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계란 대금 3일 이내 지급 ‘경영원칙’ 30여 년 일관된 신뢰 경영, 성장발전 원동력 경기, 충남·북 등 6개 지역 안정 거래망 구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계란업계는 식용란선별포 장업 제도가 시행된데 이어 계란에 대한 가금이력제(전자입력제) 등 다양한 계란 유통관련 제도의 도입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더욱이 지난겨울 국내 고병원성 AI 발생, 올해 상반기 신종 저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 국제정세로 인한 원자재 값 상승 등의 여파로 계란 산지시세가 평년보다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자 정부는 계란 수입, 농할쿠폰(농수산물할 인쿠폰) 발행, 계란 가격 인상 억제 등의 계란 관련 물가 안정화 정책을 펼쳤다. 정부가 유통업체에 가격 인상 자제 압박을 가한 것. 때문에 계란가격이 높았던 상황에서도 유통상인들은 연중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뢰를 기반으로 안전한 계란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제도 시행에 따른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며 계란 유통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상농산농업회사법인(대표 최창열, 이하 대상농산)’을 찾아가 봤다. 우연히 하게 된 계란 유통사업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대상농산은 최창열 대표(56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지난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광주전남지원)에서 광주·전남 토종닭 가금거래상인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종닭협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6개 기관(▲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박석준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 김영숙 센터장, ▲전라남도청 이영남팀장, 손순옥주무관, ▲광주광역시청 노미현 주무관 사지윤 주무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원경환 광주전남지원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회장)관계자들과 광주·전남 토종닭 가금 거래상인, 토종닭협회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방역실태 점검 및 AI 방역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박석준 사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 국내외 현황, 주요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하며 “올 겨울철 철새 도래기에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철저한 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라남도청 동물방역과 이영남 팀장은 가축거래상인이 지켜야 할 방역준수사항을 설명하고, “매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마니커에프앤지가 일상에서 건강한 육류를 소비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간편함, 가성비를 모두 반영한 닭가슴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육가공 전문기업 마니커에프앤지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우유숙성 닭가슴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한 식습관과 편리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동이 필요 없는 냉장 제품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우유 숙성으로 닭 냄새를 없앴고 부드럽고 짜지 않게 닭가슴살 본연의 맛도 살렸다. ‘우유숙성 닭가슴살’은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 제품과 진한 후추 맛을 더한 ‘블랙페퍼’ 두 종류로 모두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12시간 동안 우유에 저온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닭가슴살을 쉽게 활용해 간단한 요리나 샐러드 등을 직접 해먹을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니커에프앤지의 신제품 ‘우유숙성 닭가슴살’은 현재 마니커에프앤지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가까운 할인점과 쿠팡 등 온·오프라인 경로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개선 여부 따라 사육제한 명령까지도 상당수 의지로 안되는 구조적 문제 봉착 “농장 상황 반영 탄력적 행정 조치 필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AI 방역 관련 시설이 미흡할 경우 최대 사육제한 명령까지도 내려질 수 있어 가금농가에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는 ‘중요 소독설비 등 미보완 농장 행정처분 방안’을 생산자단체들에 시달해 가금농가에 대해 추가점검 및 처분 계획에 대해 알렸다. 이에 가금 관련 업계서는 피해를 입는 농가가 발생치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올 겨울을 대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가금농가의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5~6월에는 1차점검을 실시해 AI 발생 농장, 산란계 밀집단지 등 가금농가 4천350호를 점검하고, 이어 7~9월에는 1차 점검 때 확인하지 못했거나 미흡 사항이 나온 농가, 10만수 이상의 가금 사육농장 약 3천700호의 방역 상태를 살펴봤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구 소독시설, 농장 출입 관리, 사육시설 출입 통제, 야생동물 차단망 등으로 특히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보고 여부도 살폈다. 이처럼 2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식용란선별포장업 관련 종사자들이 식약처의 ‘식용란선별포장업제도 규제개선’을 위한 입법 예고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를 필두로한 선별포장 업체들은 그간 선별포장업 영업자들이 각종 규제에 묶여 활동에 제약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해 왔다. 위생 기준 등이 상위임에도 불구, 유사 업종인 식용란수집판매업 허가 업체들 대비 유리한 부분은 없이 제약만 더 많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번 개정이 선별포장 업체들에게 다소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발의된 ‘축산물 위생법 개정안’에 담긴 규제개선 내용의 골자는 ▲선별포장 영업자의 ‘식용란 판매’ 허용 ▲선별·포장이 완료된 계란의 재포장이 가능한 영업자(수집판매업)에 포함 ▲품목 제조보고서·거래내역서 등의 영업자 작성서류를 간소화 ▲선별포장업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처분규정 구체화 등이다. 선별포장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식약처의 개정으로 선별포장 업체의 규모에 따라 연간 2천만 원에서 1억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 120억원 이상의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는 등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 특별방역기간도 과도한 방역지침 여파 피해 우려 특별방역기간 동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역정책에, 가금농가들이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방역당국이 ‘AI 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전국의 가금농장의 소유자와 종사자, 출입차량의 소유자와 운전자 등에 이동 제한 등의 행정명령이 내려지며 이같은 행정명령 위반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아울러 준수할 방역기준을 충족치 못할 시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AI 발생시 살처분 보상금이 감액된다. 