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된 부안 대표축제인 ‘마실축제에’ 참프레가 함께 했다. 참프레는 지난 4~6일 3일간 전북 부안군이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한 ‘부안마실축제’에 무료시식과 다양한 이벤트로 동참<사진>했다. 참프레는 부스를 찾은 약 1천500여명에게 갓 조리된 치킨너겟, 팝콘치킨 등의 제품을 제공해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참한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을 증정, 시식행사와 더불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프레 관계자는 “4년 만에 재개 된 부안지역 대표 지역축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프레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일각, 수입량 증가 더해 과잉공급 초래 우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연장을 정부가 승인, 병아리 공급증가를 통해 수급 안정화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입량 증가와 더불어 국내 생산량도 늘어나 닭고기시장이 공급과잉으로 흐를까 우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육용종계의 종란 생산주령 제한 한시적 예외 적용’을 알렸다. 지난 4월 27일 있었던 ‘2023년 제1차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 결과 닭고기 공급량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원인으로, 국제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 가격 인상과 이상기후 등 날씨에 따른 육용종계 생산량 하락 및 종란 생산 감소, 육계 사육성적 저하 등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 가운데,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육용종계 살처분, 종란폐기가 병아리 생산량을 감소시켜 닭고기 공급 부족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닭고기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축산계열화법에 따라 오는 12월 31일 까지 육용종계 생산주령 제한(기존 64주) 규정에 대해 예외 적용키로 하고 최대 68주까지 생산주령을 늘리겠다고 알렸다.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 관계자는 “지난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받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 판매업자들과 생산자들이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오는 14일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전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국내 AI발생 상황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을 잘 극복한 산란계농가들과 계란판매업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계란산업협회가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존 계란선별포장유통협에서 명칭을 변경한 뒤 열리는 첫 공식행사라 의미가 더 크다. 계란산업협회 강종성 회장은 “새로 태어난 협회에 발맞춰 계란산업 중소상공인들은 물론 생산농가들까지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대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산란성계(노계) 시세가 강보합세지만 이달부터는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지난 4월 산란성계 전국 도계수수(산란종계 포함)는 213만9천수다. 이는 전월 314만수와는 31.9% 감소하고, 전년(234만4천수) 대비는 8.7% 감소한 수치다. 이는 올해 초부터 일선 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저병원성 AI와 뉴모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산란율 저하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연장사육을 진행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농가들에서 환우에 들어간 계군들이 생산에 가담할 시기인 이달 중순이후 부터는 시장의 흐름이 반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 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현재 계란시장 동향을 보면 대․중란의 출하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결국 이제부터 신계군이 추가적으로 생산에 가담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달 산란성계 전국 도계 예상수수는 240만수에서 270만수 가량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가들은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하림농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농가들과 화합을 다졌다. ㈜하림(대표 정호석)은 지난 4일 익산 한국 썸벧 대운동장에서 전북도청 축산과, 익산시 축산과를 비롯해 하림 임직원, 하림 계열사, 농가협의회, 축산 관련기관 관계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 상생 체육대회를 열었다. ‘하림농가 한마음 체육대회’는 하림과 하림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이어온 행사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 이번 행사가 햇수로 5년만에 재개된 것이라 의미가 크다. 이날 하림은 육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하림과 해온 장기 계약농가 56곳에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하며 농가상생 경영철학의 의미를 더했고, 협력업체 5명과 임직원 3명에게도 공로를 치하, 총 2천만원의 상금도 수여했다. 본격적인 행사에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및 하림 제품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하림농가협의회 이광택 회장은 “회사와 농가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준 하림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일선 농가들은 더욱 사육환경에 주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4일 어린이 고객을 사로잡을 만한 ‘루피 무항생제 1+등급란’<사진>을 신규 출시했다고 전했다. ‘루피 무항생제 1+등급란’은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동일 품질의 최우수 등급계란으로,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바탕으로 최적 영양성분 및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용한 농협사료를 급여하여 계란 내 영양 가치를 개선했다. 또한 루피의 메인 컬러인 핑크색을 활용,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내부에는 색칠놀이와 스티커가 포함되어 소비자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신규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계란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홈플러스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양계농협은 전국의 4개 유통센터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루피 무항생제 1+등급란’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향후 다양한 매체를 통한 광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가 지난 1~2일 양일간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 대전’에 참가해 소비촉진활동<사진>을 전개했다. 