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색다르게 신입사원 환영식을 가져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에게 ‘웰컴박스(Welcome Box)’<사진>를 선물하고, 환영했다. ‘웰컴박스’에는 신입사원에게 환영의 의미와 함께 천하제일사료의 기업문화와 가치가 담겨 있다. ‘웰컴박스’ 속에는 천하제일의 CI가 담긴 배지(badge), 넥타이, 머그컵, 다이어리 등 신규 입사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물건들을 담았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공채 합격자들이 입사하기 전, 각 가정으로 입사 축하에 대한 윤하운 총괄사장의 편지와 꽃바구니를 보내 부모님께 “자녀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녀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신입사원의 역량 강화에 힘써온 천하제일이기에 매 해마다 신입사원들 맞이에 언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인력개발팀 팀장 류병돈 수석부장은 ‘웰컴박스’ 기획에 대해 “천하제일의 내일을 책임질 신입 및 경력사원들의 합격을 축하하고,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동곡요양원으로부터 따뜻한 나눔실천에 대한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천하제일사료는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동곡요양원에 10여년 동안 삼겹살, 생필품 등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아낌없이 실천했다. 이에 동곡요양원에서는 천하제일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한 것. 천하제일사료 경영지원팀 최봉재 수석부장은 “진정한 행복은 더불어 사는 삶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그동안 해왔듯이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가 시대 변화를 반영하고 대응하는 영업시스템과 고객관리 등 고객농가의 지원을 대대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농가의 수익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대한사료는 최근 이상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각 지역 본부장 등 영업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76회기 영업전략 회의’<사진>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대한사료는 시대변화를 반영한 영업시스템과 고객관리 등 여러 방면에서 고객 농가 지원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영업 전략을 발표했다. 대한사료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사료 생산을 통해 ‘모두를 위한 가장 좋은 먹거리’라는 대한사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변경된 소 도체 등급판정제, 다산성 모돈의 도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 시장에서 고객농가의 수익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재앙으로 혼란스러웠던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한사료의 우수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회고한 뒤, “올 시장 환경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 이 먹구름을 뚫고 올라가면
지금은 다산성 모돈시대. 다산성 모돈에 적합한 사양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돼지는 다산성 모돈임에도 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양관리를 하게 되면 돼지는, 농장은 어떻게 될까. 다산성 모돈을 잘 못 관리하면 육성률이 크게 떨어져 오히려 농장이 자칫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다산성 모돈에서 태어난 Lean 타입 돼지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며 육성률과 지육체중을 향상시켜 농가의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리더맥스 GT 마스터’<사진>를 공급하면서 국내 양돈산업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팜스코에 따르면 최신 장 건강 기술을 적용하고 증체량 향상 기술을 가진 ‘리더맥스 GT 마스터’는 취약한 국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하이테크놀러지의 결합체다. ‘리더맥스 GT 마스터’는 고능력 다산성 모돈에서 태어난 Lean 타입 전용 젖돈 및 육성돈 Lys : Energy 비율로 설계함으로써 Lean 타입 돼지의 성장잠재력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다 높은 증체량까지 실현할 수 있다. ‘리더맥스 GT 마스터’에 최신 젖돈 및 육성돈 전용 유기산과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결과 장 건강 개
청결을 바탕으로 한 사양관리 핵심은 ‘육성우’ 정영태 사장, 목장 소재지 경주서 ‘6차산업’ 운영 계획 대영목장(대표 정영태,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위생 개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좋은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낙농에 대한 소비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정영태 대표<사진 가운데>의 신념이 목장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영목장은 10년전 경주지역 목장 최초로 농식품부가 인증하는 생산단계 HACCP인증을 획득했으며, 더군다나 현재 지역 150여곳의 목장 중 유일하게 HACCP을 유지하고 있다. 정 대표는 “HACCP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은 낙농업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는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을 자주 목장에 데려와 젖소를 보여준 것이 목장을 깨끗하게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계기가 됐다. 이들이 현재도, 미래도 우유의 주소비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장을 깨끗이 하자’는 동기부여 차원에서 HACCP 인증을 받게 된 것”이란다. “사실 목장에서 HACCP 인증을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앞으로 HACCP 인증을 포기
최근 한돈 농가들은 장기적인 저돈가로 인해 농장 경영에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농가에게 위기는 곧 재앙이지만 준비되어 있는 농가에겐 오히려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농가들이 위기를 견디고 기회를 만들었던 힘은 바로 생산성에 있었다는 점이다. 돼지의 생산성에 대한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유럽의 양돈 농가들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엄청난 개선의 가능성과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제 그러한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농가는 현재의 저돈가를 이겨내고 또 다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농가 수익과 직결되는 비육돈의 생산성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인 개념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는 농가의 수익성과도 직결되어 한돈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문제에 해당된다. 최근 들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돈육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보다 높은 출하 체중이 요구되고 있지만 농가들의 번식 성적 향상으로 사육 시설의 부족 현상이 심해져 밀사의 악순환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그러
