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사진)은 지난 2월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가 다가온 임원선거를 통해 비상임 이사에 박찬국, 김길주, 유덕삼, 견완수, 원종두, 신동권, 유종현을, 감사에 최용운, 곽병흔씨를 각각 무투표로 선출했다. 안성축협은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이 6천18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이 5천35억원을 기록했으며, 정책자금 대출금은 666억4천300만원에 달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 판매, 마트 등에서 2천145억2천100만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는 16억9천900만원을 지원하고, 3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이 걱정 없이, 조합원에게 최대 수익, 조합원을 행복하게’란 2025년도 경영 슬로건을 걸고 조직개편과 수익 위주의 사업 정책 등 비상경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조합원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조합 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은 지난 2월 14일 조합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회를 갖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최진학, 유흥종, 신문석, 김정균, 홍성일, 문종헌, 임병원 등 7명이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선출됐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9천만원을 시현하며 사업준비금 9억2천만원을 적립했다. 또한, 출자배당금 14억3천6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6억원 등 총 20억3천6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총 사업량은 전년 대비 3.4% 성장한 5조8천9억원을 기록했으며, 부문별 사업실적은 예수금(평잔) 2조8천452억원, 대출금(평잔) 2조4천664억원, 유통사업 2천55억원, 구매사업 710억원, 사료사업 1천962억원 등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6억1천600만원이 늘어난 64억6천500만원을 집행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올해는 ‘경영 내실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부문별 질적 성장과 재무 체력을 강화하는 한편, 조합원 실익 지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박희철, 어윤용, 장영광, 이순상, 길교성, 권정수, 김낙성, 이병곤, 서행원, 강흥구, 고재옥 씨와 여성 이사에 김은경, 심미선, 반선애 씨를 선출했다. 서울축협은 2023년 경제사업에서 구매·판매·마트·사료가공 등 총 1천966억 원을 달성했으며, 상호금융예수금은 4조4천448억 원으로 계획 대비 96.63%를 달성하며 0.45% 성장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은 3조6천207억원으로 5.19% 성장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5억9천320여만원을 집행해 조합원 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불확실한 금융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 여신 발굴, 부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확대, 리스크 관리 강화했다”고 밝혔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26억1천300만원을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2월 21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정기총회 열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김봉현, 김근문, 임흥순, 염춘수, 민왕씨와 여성이사인 최경화씨, 사외이사 신동환씨를 새롭게 선출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총 626억6천600여만원을 기록해 15.6% 성장했으며, 예수금은 1조1천700여만원으로 13.5% 증가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은 9천971억 원으로 6.7% 성장했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25억1천600여만원을 지원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부천축협은 예수금 1조2천억원, 연체비율 0.94%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을 이루어 조합의 경영실태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전이용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54억6천500여만원의 순익을 올려, 14억5천700여만원의 전기 이월금을 포함한 69억2천여만원 중 20억5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2월 20일 제43기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철저한 방역 지원을 통해 가축 질병의 선제적 차단과 생산 기반 보호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원할 것”이라며, “조합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출자금이 74억8천700만원으로 목표대비 98%를 달성하고,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조합원을 위해 10억8천8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예수금은 평잔 기준으로 4천513억원으로 목표대비 98% 성장,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대출금은 3천651억 원으로 목표대비 99%,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조합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신용 대손 충당금은 76억600만원, 일반 퇴직급여 충당금은 36억1천900만원으로 각각 100%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2천400만원을 시현해, 7억6천600여 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2024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 영광축산농협(조합장 김용출),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선정됐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월 27일 ‘2024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하고 종합업적평가,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2024년 우수한 실적을 거둔 농·축협을 시상했다. 특히 종합업적평가에선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서 가장 뛰어난 축협이 전국 1위에 올랐다. 왼쪽 사진부터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 강호동 농협회장, 대구축산농협 최성문 조합장. 영광축산농협 김용출 조합장, 한국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 남원축협 한경석 조합장.