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년 사장 “천하제일의 믿음이 만든 결과”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비육우사료 시장에서 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동안 비육우사료 판매량 3만120톤을 기록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천하제일사료는 그동안 대한민국 한우 산업을 선도하며 한우 고급육의 성장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면서 국내 축산업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적지 않은 고객들의 독보적인 우수실증과 성공 농장을 만드는데 기여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런 결과 지난 8월 창사 이래 최초로 비육우사료 판매량 월 3만톤을 넘어서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 마케팅실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고급육 역사를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넘어 한우연구소 2기 출범식 개최, 한우 조기이유 프로그램 완성 등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들로 무장해 한우 난관 극복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우리 고객들이 만들어내는 슈퍼한우의 탄생을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영향력을 증명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천년 사장은 “월 판매톤수 3만톤은 고객들의 천하제일을 향한 단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전선 피복 따른 누설전류 등 전기사고 각종 요인 원천차단 매년 되풀이되는 축사의 재앙으로 떠오르고 있는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 부주의, 기계, 화학 등으로 구분된다. 축사 화재 방지 대안으로 ▲전기시설(전선, 차단기, 전기기기 등) 안전관리 점검 및 개선 조치 ▲노후 전기시설 등 개선 권고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 ▲축사 화재 사례 전파 및 안전관리 의식 철저다. 축사는 대부분 좁은 농로, 온열기, 온풍기, 가연성 보온재, 조립식 건물, 사료 더미(볏짚 등)와 인가가 드문 산골짜기 등에 있고 소방관서와 먼 거리, 진입로가 너무 좁아 소방차량진입이 대단히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부분 초기진화에 실패해 피해를 많이 가져와 축산인에게는 재앙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다. 축사의 화재요인을 살펴보면 첫 번째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은데 주로 난방, 환풍기 등 전력 소모가 많을 경우 거미줄처럼 뒤엉켜 있는 노후 전선에 과부하가 생겨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노후된 전선을 케이블 안으로 깨끗하게 정리하고 누전차단기를 꼭 설치하여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축사 증·개축 수리에 용접, 용단작업을 할 때 용접, 용단 시 화기 취
함께 하고픈 기업 만들기도…천하제일만의 가치 공유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60주년을 맞아 사명과 비전을 담은 브로슈어 한글버전과 영문버전을 제작, 천하제일사료의 가치를 널리 공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브로슈어에는 천하제일사료의 사명인 ‘우리는 과학과 성공경험에 기반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인류의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를 바탕으로 키워드 ‘과학’, ‘성공경험’ 그리고 ‘최적의 솔루션’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늘 함께하고픈 회사, 천하제일사료의 브로슈어는 △CEO메세지 △기업 사명 및 비전 △하림중앙연구소 소개 △국내외 기술제휴 △고객 우수 실증 소개 △축종별 서비스 소개 △자회사 및 해외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브로슈어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천하제일사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PC나 모바일 등 어느 환경에서나 제약 없이 자유롭고 쉽게 브로슈어를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과 지난 2021년 5월에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택트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심포지엄 개최· 부스 운영…리치메이드·큐브 등 홍보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지난 8월 23일부터 4일동안 열린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AAP)에 공식후원업체로 참가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적상을 수상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CJ Feed&Care는 이 기간동안 심포지엄 개최, 전시부스 운영, ‘CJ Bridge Day’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축산선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CJ Feed&Care는 심포지엄을 열어 동물육종학 박사 브라이언이 ‘지속가능한 동물육종(Animal Breeding)’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서울대 유경록 교수의 ‘엑소좀 기반 항바이러스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와 CJ제일제당Bio사업부문 측의 초청연사인 미국 NCSU 김성우 교수의 ‘Xylanase의 기능’에 대해, 필리핀 UPLB Rommel 교수의 ‘저단백아미노산의 육계 적용’에 대한 각각 주제 발표로 