하지만 일선현장에서는 행정명령이 너무 많아 이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동시, 이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22~’23년 겨울 고병원성 AI 전파차단을 목적으로 정부가 시달한 행정명령은 10건으로 ▲축산차량 농장 방문전 거점시설 소독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가축, 사료, 분뇨 등)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산란계‧메추리농장 분뇨 반출 제한 ▲시‧도간 분뇨차량 이동제한 ▲종계‧종오리농장 지대(포대)사료 차량 진입금지 ▲가금농장에 백신접종팀, 상하차반 등 진입제한 ▲가금농장 간 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기 위해 지배구조(Governance)의 명확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경영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지배구조의 투명성 및 독립성, 이사회의 구조,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한 튼튼한 관리를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하림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초석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해 회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특히 하림은 주주들로부터 받은 신뢰에 부응하고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적극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위해 도입한 전자투표제도, 전자위임장제도 등을 통해 소수 주주권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또 이사회 구성과 운영에 있어서 사규·정관·규정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이사회는 전체 이사 5명 중 과반수(3명)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서 경영진 및 사외이사들 간의 의사소통과 독립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닭고기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이달부터 육계 도계수수가 전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과 오는 11월 육계 도계수수는 각각 6천198~6천383만수, 6천761~6천976만수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7%, 4.3% 가량이 감소한 숫자. 이같은 예상이 나온 원인은 지난 9월 닭 유통 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생계유통시세)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계열업체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육계의 유통가격이 계속 낮아지며 농가들이 닭 사육량을 줄이고 있어 이같은 흐름이 도계수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 업계에서는 닭 도계량이 줄어드는 것이 닭고기 가격 상승까지 이어질지의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육계계열화업체 관계자는 “만약 소비가 회복된다면 줄어든 유통량으로 인해 가격이 소폭 상승할 여지가 있지만 특별한 소비증가 이벤트가 없어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생산 원가가 하락한다면 계열 농가들의 입식이 증가해 도계량이 늘수는 있지만, 물가가 계속 상승 중이라 당분간은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 이하 선별포장업협회)가 전국의 선별포장업체들에게 ‘업태’조사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개별 선별포장업장들의 ‘업태’가 통일 돼 있지 않아 불이익을 받고 있거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일선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선별포장업협회 전만중 회장은 “지난 2019년 4월 25일 식용란선별포장업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초기 관련 종사자들에게 많은 혼란과 피해 등이 있었지만 현재 선별포장업협회의 부단한 노력으로 식용란선별포장업자의 권한을 ▲계란 난각표시 허용 ▲선별포장업 HACCP 마크 사용 허가 ▲계란 판매 허용(10월중 입법예고)까지 이끌어 냈다”며 “이외에도 계란 관련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계란산업 발전을 위해 주요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위해 전국 선별포장업 영업 허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별포장업협회는 그간 회원사들이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음을 토로하며 외국인 근무자 고용허가 관련 기관인 통계청,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 지난 8월 선별포장업장에서 외국인 근무자 채용이 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산지동향 당초 생산에 가담하는 산란계 사육수수가 많아 명절 이후 약세가 점쳐졌지만 현재까지는 보합세(양계협회 시세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에 따르면 지난 겨울부터 올 봄까지 입식된 닭들이 정상적인 산란피크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에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나지는 않아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당장 일선 농장에서의 계란 유통흐름은 전체적으로 원활한 것으로 조사 되고 있다”며 “하지만 일부 지역의 유통 흐름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10월부터는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현재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농가에서 자발적인 수급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소매동향 명절을 전후로 대대적으로 실시됐던 할인행사이후 판매가 감소하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전주 4대 대형마트들의 경우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직전주 대비 매출이 20% 가까이 하락한 곳도 있다. 일부의 경우 매출이 오른 곳도 있지만, 이는 할인행사 종료 후 전전주 큰 폭으로 하락했던 매출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수준. 특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값싼 외산에 밀려 자취를 감추다시피했던 토종 축산물들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19, 국제정세 등으로 식량 안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국내산 축산물,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먹어온 축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생산성에 밀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토종닭이 낳은 계란을 시장에 내놓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1호 산란 토종닭인 황실토종닭을 기르고 있는 ㈜자연담은황실토종닭을 찾아봤다. “토종닭 생산성 현저히 낮아 산란용 부적합”…고정관념 탈피 맛·영양 자신감으로 승부…제품 차별화로 토종란 시장 개척 프리미엄 계란으로 백화점 입점…가격 비싸지만 고객층 확보 국내 유일 토종란 생산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용란을 생산하는 재래닭이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토종닭인정위원회를 통해 토종닭으로 인정을 받았다. 바로 충북 충주 소태면에 자리잡고 있는 ㈜자연담은황실토종닭(대표 안인식, 이하 황실토종닭)에서 사육되고 있는 황실토종닭이 그 닭이다. 그간 토종닭은 성장속도가 일반 산란계보다 느리고 산란율도 40%가량 낮아 산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내도래하는 철새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 판정에 들어감에 따라 올겨울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 용인(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국립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21일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국내의 경우 철새가 도래하는 10월부터 2월까지가 위험 시기다. 또한, 올해는 1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적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83.7% 증가한 5098건으로 확산세도 거센 상태.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인 9월에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지난해에는 9월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적이 있으나 최종적으로 저병원성으로 확인됐고 10월 26일 최초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바 있다. 농식품부는 AI를 예방하기 위해 9월 중순부터 가금농장 종사자와 축산 차량에 대해 철새 도래지 인근 도로 등 출입 통제구간 280개소에 출입 제한을 실시했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 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3~5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