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순 대표 “ESG경영에도 선도적 역할 다할 것”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15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환경 보호 ESG 활동으로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최근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쓰담쓰담 플로깅’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창립 55주년을 기념한 ESG 활동이다. 5월부터 6월까지 총 55개의 팀, 4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국립국어원이 ‘플로깅’을 대체할 우리말로 ‘쓰담달리기’를 선정한 점을 고려해 캠페인명을 ‘쓰담쓰담 플로깅’으로 명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비닐 봉투와 장갑 대신 종량제 봉투와 목장갑, 집게 등을 활용했으며 피켓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팀 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모든 직원들이 팀을 이뤄 환경 보호 ESG 활동을
윤주만 상무 “동물복지 기준에 맞춘 최상의 제품”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ESG경영 강화 및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 확보를 위해 동물복지 제품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롯데마트에 동물복지 제품을 입점하여 전 지점에서 판매하는 가운데, 올해 5월부터는 이마트 무인지점 전 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하면서 동물복지 제품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충분한 사육공간과 건강한 사육환경,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길러지는 동물복지 돼지는 77% 이상이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로 생산된다. 2022년 5월 기준 국내 동물복지인증 돼지농장은 총 17개로 선진은 10개 농장에서 전체 사육두수 약 4만 8천두 중 약 3만 7천두의 동물복지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사람 편의 위주 사육방식에서 벗어나 동물 본연의 습성대로 건강하게 길러지는 동물복지 돼지는 ▲농장단계 ▲가공단계 ▲유통단계 등 전 과정을 동물복지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 소비자에게 건강한 제품으로 전달된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1만 마리 이상 국내 대형 동물복지 인증 농장 제일종축에서는 마리당 사육 면적이 6.64㎡로 동물복지 기준인 2.3㎡에 비해 약 3배 넓은 사육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CJ Feed&Care, 7월부터 3개월간…다양한 서비스 지원 기술브랜드 큐브 탑재…‘다산마스터’ ‘돈돈마스터’ 신제품 출시 김선강 대표 “기술혁신 바탕으로 고객 성공 견인할 것” “어떻게 하면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생산 원가는 절감시킬 수 있을까.” 이를 위해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지난 1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RICHMADE 4 U’ 양돈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개시회의<사진>를 갖고, 제품 기술력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인’하기로 다짐했다. ‘RICHMADE 4 U’ 양돈 캠페인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전개된다. 최근 급격한 원재료비 상승에 따른 불안한 시장 상황과 하절기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 우려 등 한돈 농가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 놓이자 CJ Feed&Care는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의 발전과 한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키로 했다. 이에 대해 김선강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활동을 개시하기에는 모두에게 어려움이 컸던 시기였다”며 “그러나 이제는 엔데믹(
대한민국 대표 돼지고기의 브랜드로 꼽히는 팜스코의 하이포크가 미식의 기준을 바꾸고 건강함까지 더한 ‘돈까스’ 신규제품 2종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신제품 돈까스 2종(고기통살 돈까스, 고기촉촉 돈마호크 카츠)은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로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레디 밀(Ready-meal) 제품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의 본연의 맛을 손쉽게 느낄 수 있다. 하이포크 고기 통살 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 통살 등심을 사용하여 튀긴 후 한 번 더 구워 기름을 빼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돼지고기의 지방과 살코기의 황금비율로 아랫 등심이 가진 촉촉함이 강조되어 겉바속촉의 돈까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포크 고기 촉촉 돈마호크 카츠는 도끼 모양의 모습에서 따온 돈마호크를 바싹하게 튀겨져 키츠로 탄생시켰다. 뼈가 붙어 있는 등심 부위에 적절한 지방을 살려서 촉촉함을 두 배로 늘렸다. 특히 가정에서 즐겨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 방법에 맞춰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이포크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영양까지 생각했다”며 “가정에서 손쉽게 맛과 먹는 즐거움을 모두 챙긴 제품으로 앞으로도 꾸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구 동양물산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업계 최초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TYM은 첫 NFT 발행을 기념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NFT를 2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농업과 TYM의 차세대 트랙터’라는 공모 주제 아래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TORO<사진>’는 청년 농업 유입 증가세를 반영하여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한 컨셉 트랙터다. 완전한 무인 자율주행의 형태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360도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 휠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TYM은 최근 '2022 TYM FUTURE CUP - HERITAGE x VISION FOR THE FUTURE'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에 공개된 NFT는 들판을 달리는 황소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TORO’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아내고자 3D 영상 작품으로 제작됐다. 특히 최근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TYM의 ESG 행보와 부합하는 친환경적인 디자인임을 강조하기 위해 트랙터 상면의 태양열 패널과 후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지능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개발 중소농 위한 스마트팜 연구 보급 협력 추진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과 자회사 대동애그테크(대표이사 권기재)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디지털농업추진단과 ‘스마트 농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기재 대동애그테크 대표이사와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의 농업데이터를 공유 및 활용해 국내 농업에 맞는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해, 농가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능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 촉진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 개발 및 보급협력 ▲지역단위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보급 및 현장 확산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동과 대동애그테크는 공공 농업데이터를 활용해 작물별로 최소 자원으로 최대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생육 레시피를 개발하고, 중소농이 이를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스마트 팜 시설 운영 시스템을 구축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가정식 조리 패러다임 맞춰 소비자 편의성 극대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선진포크한돈’, ‘선진팜 한우’, ‘육가공 식품’ 등이 삼성닷컴의 큐커식품관에 입점한다. 