축산업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축산전공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초청해 ‘CJ Bridge Day’ 행사를 갖고, 미래 축산업의 발전과 현황, 글로벌 탑 업체, CJ Feed&Care의 미래에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상생파트너십으로 지속가능 낙농산업 이끌 것” 이성철 대표 “저메탄사료 도입 1호 목장으로 책임감 갖고 경영하겠다” CJ Feed&Care(대표 김선강)가 제주 아침미소목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메탄저감사료를 공급하기로 했다. CJ Feed&Care는 이재호 한국사업담당을 비롯한 김선태 한국마케팅센터장, 이경진 마케팅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아침미소목장 이성철· 양혜숙 대표, 이원신 총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탄소중립 목장 실천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한 CJ Feed&Care-아침미소목장 MOU협약’<사진>을 지난 8월 26일 체결했다. 한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안을 수립 중에 있다. 소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분뇨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의 원인 중 하나이며, 정부에서는 저메탄사료 보급계획(2050년 100% 메탄감소)을 밝히며, 분뇨내 질소저감, 바이오가스와 같은 에너지화를 통한 탄소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중에 있다. CJ Feed&Care는 소 위 속 메탄 발생균을 억제하는 사료첨가제
한우마을· 한우사랑 프로그램 제시 ‘눈길’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박상윤)는 최근 충남지역의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각각 한우 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생산비 시대, 농가 생존전략’ 세미나를 갖고, 대응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영규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과거 20년 간의 한우경영 분석을 통해 “한우사업 호황기는 또 다시 돌아온다. 위기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특히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도체중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수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한우 거세우 30개월 900kg 달성을 위한 전략과 초기성장 극대화에 대한 발표에서 “30개월 목표 출하체중 900kg을 위해서는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를 달성해야 한다. 수송아지 초기 성장을 위한 번식우의 유질(乳質) 향상이 뒤따라야한다. 번식 농가는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여 지역 우시장에서 높은 단가를 받아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비육 농가는 지육시세하락 등 위기속에서도 도체중, 등심단면적을 키워 농가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며 “유질 향상을 위한 ‘퓨리나 한우마을 프로그램’,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
잘 키운 송아지가 더 좋은 비육우로 이어진다 한우 농가의 올바른 선택지 외부 요인으로 인한 한우 사업의 수익 변화가 요동치고 있다. 끊임없이 고민해도 선택지는 두가지이다. 생산비를 절감시켜 지금의 외부 변화를 버티는 방법과 반대로 높은 생산성으로 매출액을 늘려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높은 생산성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의 결실은 2년 뒤에나 증명되기 때문에 쉽지 마는 않다. 그런 만큼 보다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성장단계별 사양관리와 과학적 접근으로 자신감 있는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가야 한다. 한우 사업의 성공 방정식 퓨리나사료는 3년 전 한우사업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2019년 6개월령 송아지 200kg(송아지본), 2020년 한우암소의 고영양 사양 1년 1산(한우마을), 2021년 30개월 900kg 비육우(한우사랑 마스터 900)를 달성하기 위한 3년 간의 여정을 완성시켰다. 그 결과 첫 번째, 한우사업의 중요한 출발이 되는 송아지에서 전국 우시장 최고가 낙찰 송아지를 110농장에서 배출시켰고, 평균 낙찰가는 같은 날 같은 장의 일반송아지 대비 약 180만원 더 높게 낙찰되었다. 두 번째, 우량송아지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배경은 지금까지 숨겨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2022 스마트축산 FARM 페어(이하 KOLEF 2022, 추진위원장 송석찬)가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사진>는 전남 지역을 거점으로 국내 축산환경의 개선 및 기술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54개 기업에서 163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으며, 4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2012년 최초 개최 이래 격년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특히 미래의 대한민국 축산을 선도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비롯한 13개 기업이 ‘스마트축산 특별관’을 통해 선보였으며, 국내 양돈 부문 대표 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K·FARM 수출사업단’이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축종의 