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송아지 초기 성장 극대화…생산성·수익성 향상 ‘기대’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텍스처(Texture) 형태의 신개념 사료로 송아지의 소화생리에 최적화된 ‘동원 알파큐 프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알파큐 프리’ 송아지 신제품은 동원팜스 축우사료 전문 연구진들의 끊임없는 연구 끝에 개발된 텍스처 형태의 제품으로 송아지 소화생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송아지 시기 텍스처 형태의 다양한 고급원료 조합을 바탕으로 반추위 발달에 관여하는 원료 및 영양소를 송아지의 건강과 증체 성적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동원팜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송아지 초기성장을 극대화 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축산 농가의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텍스처 형태의 송아지 사료 동원팜스는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부터 한우거세우 송아지 시기 증체와 소화기관의 발달을 위해 알팔파 큐브 등 다양한 원료를 기용하여 다각적인 연구를 거듭했다. 이를 통해 송아지 사료 생산기술 및 연구개발 노하우 축적을 통해 고품질의 송아지 사료에 대한 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에 출시된 ‘동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유기견보호소에 펫푸드 600포를 기부<사진>를 이어가고 있다. 팜스코는 매년 ‘함께 걷는 나눔 챌린지3’을 통해 팜스코 임직원들이 기부한 걸음 수를 지정한금액으로 환산, 그 금액만큼의 사료를 사업장 인근의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고 있다. 본사 소재지인 경기 안성지역의 평강공주보호소는 팜스코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그동안 기부활동으로 더욱 친숙한 곳이다. 이외에도 타사업장이 위치한 전북 정읍, 경북 칠곡, 제주, 충북 음성 지역의 유기견 보호소 6곳에 총 600포의 펫푸드를 기부했다. 1973년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축산식품전문기업인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위한 설계”…성공 예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2월 27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23 1st Campaign : Big Step to Next 50’를 실시 <사진>했다. 이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의 포부가 담겨 있다. 고물가와 환율 상승으로 생산비는 지속해서 증가하며 축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고객과 생산성의 큰 도약(Big Step)을 함께 하여 No.1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그동안의 50년처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종별 다양한 플랜을 제시, 축종별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성적의 큰 향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과 꾸준히 함께하겠다는 팜스코의 캠페인이 주목된다. ■ 양돈 정영철 실장은 “한돈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장의 손익분기 돈가를 낮춰 불황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연간모돈당이유두수(PSY)를 늘리는 것은 물론 이유체중을 함께 향상시켜 이유 후 육성률과 사료요구율까지 향상시켜야
소외계층에 기부금 전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모금했던 총 2천300만원의 기부금 전달 <사진>을 마무리 했다. 경기 안성, 전북 정읍, 경북 칠곡, 제주, 충북 음성· 청주 그리고 서울 논현동 지역의 유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1973년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축산식품전문기업인 팜스코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생을 도모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4년 연속 양돈사료 110만톤 판매 실현 114만톤, 이는 숫자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사료 연간 판매량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축산업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4년 연속 양돈사료 연간 110만톤 이상 판매라는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낸데 대해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것은 일관된 원칙이 빚어낸 품질에 대한 신뢰를 지켰기 때문이라는 것.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변함없는 품질만큼은 어떤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으며, 고객과의 최우선 약속으로 삼고 있다”며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원칙 중 하나는 ‘골드 인 골드 아웃(Gold In Gold Out)’, 즉 양질의 제품은 양질의 원료에서 시작된다’는” 설명이다. 모 기업 카길은 안전한 사료 및 식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13년부터 식품 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 기준(FSQR:Food Safety Quality Regulatory Policy)을 전 세계 배합사료·식품 사업장에 공표하고 적용·발전 시키고 있다. 이러한 일관된 원칙과 노력들은 품질에 대한 신뢰를 지켜냈으며, 4년 연속 양돈사료 연간 110톤 판매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이
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가 실험 업무 효율 개선과 데이터 활용 강화를 위한 HA-LIMS(Harim Lab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사용 방안을 천하제일사료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유했다. 천하제일사료가 운영하고 있는 하림중앙연구소의 화학분석센터는 천하제일사료를 포함해 전 하림 그룹 계열사의 사료 원료와 제품 등을 분석하는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2021년에 개발된 HA-LIMS를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더욱 극대화하며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HA-LIMS는 웹을 통한 시료 의뢰, 결과 조회, 데이터 업로드부터 데이터 저장, 생성과 처리까지 모두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추출과 데이터 분석을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특히 업무 효율성 개선과 관련 부서의 밀도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며, 데이터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을 통한 분석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풍부한 제안이 용이하다. 이와 같은 HA-LIMS의 다방면 활용을 이끌고, 이용 고객들의 편의와 이해를 돕고자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0일 HA-LIMS 활용법이 담긴 영상을 자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한 ‘2023년 대리점 총회’<사진>를 진행했다. 올해 총회는 ‘혁신을 향한 동행(同行)’ 이라는 주제 아래 대리점주 부부 220명과 대동 임직원 30명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 오전에는 대리점 지역 회장단 간담회가 오후에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 저녁 만찬과 축하 공연 등의 준비된 ‘2023년 대리점 총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사업을 영위하는 대동그룹의 그룹사인 대동모빌리티의 S팩토리(대구 구지) 투어와 스마트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시승 행사로 이루어졌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크게 전국 수상, Biz본부 수상으로 나뉘어 총 22개 대리점 상을 받았다. 