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가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이하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FSSC 22000 인증은 선진 육가공 사업부문의 생산거점 중 하나인 충북 음성에 위치한 선진햄 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 및 살균, 제품 리콜 절차 등 총 30여 항목에 대한 철저한 심사가 이뤄졌다. 선진햄 공장은 햄류, 소시지류, 베이컨류, 훈제류, 토핑류 등의 냉장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FSSC 22000은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Nestle), 크래프트(Kraft), 다논(Danone), 유니레버(Unilever) 등의 참여하에 개발된 식품안전시스템으로 CJ, 롯데, 풀무원 등 국내 식품대기업에서도 안전성 보증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증 받은 바 있다. 선진은 소비자들의 세분화하고, 다양해지는 식품안전 인식과 글로벌 고객사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리기준 요구에 맞춰 생산 공장에 대한 FSSC 22000 인증 절차를 진행, 지난해 11월 인증심사 완료에 따라 최종 인증서를 획득했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대리점사업전진대회를 통해 천하제일만의 강력하고 끈끈한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희망찬 2020년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2020 대리점사업전진대회’<사진>는200여명의 대리점 사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18일 이틀동안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황광식 영업지원팀장은 “이 자리에 계신 대리점 사장님들께서 보여주신 고객성공과 가치실현을 위한 열정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김덕영 부사장은 “2020년에도 다양한 축종 전문화 교육을 통해 판매조직의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양선 수석 부사장은 “2019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신 우리의 동반자 대리점 사장님들이 자랑스럽다. 2020년 올해 천하제일의 경영방침은 ‘답을 내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이다. 이에 걸맞게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멋진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지난해 천하제일과 함께 뛰어난 판매성적을 기록한 대리점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총 13개 대리점에게 우수판매상을 비롯한 시상이 이뤄졌는데, 최고 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올해도 축종별 전문성 강화로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의 경영을 펼칠 방침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창사 58주년의 새해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판매목표대회’<사진>를 갖고, 이같은 경영 방침을 밝혔다.이번 목표대회에서는 2020년도 영업과 생산 및 기술자원 분야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2019년도를 빛낸 직원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한편, 판매목표 달성도 다짐했다. 김덕영 부사장은 “2019년에도 축종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들과 성공을 함께 했다. 올해 역시 천하제일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지속적인 축종별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선양선 수석 부사장은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2020년 역시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예측되나 모두가 힘을 합해 조화를 이룬다면 활짝 핀 천하제일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팀워크를 통해 고객 중심 사업을 일궈내고, 열정과 리더십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는 진정한 천하제일인”이라고 강조했다. 20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향균·살균효과 높고 안전 차량 컵 홀더 맞춤 용기로 보관 쉽고 간편해 ‘인기’ “젖소유방과 분만자돈을 청결하게 닦아주는 물티슈 ‘방방곡곡 누비라’<위쪽 사진>가 여전히 축산관련농가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차량용 클린티슈’<아래쪽 사진> 주문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삼주실업 이석근 대표<인물사진>는 “차량정보 공유를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벤츠’ 등 수입차와 ‘K7’ 등 국내차량에 대한 동호회가 브랜드 또는 차종별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제하고 “차량용 클린티슈는 차량 컵홀더에 넣어 보관이 용이하고, 차량 손잡이와 시트 등 내부를 닦을 때 얼룩도 없어 주문량이 증가추세”라고 밝혔다. 특히 이석근 대표는 ‘차량용 클린티슈는 환경부와 식약처 등 정부기관에서 사용해줄 것을 권장하는 기준 ‘페녹시에탄올’을 첨가하여 항균과 살균작용까지 겸해 인체에 안전하다”면서“재질 하이드로이드인 티슈가 50장 들어 있는데 45도 각도로 하나씩 뽑아 사용을 편리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석근 대표는 이어 “차량용 클린티슈는 2017년부터 판매중인데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권유로 최근 개발하여 특허를 내
