으로 번식 간격이 증가되는 문제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해 내기 위해 CJ사료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프리믹스를 ‘밀크젠 TOP’이라는 토탈 솔루션 팩으로 출시하자 기다렸다는 듯 관심이 폭발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J사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CJ사료가 독자 개발한 신공법의 프리믹스 제품으로 ▲열처리 가공 신기술 원료 설계 ▲분말 향미제 강화 및 기능성 원료 적용 ▲기능성지방산 강화와 에너지 이용성 증가 등을 위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유량 증가와 질병 스트레스 감소, 번식 및 체세포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유량 증가 및 비유피크 개선이 필요한 농가, 건물 섭취량 증가 및 하절기 섭취량 저하에 관심이 많은 농가, 번식성적 저하가 우려되는 농가에 확실한 해결책
‘영양나눔을 아시나요’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최근 계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알리는 영양나눔 캠페인 ‘코로나는 면역, 면역은 계란’ 행사<사진>를 갖고, 계란의 가치를 알렸다. 이번 영양 나눔 캠페인은 CJ사료의 협력사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구운 계란을 임직원이 직접 포장, 전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사료마케팅· R&D센터장 최병양 박사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힘차게 이겨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전정태 한국사료총괄사업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저희 임직원이 먼저 나서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산란계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계란 소비의 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CJ Feed&Care는 항상 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상생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사료는 산란계 및 육계용 사료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가운데 CJ만의 독자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가 ‘선진포크한돈’<사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선진은 기존 ‘선진포크’에 한돈을 더해 ‘선진포크한돈’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돌입했다.‘선진포크’에 ‘한돈’을 더한 것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돼지고기로서 한돈 농가 응원을 담으면서, 기존의 필기체 형식에서 모던한 서체로 변경한 것은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변경된 BI를 보면, ‘한돈’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를 자연스럽게 배치해 ‘선진포크한돈’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된 제품임을 담았다.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라는 모토 아래 선진은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종돈을 개량하고 그에 맞는 사료와 사양관리를 통일했다.‘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새로운 스테이트먼트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걸어온 철학을 의미한다. 이는 1973년 ‘제일종축’이라는 양돈농장으로 시작하여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선진이 걸어온 길을 표현하는 것으로 고객에 대한 선진의 약속을 의미하는 것.‘선진포크한돈’의 유통
우리 농장에서 키우는 우리 돼지에게 우리가 먹일 사료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선진사료. 팔기 위한 사료가 아닌 우리농장에서 먹일 사료, 자식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탄생한 것이 선진사료다.선진사료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선진사료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의 어제와 내일이다. 좋은 성적·높은 수익…경쟁력 ‘업’선진은 농장에서 시작하여 오늘의 글로벌 리딩 축산 기업으로 성장했다. 선진 고객들도 농장을 경영하며 가족들과의 생활을 영위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이렇게 정성으로 키운 농장을 자녀들에게 물려주기도 한다. 고객 농장의 수익이 곧 우리나라 축산의 경쟁력이다. 그래서 선진사료는 농가의 수익을 높이는 일에 집중한다. HACCP 인증…식품처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우리 국민들 중에는 아직도 돼지는 잔반을 먹고, 소는 초원에서 풀만 먹고 사는 줄 아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에 있어서 만큼은 HACCP 인증 업체의 식품을 찾고 있다. 선진사료는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위생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 가공공장에서나 받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HACCP 인증을 선진은 사료 공장에서도 HACCP 인증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과 함께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실시, 온기를 더하고 있다.양 사는 지난달 24일 전남 담양군 참푸른글로벌 2층 회의실에서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이번 ‘사랑의 한돈 나눔 사랑 릴레이’는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장 속에 평소 응원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지인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참푸른보성녹돈’ 3kg을 전달하는 형식이다. 송석찬 참푸른글로벌 대표 등 9명의 임직원들을 시작으로 10주간 최대 100명에게 한돈을 릴레이식으로 나눠주면서 참푸른글로벌 홈페이지 인증샷 및 추천 게시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카길애그리퓨리나 유현덕 영업이사는 “한돈 소비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 속에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한돈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두 회사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푸른글로벌 송석찬 대표는 “모두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돕고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서 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계기로 삼아 국내 한돈 사양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올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17기를 모집한다.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포크리에는 오는 15일 인스타그램 선진 공식채널에 발표할 예정이며, SMS로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포크리에’는 중세시대 영주의 식품을 직접 검열하던 직업 ‘Somme’ 에서 유래된 Sommlier(소믈리에)와 Pork(돼지고기)의 합성어이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맛과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의 주부 서포터즈로 이번 17기는 총 26명을 모집한다.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12년 째 이어온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을 전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돼지고기 식문화 전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포크리에 17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에 돌입한다. 17기는 선진팜과 전국의 선진포크한돈을 취급하는 식당을 방문하고, 식사 후기와 선진포크한돈을 이용한 가정한 레시피 등 콘텐츠를 생산해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본인 SNS에 게재한다. 포크리에 17기는