전국 수상은 전체 대동 대리점을 평가해 전국 대상, 영업 부문, 서비스 부문, 부품 부문에 걸쳐 14개 대리점이 수상했다. Biz본부 수상은 중부권(경기 강원), 충청권(충남북), 영남권(경남북), 호남권(전남북) 4개 광역 본부 대리점을 대상으로 매출 목표 달성률 및 증감률을 기준으로 한 영업 부문과 서비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생백신과 함께 사용 PRRS 컨트롤 ‘이종백신전략'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PRRS 사독백신 ‘프로그레시스’<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프로그레시스’는 사독백신이기 때문에 병독성이 회복되지 않는다. 아울러 백신주(바이러스) 농장 상재에 따른 추가 피해와 전파 위험이 없다. 임신, 포유 등 모돈에 사용이 승인났다. 게다가 면역력 증강 효과가 크다. 특히 PRRS 양성군에서도 PRRS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실험 결과, ‘프로그레시스’를 접종한 모돈의 경우, 조산·사산이 대폭 줄었다. 복당 이유자돈 수는 늘었고, PRRS 바이러스 혈증 자돈 비율은 뚝 떨어졌다. 이에 대해 세바코리아는 ‘프로그레시스’의 경우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모두 자극해 보다 광범위하고,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생백신과 함께 사용해 PRRS를 컨트롤하는 이종백신전략(CVS)이 된다고 강조했다. PED처럼 생독백신 후 사독백신을 접종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는 부연이다. 실제 벨기에 현장실험 결과 CVS 도입 후, 생시 자돈 수 증가, 이유 전 자돈 폐사 감소, 이유자돈 수 증가 등을 확인했다. 필드
배합사료, 2025년 100만톤 판매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에서도 축포를 쏘고 있다.팜스코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지역에서의 사업이 순항을 하면서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옥수수 건조 유통사업팜스코 해외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에 곡물(옥수수) 건조장을 건설, 옥수수를 수매, 건조하고 곡물 유통시스템을 습득하여 필요시 한국으로 반입, 전략적 식량자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현재는 고론딸로 마리사 1공장, 이시무 2공장, 자바섬 찌안주르 3공장 체계를 구축, 연간 10만톤 규모의 옥수수를 유통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사료· 축산 사업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품질의 옥수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20만톤의 옥수수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배합사료 제조 판매업인도네시아 사업의 핵심부문으로 동남아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스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양계산업 및 식품 문화에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산인들에게 진정한 ‘넘버 원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팜스코 세랑 사료공장은 17만1천910㎡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 50만톤을 갖춘 최신식 사료제조시
김덕영 소장 “한우를 위한 가치 프로젝트 활동 전개하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한우연구소가 전국 순회 첫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지난 1월 26·27일 이틀동안 경남 김해에서 한우시그널 워크숍과 더불어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최고의 성적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올해부터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 자문위원으로 함께하게 된 신철교 박사의 암소 개량 논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특히 직접 한우 농가 방문 및 점검을 통한 성적 개선 방안 분석도 병행되며 현장성이 강화된 세미나의 모습을 보여줘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의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No.9’. 남다른 우리 한우 가치 창조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존 경쟁력 확보임을 다시 한 번 확인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No.9 출현율을 높여 경락단가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논의가 주를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J4영업본부 박재현 부장은 김해시 지역의 우수 실증을 소개하며 천하제일사료 급여 후 육질등급이 크게 향상되고, 근내지방도가 전년대비 1.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 수확 시간 단축 랩 소모 적어 비용 절감 엘에스(LS)엠트론(주)(대표 신재호)는 120마력대에서 조사료 곤포 작업이 가능한 뉴홀란드사 빅 베일러(Big Baler·사진)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사각베일러는 곤포 작업과정에서 플런저라는 공이가 일정량의 예압된 목초를 강력하게 추가로 압착하여 눌러주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 압착된 베일의 밀도가 일정하고, 베일 해체 시에도 묶였던 노끈의 줄을 잘라내면 압착되어 있던 베일이 자연 팽창하면서 힘을 들이지 않고도 편리하게 건초를 분할해서 사용 할 수 있다. 베일의 길이는 작업자가 지정해둔 베일 길이에 도달하면 순간적으로 바늘이 올라가서 노끈을 묶어 매듭을 만들어 순차적으로 챔버를 통해 후미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무정차 연속 작업이 가능하므로 사각베일러는 작업자 체감적으로 2배 이상의 빠른 작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사각베일은 각형의 형태로 베일을 쌓을 때, 안정적이고, 베일사이에 잉여공간이 없어 적재효율이 좋으며, 트럭으로 운반시에도 운행과 안전에 위험하게 적재함 옆문을 반쯤 열고 운행할 필요가 없어 매우 안전하다. 시간당 조사료 곤포 포장 능력은 반건조 조사료 시간당 32톤 곤포로
남기돈 본부장 “우수 제품·기술력으로 동남아 시장 선점할 것”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베트남 북부 하남성에 소재한 MOC BAC 지역에 베트남 진출 사료 기업 중에는 최초로 낙농목장<사진>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 11월 총 사육 두수 약 400두 규모로 낙농목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총 사육두수 2천두 규모로 스탠다드 팜(Standard Farm)을 구축, 2028년에는 착유 5천두 규모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낙농사업을 착수한 베트남 북부 담당 최병양 박사는 “베트남은 기후 특성상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런 베트남 현지 낙농환경에 맞춰 유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단백질 강화 부분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제품 스펙을 설계했다. 한국에서 접목 중인 축우 개체관리 자동화시스템 등 CJ만의 선진기술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낙농시장은 현재 성장 초기 단계이며, 시설 및 운영 면에서는 아직 열악한 축산환경이다.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동종 경쟁사들이 낙농업에 진출하지 못한 상황으로, 동종업계 중에서는 CJ피드앤케어가 최초로 낙농목장을 운영하게 됐다. CJ피드앤케어는 한국의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