소 사육 농가에 가장 큰 골칫거리중 하나가 바로 송아지 설사병. 송아지 설사병만 줄여도 생산성은 쑥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한우 송아지 설사 예방과 치료 방법은 없을까.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한우 송아지 설사 예방과 치료 효과 증진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한우 송아지의 폐사 원인 중 70%는 설사를 유발하는 소화기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송아지 폐사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설사 예방 및 효과적인 치료법이 중요하다. 송아지 설사병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설사병의 직접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성과 소화불량· 괴식성 등의 비감염성이 있으며, 간접 원인으로는 체력저하와 스트레스 등이 있다. 그렇다면 한우 송아지 설사 예방법은 없을까.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감염성 설사는 보통 우사 바닥의 분변 및 오염물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위생적인 사양관리로 예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사바닥이 분변 오염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송아지방을 확보해야 하고, 청결한 깔짚을 자주 공급하며, 우사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고,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이처럼 위생적인 관리와 더불어 백신접종을 통해 바이러스성 대장균성 설사 예방이 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살균 소독·냄새 저감·수질 개선까지…쾌적 환경 제공 전·기업화 축산농장이 늘어나면서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한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외부로부터의 질병유입 방지를 위한 차량 출입방역 및 외부 방문객 소독, 농장 내외부 크린 살균소독, 냄새 저감, 음수관의 바이오필름 제거와 음수소독 관리를 한 제품으로 할 수 있는 이온 나노화된 과산화초산제제 ‘티엘클린’이 바로 그것. 친환경제제 ‘티엘클린’은 과산화수소 및 초산에 반응하여 얻어지는 유효성분으로 과산화초산, 과산화수소 및 초산을 함유하고 있다. 희석 또는 품질안정 등을 위해 하이드록시에틸리덴, 디포스포닌산, 인산 또는 옥탄설폰산나트륨을 첨가할 수 있으며 무색투명한 액체로서 특이한 자극적인 냄새를 가지고 있다. (주)케이티엘(대표 정연권)가 공급하는 ‘티엘클린’은 불안전화 과산화초산을 안전화로 특허물질이 함유된 강력한 살균소독 제제이다. 케이티엘에 따르면 ‘티엘클린’은 바이러스, 대장균, 병원성세균, 박테리아, 곰팡이 포자를 5초 이내로 사멸하고 세균 및 박테리아를 분해하여 부패로 인한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한다.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트리메탈아민 등 냄새 물질 99% 제거
해마다 명절 때가 되면 어떤 선물을 해야 할까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해결할 절호의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올 설 선물세트의 키워드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편리미엄’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편리미엄 가득한 ‘2020년 설 선물세트 18종’을 출시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선진의 설 선물세트의 주력제품군인 선진팜 2호와 3호는 육가공품과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되어 한 세트만으로도 멋진 한 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선물세트다. 특히 합리적인 단가의 선진팜 3호는 선진포크햄 3개· 올리브오일 2개 등으로 구성되어 건강을 생각한 샐러드 수요가 많은 최신 식문화 트렌드에 적합한 세트다. 선진팜 2호는 선진포크캔햄 3개, 한우곰탕 2개, 로스팅국물팩 3개, 오색국수 2개 등으로 구성되어 선물세트만으로도 떡국과 같은 음식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통적인 프리미엄 선물인 한우선물세트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는 것이 돋보인다. 현재 한우 가격 상승으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1+등급 한우 선물세트를 예년 수준의 합리적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가 새해부터 확 달라진다. CJ Feed&Care는 지난 2019년 7월 CJ제일제당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후 올 2020년을 ‘리 스타트 원년’으로 삼고, ‘아시아 넘버 원(Asia No.1)을 넘어 글로벌 톱(TOP)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CJ Feed&Care는 최근 각 국가에서 CJ Feed&Care의 업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고 있는 임직원들과 지난 한해를 회고하고 새로운 한해의 목표를 설정하는 자리<사진>에서 ‘리 스타트’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CJ Feed&Care는 아시아 넘버 원을 넘어 글로벌 톱 수준의 사료·축산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별 전략을 논의했다. CJ Feed&Care는 전체 매출의 67%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글로벌 회사로서의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해외로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제품 품질 개발과 축산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의 인력과 기술을 기반으로 점점 더 많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Asia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가 한우 송아지 사랑에 푹 빠져있다. 