현재 삼성닷컴의 큐커식품관에는 다양한 식품기업들이 입점해있으나 신선식품으로는 선진의 선진포크한돈, 선진팜 한우 입점이 최초다. 선진은 이번 삼성닷컴 입점에 맞춰 돈육 제품 21종(일반 돈육 제품 14종, 동물복지 돈육 7종), 무항생제 한우 제품 14종, 육가공 4종을 함께 출시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정에서 고기를 쌈에 싸 먹던 방식을 넘어 지금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조리법이 대중화되어 있는 만큼 각 메뉴에 맞는 선진포크한돈만의 제품을 개발했다. ‘명품진 날씬삼겹’은 쌈으로 먹을 때 가장 맛있게 출시된 삼겹살로,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위한 최적 두께를 찾았다. ‘명품진 목살’은 스테이크 요리에 적합하게 개발됐으며 육즙 손실없이 부드러움이 극대화될 수 있으면서도 큐커를 이용한 초간편 구이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또한 큐커식품관에 입점하는 선진팜 한우 제품 14종은 모든 제품이 무항생제이며 1+등급으로 한우 본연의 고소함을 담았다. 학교 급식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국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역사는 곧 한국 축산업의 역사” 고객 성장이 우리 성장…기술·인재개발, 사회공헌 투자 역점 환경적·사회적 책임져야 축산 부정적 인식으로부터 벗어나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는 서울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한 정통 축산학도로 배합사료업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이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특히 기업의 꽃으로 불리우는 영업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 자리하고 있다. 그는 “소비자를 위한 최고급 단백질 식품을 보다 경제적으로 공급하고, 축산농민의 소득 증대 및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선도적인 제품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왔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이런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고객중심과 현장중심의 정책은 변함없이 유지 발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고객 중심의 고도화된 정책 추진과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한 분야에도 촘촘히 살피는 등의 ESG 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다짐도 밝힌다. -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한국 축산과 함께한 세월이 55년이나 됐다. 소회는. ▲당시 퓨리나코리아가 한국에 첫 상륙하면서부터 한국 축산업의 변화를 가져온 만큼 앞으로도 한국 축
안정성· 편리성· 경제성· 지속가능성까지 최근 낙농산업을 둘러싼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목장의 면모를 보여주는 목장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여년이이라는 세월동안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함께한 감성목장(대표 황현준, 전북 임실)이 바로 그 주인공<사진>이다. 감성목장은 1982년도 착유우 2마리로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착유우 40두 규모의 전업농으로 목장형유가공사업을 2세와 함께 경영하는 가족 단위 경영체다. 지금의 감성목장은 부모의 대를 이은 2세 황현중 사장이 맡고 있다. 감성목장에 따르면 천하제일사료의 낙농사료 스테디셀러인 ‘원샷’을 급여하기 시작한 이후로 유량이 지속적으로 늘었다는 것. 32.3kg에서 39.2kg로 크게 향상된 변화를 확인했고, 공태일수 및 평균 산차 개선을 통해 생산성 역시 두드러진 변화를 보였다. 그럼에도 어려움은 있게 마련. 바로 쿼터제로 인한 제2의 난관에 부딪힌 것이다. 하지만 감성목장은 이에 굴하지 않고, 기존에 취미 정도로 고민하던 사업을 유가공 쪽으로 확장함에 따라 건강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돌파구를 개척했다. 그 돌파구는 천하제일사료가 지난 3월부터 출시한
하절기 문제 극복 초점…전 축종 진행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Cool Summer Project(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어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2022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통일된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뜨거운 여름보다 더 강렬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양계 부문에선 고온스트레스 및 대사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특수 첨가제 사용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집중할 예정이다. 양돈 부문에선 고온기 대사 스트레스 감소 및 섭취량 증대를 위한 하절기 보강 조치를 실시함에 따라 농장의 생산성적 개선(비육 성적 개선 및 번식 성적 개선)을 이끌 예정이다. 이러한 제품 보강 조치 외에도, 하절기에 겪는 고질적인 문제인 출하지연 및 밀사를 해결하기 위해 음수종합점검 서비스
팜스코, 서울 강남·송파·서초구 대상 서비스안전하고 신선하게…국내산 소비 촉진 기대 팜스코(사장 정학상)가 정육점 배달 플랫폼 ‘우리동네정육점’ 론칭을 앞두고 가맹점주를 모집한다.‘우리동네점육점’은 동네 정육점에서 판매중인 신선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배달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 할 예정이며 가맹 모집 또한 해당 지역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우리 동네 정육점 가맹점주에게는 타 플랫폼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홍보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가맹점주가 원하는 광고 정보를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고 고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제품을 추천해 주는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코의 경우 하이포크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신선육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신선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며 “정육점 사장들 또한 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이미 100여개 이상의 가맹 모집이 완료됐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국내 축산식품업계 리더인 팜스코가 ‘우리동네정육점’ 플랫폼의 운영을 통해 한돈과 한우의 지역판매를 활성화하고 앞
부산 스마트양식 시설 적용…‘K 연어’ 상품 기술경쟁력 확보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우리나라의 친환경 양식 방식에 맞는 연어 사료 개발을 위해 GS건설과 손잡았다. CJ Feed&Care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GS건설 사옥에서 김선강 CJ피드앤케어 대표와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상품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연어 스마트양식 시설을 기반으로 한국형 연어 사료 개발에 착수한다. CJ피드앤케어는 스마트양식 시설을 테스트베드로 활용, ‘육상 순환여과 방식’ 연어 양식에 적합한 사료를 개발하고 ‘K-연어’의 상품 기술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GS건설은 최첨단 물처리 기술에 CJ피드앤케어의 사료 R&D 기술을 접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친환경 양식 연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CJ피드앤케어는 국내 대규모 연어 양식 사업이 아직 걸음마 단계임을 감안해, 한국 환경에서 고품질의 연어가 자랄 수 있는 ‘맞춤형’ 사료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사료업체 중 유일하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