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김천축협(조합장 김흥수·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천축협은 2025년 경영목표 달성을 최우선으로, 조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역량을 확충하며 축산인 실익 지원 확대를 위한 예산을 합리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흥수 조합장은 “김천축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조합원이 걱정 없이 양축 활동에 전념하고 충분한 문화와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축협은 2025년 후계축산인 육성자금, 조사료 운송비 지원, 계통출하 운송료 보조 등 다양한 시 보조와 연계사업을 통해 각종 교육 지원 사업비를 확대하고, 경제사업을 활성화해 축산 농가를 위한 실익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제사업 예산은 1천80억2천6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은 3천406억2천만원, 대출금 상호금융 잔액은 2천945억8천만원으로, 당기순이익 15억800만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지난 11월 26일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수립을 위한 ‘2024년도 제3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사업계획 의견 수렴을 위해 사전에 전 조합원에게 우편물을 발송해 기존사업을 개선하거나 새로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는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 뒤 2025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광주축협은 2025년 사업물량은 2조원, 당기순이익은 25억7천만원으로 상정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25억원으로 책정했고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축산기자재 및 사료구입비, 조합원 건강검진 매년 실시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매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호상 조합장은 “광주축협은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와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통해 목표 사업 물량과 손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김종만·사진)은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향후 조합사업의 방향을 ‘조합원과 함께 발전하는 천안축협 육성’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축협은 서면결의를 통해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한 후, 능수한우 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축산물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고유 역할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도사업에서는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과 가축 개량사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양축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강소 가족농과 후계 농업인을 역점적으로 육성해 미래의 조합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축산업의 기반을 유지하는 전략을 세웠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축산인 지도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조합원을 확대해, 이용고 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합사업 참여와 조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양축농가의 소득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산태안축협은 이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보수 및 실비 변상 규약,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2025년도에도 축산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통한 경영 안정성 제고, 조합원 지원 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 지원 강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또한, 조합은 조합원 실익 지원을 중심으로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조합원의 확대 및 이용고 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핵심 조합원 육성 및 조합사업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서산태안축협은 육가공센터의 시스템과 체계를 재정비해 조합 육가공사업 기능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1월 29일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강화축협은 2025년 조합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 구현’을 목표로, 경제사업 활성화 및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축산인 지원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도 강화축협의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 등을 포함해 2.06% 증가한 658억3천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9.59% 증가한 6천397억3천600만원, 대출금은 12.39% 증가한 5천622억1천200만원이다. 보험 부문에서는 생명·손해보험 등 29억7천400만원으로 설정됐으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2.72% 증가한 16억4천200만원으로 편성됐다. 송정수 조합장은 “강화축협은 양축 농가 실익 지원을 확대해 조합원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조합원 소득 증대 및 조합 경영 개선을 목표로 실현 가능한 물량을 책정했으며, 신용사업은 내실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은 조합원 실익 증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축협의 2025년도 경제사업은 752억7천400만원이며, 신용사업은 잔액 기준 예수금 3천447억원으로 9.45% 성장, 상호금융대출금은 7.27% 성장한 3천62억원이다. 