퓨리나사료는 한우사육 농가들이 겪는 “어떻게 하면 한우 송아지를 잘 키워 낼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를 자신감으로 바꿔주는 사양관리 지침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퓨리나사료는 ‘소(송아지)’에 대한 생각을 시리즈로 발표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최근 지난 3일 발표한 ▲송아지 분만계절과 일당증체량 ▲가을 분만 송아지 사양관리 ▲한우 송아지 온도 관리법 등을 담아 ‘출생 계절, 외부 온도에 따른 한우 송아지 사양관리 포인트’에 대해 짚었다. 이에 따르면 동절기에는 한우 송아지 기준의 적정 환경 온도를 벗어나는 일수가 많기 때문에 사료 섭취량이 떨어지고 일당증체량이 낮아질 수 있다. 또 가을 분만 송아지의 경우 생후 3∼4개월령에 동절기 저온 환경의 영향이 심해 보조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므로 봄 분만 송아지의 체중 및 일당증체량이 가을 분만 송아지보다 대체로 높다. 따라서 일당증체량과 직접 관계가 있는 송아지의 분만계절의 사양관리가 중요하다는 것. 소형 품종인 한우 송아지는 출생 시 복부에 에너지를 축적하는 지방세포가 적어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해 보온등을 설치한 송아지 공간을 별도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잘 먹어야 잘 빠진다!” 저자 이영훈 원장(이영안과)이 ‘기적의 식단’이란 책에서 강조한 대목이다. 저탄수화물고지방(이하 저탄고지) 다이어트 비밀을 파헤친 이 책에는 의학적 원리부터 증상별 솔루션까지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대해 A부터 Z까지 담아냈다. 20kg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건강을 되찾은 의사가 제안하는 한국식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비밀이 숨겨있는 이 책에서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쁨을 느껴보면 어떨까. 저자 이영훈 이영안과 원장은 “저탄고지는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다”라며 말머리를 장식했다. 그는 이 책에서 어릴 적 비만시절,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술회한 뒤,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만난 것 자체가 감격이었음을 강조하며, 저탄고지식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을 할 수 있는 식단으로 자리 잡은 것에 대한 입증자료를 잘 정리했다. 그는 세계적인 저탄고지식, 키토제닉 다이어트 전문가그룹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해 전 세계적으로 건강 상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책은 ▲다이어트 실패는 당신 잘못이 아니다 ▲기존의 상식을 뒤집은 저탄고지 다이어트 ▲이렇게 즐거운 다이어트는 없다 ▲저탄고지 라이프스타일 등 네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부록으로 ▲단식으로 저탄
‘고객은 나의 가족’. 이런 기치를 내걸고 양돈사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나람사료(대표 이범호). 나람사료는 양돈사료 전문 기업답게 양돈사료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잘 안다. 현장에서 직접 돼지를 키우다보니 누구보다도 더 잘 알 수 밖에. 그런 나람사료가 이번에는 모돈을 위한 올바른 사료영양의 중요성을 들고 나왔다. 번식 성적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모돈의 영양이 중요하기 때문. 경산 모돈의 영양관리는 육성이 잘 된 후보돈을 기초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람사료의 번식돈 급여프로그램과 후보모돈 급여 프로그램, 비육돈 급여 프로그램을 아산K영농조합법인에 급여한 결과 모돈수 1천858두(평균)에서 출하두수 4만5천892두, 평균 출하일령 184일, 평균 출하체중 116kg, 농장 총 사료요구율 2.99를 나타냄으로써 MSY 24.7두를 보였다. 이는 한돈팜스 MSY 18.0두와 비교할 때 월등한 성적임이 증명된다. 모돈 100두 기준, 나람농가와 한돈전산농가와의 수익성을 비교한 바에 따르면 출하두수 2천300농가·1천760농가, 판매금액 9억4천260만4천원·7억886만1천원, 사료요구율 3.16·3.40, kg당 생산원가 1천542원·1천904원, 총 사료비 4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육 2년 만에 투자비용 대비 2.5배 수익 창출 송아지 평균시세보다 두당 30~40만원 더 받아 도시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귀농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작목 선택에 많은 고심을 한다. 특히 축산업은 투자금액도 크고 여러 가지 규제와 축사를 지으려면 지역민들의 반대 민원에 부딪쳐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퇴직 후 귀농해 한우를 사육하면서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귀농 성공 모델농장이 있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에서 암소 비육우 30두, 송아지 52두 등 총 한우 82두를 사육하고 있는 조흥래 밝음농장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직장은 경기도 파주연천축협에서 감사실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2016년 12월 퇴직한 조흥래 대표는 고향인 경북 안동으로 내려가는 것을 결정했다. 처음에는 투자금액의 단위가 크고, 각종 규제와 민원으로 우사를 신축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80~90두 규모의 우사를 임대해 소를 사육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소득을 올리기 위해선 수송아지를 입식해 2년간 사육하여 출하해야 되는데, 현재 비싼 송아지 값이 2년 후에는 어떻게 형성돼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농장 리스크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