17년간 평생직장으로 여기며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한우를 키우겠다는 결심으로 살아온 10년. 한 가정을 책임지는 보통의 대한민국 남자라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다. 아내에게 “이제는 앞으로 웃을 일만 남았다”라며 그간의 맘 고생 몸 고생에 대한 위로를 전하는 가슴이 따듯한 남자,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장용식 SKY농장 사장(강원도 홍천군 화촌면)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SKY농장은 2019년 한우 거세우 평균 28.8개월 출하, 도체중 481Kg, 1+등급 이상 76%라는 성적을 냈다. 한우사육 10년만에 약 400두 규모의 농장으로 키우고, 성적까지 우수해 짧은 시간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니 누가 뭐래도 장용식 사장은 한우에서만큼은 능력자임이 틀림없다. 10년 만에 400두 규모의 경영인으로 우뚝 SKY농장의 성공적인 한우 사업의 비결은 꾸준한 암소 개량과 송아지 및 육성우 관리에 있다. 끊임없이 발품을 팔아 좋은 정액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도체중과 육질 위주의 우수한 정액을 이용해 개량에 힘써온 결과다. 개량뿐 아니라, 한우 사업에 있어 모든 것이 조기에 판가름 나는 것은 13개월령 이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송아지 및 육성우 관
한육우 농가의 경쟁력은 어디서 비롯될까. 번식우가 답이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지난달 16일 전남 장흥 소재 용두농협에서 ‘번식우 사양관리를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번식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변경된 소 도체등급체계에 맞는 사양관리를 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만큼 한우 사육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동현 축우부장(광주지구)은 2020년 한우 시황에 대해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306만두를 넘어 장기적으로 소값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산우 및 능력이 부족한 암소 도태와 번식우의 지속적인 개량만이 급격한 한우 가격하락에 대비하는 방안”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홍동현 축우부장은 포유단계 송아지 생리에 맞는 입붙이기 송아지 전용사료 ‘카프빌’ 급여 방법을 소개하며, “어린 송아지 단계의 증체는 비육우 출하 개월령을 단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우 번식우 개월령에 맞게 사료 급여량을 조절해 송아지 생시 체중을 높여 비육우의 생산성을 높여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슈퍼50 카프빌’…송아지 생산성 ‘UP’ 우성사료는 지난해 번식우 농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
아시아의 ‘넘버 원’을 향한 CJ Feed&Care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CJ Feed&Care(대표 신영수)가 최근 품질 강화와 인재 확보를 통해 고객과 직원을 성공으로 이끌어 아시아에서 축산사료사업의 ‘넘버 원’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사료사업 전정태 총괄은 이 자리<사진>에서 “올 한해 CJ Feed&Care 목표는 고객(대리점 포함)뿐만 아니라 전체 직원들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불타는 뜨거운 의지를 드러냈다. 전정태 총괄은 “IMF 당시 UR(우루과이라운드) 협상으로 해외 농축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을 목격하면서 우리나라의 축산기술을 갖고 해외에 진출하는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가졌었다”고 말문을 연 뒤, “우리 CJ Feed&Care는 96년 인도네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한국 축산기술을 전파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인력이 국내 영업 회의 시 참석하는 인력과 비슷한 수준인 60여명으로 전체 인력 중 해외에서 근무하는 인력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바로 이 점이 CJ Feed&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양돈배합사료 시장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지난해 114만톤이라는 양돈사료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5년 전에 비해 33.8% 신장한 것으로 동기간 전국양돈배합사료 시장 평균성장률 15%의 2.3배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 <표 참고> 지난해 배합사료업계는 돼지 사육 두수 증가에 따라 물량 면에서는 소폭 늘었으나 환율 급등 등 대내외적인 환경 영향으로 경영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인 가운데서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과 농장현장 그리고 품질 중심의 원칙을 고수하며 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카길은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 시기를 제외하면 10년 이상 매년 양돈사료 판매 신기록을 써가고 있다. 이는 고객 농가와 동고동락하며 성장의 궤적을 함께 만들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카길은 이러한 ‘고객 성장’이라는 일관된 목표로 함께 마음(心)의 합(合)을 이룬 것이 결국 지난해 114만톤을 넘기게 된 결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신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신기술의 과감한 적용 및 제품력 강화에다 구매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전사적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더 크고 찬란한 미래를 위한 스위치를 눌렀다. 한재규 우성사료 대표이사는 지난달 10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보 2020 우리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2020우성사료 사업전진대회’를 연 자리에서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밝혔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룬 우성의 영업 조직과 대리점에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한 대표이사는 이어 “미·중 무역전쟁 속에 세계정세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불안정한 환율과 지속적인 환율급등 및 국제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해 사료 산업은 더욱 더 어려웠다. 또 주 52시간 시행, 최저 임금의 지속적인 상승은 사료 산업을 포함하여 많은 회사가 경영에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한 대표이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성의 대리점과 영업조직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 약 120%의 물량 신장은 50년 역사의 우성의 강한 저력을 증명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23년 연속 1위를 고
“초월하자. 그리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20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선진이 갖고 있는 초월의 DNA를 일깨워 선진만의 저력을 과시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범권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선진사료 대리점 및 가족 250여명이 참석, 역대 최대로 진행된 이날 전진대회는 초월을 컨셉으로 진행된 만큼 의지나 규모면에서도 역대 대회를 초월하는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이날 행사의 메인 컨셉은 ‘초월: Beyond the Limits, Make History’. 그동안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한 해를 만들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날 강조된 초월은 선진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잘 표현하는 단어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통합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래로 6년 간 매번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한계를 넘어온 선진이기 때문이다. 사료사업부문에서도 2019년 양돈사료와 비육우사료에서 월 판매 신기록을 수립하며 선진이 지닌 초월의 DNA를 일깨운 한 해로 남는다. 선진은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0년 올해에도 선진의 DNA인 초월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는 굳은 각오로 결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