보험은 3.03% 증가한 45억3천700만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4.55% 증가한 12억1천10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8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성 조합장은 “2025년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안성축협은 2025년 가동률을 높여 고품질 TMR 사료 생산량 확대하는 한편, 원가 절감을 통해 보다 저렴한 사료 가격으로 공급해 축산농가 실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우플라자는 우수한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사업의 경우 67억3천500만원이 증가한 2천500억원으로 2.77%를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에서 상호금융예수금은 잔액 기준 3.02%가 증가한 5천8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9억7천600만원이 증가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은 0.97% 증가한 4천850억원이며, 정책자금대출금은 1.42% 증가한 625억2천200만원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3억4천700만원이며, 10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정광진 조합장은 “안성축협은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로 축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전국 제일의 선진 축산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이석규·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광주축협은 2025년에는 올해 추진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수정란 이식사업에 주력해 한우개량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축협의 새해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마트 등 684억2천100여만원으로 11.61%가 증가했다. 신용사업의 예수금은 잔액기준 1조948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547억원이며 예수금은 6.83%, 대출금은 4.95% 성장했다. 보험은 8.76%가 증가한 65억1천900만원이고 조합원 출자금은 5.96%가 증가한 159억9천800만원이다. 광주축협은 2025년 여수신 사업량이 2조495억원으로 2조원이 넘는 사업으로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3억2천400여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0억여원으로 책정했다. 이석규 조합장은 “최근 악성가축질병 발생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연중 상시 방역 시스템을 운영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2025년 경영목표와 사업 부문별 운영방침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내실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경제사업 물량은 전년 대비 4.65% 증가한 418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4.51% 증가한 4천736억원, 대출금은 4.08% 증가한 4천190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정책자금대출금은 209억7천만원, 보험은 1.73% 증가한 45억5천500만 원으로 계획됐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8.17% 증가한 20억3천5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10억1천만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남서우 조합장은 “2025년은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고취와 사업 참여도 제고에 중점을 두겠다”며 “농가 경영개선과 조합원 소득 및 실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지역 중 안성지역은 지난 11월 27~28일 최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폭설로 농축산인들은 재난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과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하며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성시 죽산면 장계리의 한 착유농가는 축사 붕괴로 5마리의 소가 압사했고, 부상을 입은 소는 긴급 도축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안성축협 정광진 조합장은 긴급 출하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하고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해당 착유농가는 “이렇게 큰일을 당해 당황하고 있을 때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직원들이 큰 도움을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축협 임원들은 1천만원의 성금<사진>을 모아 피해복구자금으로 이용해 달라며 조합 측에 전달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피해 농가들을 위해 모금해 주어 감사하다”며 “폭설 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가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지역은 기상청 예보인 10cm보다 많은 최대 73cm의 적설량을 보였지만 기상청 장비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업이 농업경제에 차지하는 위상에 걸맞게 일선축협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지원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욱, 합천축협장)는 지난 3일 사천축협 회의실에서 정례협의회<사진>를 열고 ‘축협의 역할에 걸맞은 중앙회의 지원’에 그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에 따르면 3개년 평균, 전국 139개 축협의 총 경제사업 실적은 22조1천674억원으로 972개 농협 42조6천404억원 대비 51.99%에 육박하고 있고, 1개 농협이 연간 평균 439억원의 경제사업을 펼치고 있는 데 반해 축협은 이의 3.6배에 해당하는 1천595억원의 경제사업물량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같이 농업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는 경제사업에 집중해 축산농가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의 지원액은 농협 1개 소당 평균 지원 금액인 116억원 대비 0.36배에도 못 미치는 154억원에 불과해, 경제사업 비중에 맞는 농협중앙회의 지원정책으로 현장의 엇박자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의 윤활유가 될 지원액 상향과 함께 농협중앙회 내 축산 관련 집행간부 및 전문 인력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포크빌 축산물 팩상품 특화매장인 ‘신선팩 하우스 1호점’을 오픈<사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1월 22일 열린 오픈식에는 이제만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유통 방식을 알리는 출발을 축하했다. 신선팩 하우스는 기존의 정육점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축산물을 팩상품 형태로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매장이다. 이를 통해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축산물의 안전성과 위생성을 극대화하며 포크빌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고, 축산물 유통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조합은 신선팩 하우스를 포크빌 팩상품의 직공급 시스템을 최적화한 판매장으로 자리매김시키며, 품질 차별화와 신뢰받는 판매농협의 역할 수행에 주력하고 있다. 신선팩 하우스는 작은 면적에도 축산물뿐만 아니라 계란, 쌀, 채소,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천820평 규모의 ‘포크빌 마트’를 20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선팩 하우스를 축산물 프리미엄 매장, 올인원 매장, 고객 편의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