계란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삼시세끼 계란, 매일 건강’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간 1인당 약 300개 가량이 소비되는 국민 식품인 계란의 효능을 알렸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인, 칼슘, 철분 등 생명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가진 ‘푸드 백신’인 계란을 매 식사 시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 계란자조금 측에서는 이번 행사에 총 3개의 부스를 운영, ▲계란 판매 ▲계란 음식 시식회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란 소비 촉진(Boom-up)을 목적으로 진행된 시식 행사에서는 에그마요 샌드위치(1천명분)와 구운 계란(1천600명분)이 제공됐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계란 상식 퀴즈 맞추기 대회를 열어 정답을 맞춘 참여자에 다양한 경품(계란찜기, 구운 계란, 물티슈, 앞치마, 에그로이 스티커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750판(30개)의 계란 판매했으며, 시식회에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 농가들과 판매업자들이 계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뭉쳤다. 지난 4월 25일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와 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오송 소재 산란계협회 회의실에서 계란의 안정적인 생산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계란산업발전위원회’를 발족<사진>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계란의 생산과 유통 등에 관한 각종 현안과 정책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우선 계란 생산량을 축소 시켜 계란 가격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수당 사육기준 면적 확대 정책’의 수정과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식자재 마트 갑질’(관련기사 본지 3524호 10면) 근절을 위해 함께 대응키로 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산란계 사육기준 면적이 확대(기존 0.05㎡→0.075㎡)되면 산란계의 사육 마릿수가 대폭 줄어들어서 계란가격의 폭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식자재마트의 폭리와 갑질은 마트 신규 오픈시 입점비로 마트에서 유통인에게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 규모의 계란을 무료로 납품할 것을 요구하거나 미끼상품과 고객감사 세일을 명목으로 원가 이하의 계란 납품을 요구하는 것 등으로 해당 비용은 결과적으로 유통비용을 올리고 이는 계란가격을 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최근 육계 산지가격이 높은 것과 관련해 수급조절 방안을 고민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7일 ‘2023년 제1차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개최하고 닭고기 수급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4대(양계․육계․토종닭․육용종계) 닭고기 생산자단체장들을 비롯해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체리부로, 사조원 등 주요 닭고기 계열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산지 육계시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억제됐던 야외 활동이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봄 행락철을 맞아 늘어나면서 4월 전년 kg당 3천553원 보다 14.8% 높은 수준. 이러한 공급 부족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체리부로, 사조원 등 주요 닭고기 계열화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닭고기 가격 상승은 종계의 생산성 저하로 인한 병아리 공급 감소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5월 중순부터는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닭고기 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병아리 입식을 확대하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해로 21회째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자조금과 농협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좋은날, 오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수변무대에서 ‘2023년 제21회 오리데이 행사’ <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오리데이 행사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과 연계,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러버덕 퍼포먼스, 오리 연 날리기, 오리사격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과, 소비자가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리후라이드, 오리훈제, 오리핫덕팩(오리핫도그) 등 나눔행사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농협목우촌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1천개를 시중판매가 보다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키도 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5월 2일 오리데이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 내내 맛있는 오리고기로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5월은 가정의 달로 각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 좋아할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은 5일과 6일 이틀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야외공룡공원에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용가리 간식상자’를 선물한다. ‘용가리 간식상자’에는 1999년에 출시돼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용가리 치킨’부터 지난달 선보인 공룡 모양의 동그랑땡 ‘용가리 땡’, 곧 출시될 ‘용가리 만두’ 등 맛있는 음식이 담겼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시 30분부터는 재료 소진시까지 이틀간 총 1천인분이 제공될 계획이다. 귀여운 용가리 캐릭터를 반영한 한정판 굿즈 선물도 준비했다. 하림은 지난 4월 18일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한바 있다. 이에 하림은 어린이날 용가리 간식상자 선물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룡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듯한 실감 나는 특별 전시도 개최한다.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특별 전시존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공룡을 테마로 한 전시로, 이번 전
마니커에프앤지 자체 개발…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 선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육가공 전문기업 마니커에프앤지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핫딜 라인으로 공동 기획한 ‘바삭한옥수수치킨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니커에프앤지 자체 공정으로 개발된 ‘바삭한옥수수치킨팝콘’은 콘프레이크 튀김 옷을 사용해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선사한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스위트콘이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옥수수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 조리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이날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총 1만봉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넉넉한 800g 단량의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이번에 핫딜로 선보이는 ‘바삭한옥수수치킨팝콘’은 마니커에프앤지 자체 공정으로 개발해 콘프레이크가 콕콕 박혀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며 “한입 사이즈로 만들어져 아이들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어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