축사시설 및 기자재 부문을 중심으로 사료와 동물약품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역축협(장흥축협)과 생산자단체(한돈, 오리)의 축산물 할인판매와 시식회 등을 진행하여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25일부터 26일, 이틀동안은 스마트농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AAP) 국제학술대회에 국내 굴지의 배합사료기업들이 참가해 축산선진국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선진, CJ Feed&Care, 팜스코,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AAAP가 추구하는 목적에 맞게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축산’을 주제로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특별 기업 심포지엄 등 행사가 진행됐으며, 동물자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빙하고, 그들의 최신 연구성과와 동향 및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학술대회 기간동안 이 기업들은 자사들이 강점으로 내세운 다양한 솔루션을 보여주며 미래 축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중 선진의 경우 양돈 부스에서는 스마트 축산에 대한 모습을 담았다. 돈사 내 온습도 관리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공기 관리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선진의 축산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LEMS(Livestock Environment Monitoring System)와 양돈농장 사양관리앱
자회사 애그리로보텍·세티가 역할 담당 함영화 대표 “가치있는 삶의 비전 달성시킬 것” 허용준 대표 “환경 솔루션 제공으로 긍정축산 실현시킬 것”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축산전문기업답게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73년 경기도 이천의 ‘제일종축’이라는 작은 농장에서 시작한 선진은 오는 2023년 50주년을 맞이한다. 과거 50년 동안 생산성과 물량 등 양적 성장에 집중했다면 미래 50년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선진은 지난 50년간 축적된 축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드는데 사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축산을 가장 잘 알고 양돈업으로 내실을 다진 기업으로 실제 농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자체 농장에 도입, 보완하여 고객 농장과 나눈다는 개념은 1973년 제일종축의 창립 이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선진은 축산업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1970년대 이후, 2020년대 2세대 양돈인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산성과 수익성은 물론, 고된 노동에서 해방하는 이른바 ‘Easy Farming, High Living’을 핵심가치로 선정하며, 이를 위해 ‘노동집약적 농장 운영방식’과 ‘
피트·제오라이트 주원료 축분뇨 냄새·유해균 제거 수분 조절, 부숙 촉진도 축분내 수분이 많아질수록 처리에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고, 냄새, 침출수, 해충 발생 등의 오염이 강해져 관리를 더욱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민원의 대상이 되고 환경오염도가 높다. 결국, 축분처리를 어렵게 하는 중요원인은 과다한 함수율이며, 발생 측분의 함수율을 축사에서 줄여 환경을 살리고 축분처리장에서 처리 이전에 얼마나 간편하고 싸게 낮출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이다. 축사 내의 음수장 주변에 유실되는 물, 지하 피트식 스크레파의 바닥에서 스며 나오는 지하수, 기온의 증가로 인한 음수량 증가 등에 의해 축분내 수분은 많아지고, 환기가 불량하다면 수분이 증발하지 못한 상태 그대로 배출된다. 다나농업회사법인(대표 천범철)에서 평사 계사, 양돈장의 축분 처리장, 우사의 깔짚 용으로 공급하는 ‘다나 기능성 깔개’가 톱밥 대체와 축사의 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바닥 깔짚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나 기능성 깔개’는 피트와 제올라이트를 적용하고 있다. 축분 부숙 조절 및 수분 조절제 효과를 통해 가축 분뇨 냄새와 방선균에 의한 유해 미생물을 억제한다. 우사, 계사, 마방, 돈 분
대식농장 강병식 대표 “슈퍼한우 낳는 슈퍼암소, 자랑하고 싶어” 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와 함께하는 농장에서 슈퍼한우의 탄생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는 한우 농가들 가운데 도체중 700kg을 자랑하는 슈퍼한우(2021년), 등심단면적 182cm² 슈퍼한우(2021년), 출하대금이 2천400만원의 슈퍼한우(2022년)가 탄생한 바 있다. 이번에는 무려 16산차를 자랑하는 슈퍼암소<사진>가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식농장(대표 강병식)의 슈퍼한우인 16산차를 자랑하는 슈퍼한우의 후대 성적은 매우 놀랍다. 특히 2010년 이후 거세우 9두는 모두 1++등급(BMS 9번)에 평균 도체중 500kg가 넘는 독보적인 성적을 자랑한다. 대식농장 강병식 대표는 16산 슈퍼한우에 대해 “어떤 정액을 쓰더라도 동일한 공산품처럼 똑같이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당 개체로부터 비롯되는 후대 성적은 여전히 우수할 것”이라며 일명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같이 슈퍼한우를 낳는 슈퍼암소에 대한 더할 수 없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놀라운 성적 뒤에는 천하제일사료가 자랑하는 하모니 제품과 프로그램이 자리하고 있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