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은 지난 5월 27일 음성 가축시장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산자재 지원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배합사료 이용 조합원, 가축시장 경매 출품 조합원, 한우 번식우 조합원 등 총 228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억6천700만원 상당의 축산자재가 제공됐다. 지원 품목은 티모시(조사료), 톱밥, 미네랄블럭, 비타민제 등 양축 현장에 꼭 필요한 자재들로 구성돼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석만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이 사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자재 지원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비 절감과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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