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2월 21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내 염소 양축 조합원을 대상으로 ‘염소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염소산업의 현황과 질병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40여 명의 염소 양축 조합원이 참석했으며, 농협사료 R&D센터의 안준상 박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이 타 지역으로 염소 경매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보은 염소경매시장을 개장했다”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10회의 경매가 진행됐으며, 1천두 이상의 염소가 거래되는 등 조합원과 전국 상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소경매시장 운영을 통해 거래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유통 판로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협사료와 협력해 비육용 염소 TMR사료(완전배합사료) 개발을 올해 상반기 공급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조기태)은 지난 2월 13일 지리산순한한우 프라자(광주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NH순한한우조공법인은 지난해 경영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조기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매출액 838억원으로 목표 800억원 대비 105%를 달성했고, 경영손익은 10억6천만원으로 목표 7억2천만원 대비 147%를 달성함으로써 11년 연속 건전결산을 시현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8개 축협에 참여조합별로 1억1천600만원을 지분배당함으로써 조합 경영손익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지리산순한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8년 연속 ‘명품인증’과 함께 8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9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품평회에서 순한한우 TMF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산태안축협에서 제2차 운영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승 회장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대전충남축산인들과 축협 조합장의 여론 및 현안 사업을 중앙회에 충실히 전달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윤경구 전 회장은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조합장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이은승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은승 회장은 세종공주축협 직원 출신으로 지도경제상무를 비롯해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로 3선 조합장이 되었다. 그의 임기는 2025년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이날 농협 축산경제 축산사료자재부는 2025년도 농협 조사료 생산 유통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회원 조합장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고병원성 AI와 ASF를 포함한 악성 가축 질병의 방역 대책과 차단 방안을 협의했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농축협의 건전 결산에 어려움을 주었던 연체 채권 관리에 매진해 조합 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최근 농협중앙회 주관의 ‘2024년 클린뱅크’ 금메달을 달성하여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의 영광을 안았다. 김포축협은 이번 클린뱅크 인증을 통해 안정적인 대출 관리와 철저한 사후 관리로 연체율을 낮추고 자산 건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024년 클린뱅크' 인증은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 175개 농·축협만이 인증을 받은 가운데, 김포축협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2024년 금융환경 및 부동산 경기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연체 비율 0.59%, 대손충당금 100%를 유지하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음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현재 김포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4천599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임한호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좋은 결과를 낳았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축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과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이 2024년 결산 조합사업 운영공개<사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영공개는 지난 2월 6일 영월지점을 시작으로 지점별로 진행됐으며, 13일 평창 본점에서의 공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고광배 조합장은 운영공개에서 “2023년 초 손익구조 악화가 예상되어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구조와 손익을 부서별·사업별로 분석하고, 한계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불요불급한 고정자산을 매각하는 등의 조치를 단행했다. 또한 신규채용을 중단하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며 사업 및 교육지원 경비를 절감하는 등 전 임직원이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매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평창영월정선축협은 2024년 대손충당금 17억6천만원을 추가 적립하고도 18억 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외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배당은 물론 준조합원 배당까지 완료하며 경영이 완전히 정상화됐음을 증명했다. 운영공개에서 고 조합장은 경영이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선언하며, 보다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요청했다. 고 조합장은 손익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 17일 가축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장일을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했으며, 출하 두수 확보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사료 지원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했다.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으로 출품되어 낙찰된 한우에 대해 매도인 매수인에게 각각 1두당 사료를 1포씩 지원해 주는 프로모션을 지난 17일 경매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0일 경매일까지 가축시장 개장 4회 동안 지원하게 된다. 이성기 조합장은 “항상 저희 순천가축시장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천광양축협은 축산인의 실익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광양축협은 순천가축시장에서 낙찰된 소 운송 운임 지원사업으로 1두당 조합원에겐 2만5천원을, 비조합원에게는 1만원의 운송 운임을 지원하고 있고, 출품된 한우에 대해 최고가 구입시(송아지, 번식우, 비육우) 현금 5만원 지원과 다량 낙찰자(10두 이상 낙찰자)에게는 1등 7만원, 2등 5만원을 지원하며, 1++ 비육우(C등급 제외) 출하자에게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