요즘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귀하신 몸’이 된 송아지. 송아지 때 사료섭취량을 극대화하고 높은 초기성장을 달성하며, 폐사율도 줄일 수 있는 사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신념으로 ‘한우 송아지 본(本)프로그램’을 개발한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근본부터 다른 프로그램의 뜻을 담고 있는 한우 송아지 본 프로그램은 송아지 초기 성장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더군다나 지난해 12월부터 개정된 쇠고기등급제가 시행되면서 한우사업의 경쟁력은 송아지로부터 시작된다는 퓨리나사료는 송아지를 어떻게 하면 장애 없이 잘 키울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 결국 개발해 낸 것이 ‘한우 송아지 본 프로그램’인 것. 실제로 송아지를 잘 못 사양관리하게 되면 오히려 성장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체중을 늘리기 위해 송아지 시기(분만~6개월령)에 사료량을 늘리면 증체는 높을지 몰라도 반추위가 망가지기 십상인데, 여기에다 사양관리 마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과식성 설사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예방하는 ‘송아지 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어린 동물영양 기술이 도입되었다는 점과 MPP(멀티파티클펠렛, Multi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양돈업계에도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아직은 이른 예단이긴 하나 그래도 양돈업계에 훈풍이 불어온다는 소식이다. 무엇보다 돼지값이 오르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돼지값이 오르는 데에는 그동안 팜스코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적지 않은 공을 들인 영향도 담겨져 있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채널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3월부터는 매월 ‘3’가 들어가는 ‘3’, ‘13’, ‘23’일에 ‘3겹살 먹는 날’로 정해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삼겹살 마케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런 마케팅 데이가 소비 촉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팜스코는 이와 함께 지난해 ASF 상황에서 방역 등 대처 방안을 소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카카오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등 고객이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와 페이스북에서는 팜스코 대표 우수농장을 소개하는 농장 이야기, 축종별 이슈, 현재 시장 상황 등을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매주 제공하고 있다. 팜스코는 이와 같은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 이하 CJ사료)가 오는 6월까지 ‘CJ농가 성공기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CJ사료는 보강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콘셉트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양돈 CJ사료에 따르면 최근 양돈 현장에서는 국내 돈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돈사료 급여 비율을 줄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이유 전 육성률은 개선되었지만 이유 후 육성률을 오히려 떨어뜨려 정작 농장 생산성은 개선되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CJ사료 이하규 양돈PM은 “건강한 자돈 성장을 도와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출시한 전환기 ‘LINK’ 신제품부터 기존 비육돈 사료인 ‘THE GREAT P’ 제품에 이르기까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축된 사료 프로그램으로 국내 양돈 농가의 수익은 물론 현재의 어려운 위기 상황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어 이 PM은 “이유 체중 성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툴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 낙농 CJ사료는 낙농사료의 명가답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캠페인을 펼치
암소비육에 대한 현장에서의 관심이 높아지자 천하제일사료가 이에 발 빠르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암소비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신제품 ‘뉴마블퀸’<사진> 출시와 최근 부각되고 있는 미경산우 암소비육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그동안 천하제일사료는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선두주자로서 우수브랜드단체와 성공고객을 발굴하고 이들과 더불어 국내 고급육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천하제일이 이번에는 신제품을 통해 암소비육의 고급육화를 선언하고 신제품을 출시한 것. 한우 암소비육의 맞춤형 사료인 신제품 ‘뉴마블퀸’은 일본의 기무라축산기술연구소와 정근기 교수의 목산한우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반영, 다년간의 국내 암소비육 출하 실증을 토대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기획을 총괄한 이덕영 축우PM은 “한우 암소는 거세우에 비해 올레인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맛이 좋고 건강에도 이롭다. 하지만 국내 암소비육은 번식능력을 상실한 경산우의 단기간 비육으로 인해 근내지방 침착 시간이 불충분해 이러한 장점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최근 많은 한우농가에서 미경산우 비육이 차별화된 고급육 시장으로 관심이 높아지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향후 1년간 계도기간을 부여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퇴비부숙도 검사 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한 축산 농가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퇴비부숙도 의무화는 부숙이 되지 않은 가축 분뇨 퇴비로 발생되는 축산냄새 저감 및 환경오염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의무적으로 퇴비 부숙도 기준을 검사해야 한다. 경기 안성에서 한우를 사육 중인 윤 모 씨는 “퇴비부숙도 기준을 맞추기 위한 준비가 덜 된 농가들이 많은데다 소규모 영세 농가들에겐 심각한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부숙도 검사에 대비하기 위한 축산 농가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유의 속성퇴비발효제인 ‘대유부숙탄’ 입제에 농가들의 관심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대유부숙탄 입제는 특수 입상제조공법을 이용해 부숙촉진 유용미생물을 흡착시켜 개발한 미생물 제제로 호기성미생물의 부숙을 증진시켜 빠르고 효과적으로 퇴비 발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유에 따르면 같은 토양미생물제제라도 미생물 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