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강 대표 “준법경영강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는 국내 사료· 축산 회사 중 처음으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10일 을지로 본사에서 김선강 대표이사· 권태호 경영지원실장· 박지훈 마케팅센터장· 이산 법무팀장과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 이일형 대표이사· 임지선 마케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21년 4월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준법경영시스템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조직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달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컴플라이언스란,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함으로써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가능한 손실을 최소화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CJ피드앤케어는 사업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0년 준법경영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을 정비하고,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모니터링, 리스크 식별활동 수행 등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4개 전 공장(북부·중부·서부·남부)이 4년 연속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품질에 대한 신뢰가 확인됐다. 2023년 HACCP 정기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획득한 것. HACCP 심사는 2020년부터 점수제로 변경되었고 이번 ‘적합’ 판정은 이전 ‘무결점’에 해당한다.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부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전 공장과 전 공정에 대해 사료 HACCP를 도입했다. HACCP 적합 판정을 받는데에는 천하제일사료의 대표적 활동인 제안캠페인과 안전캠페인이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런 캠페인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및 중대재해 예방 발대식을 전사적으로 개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의 4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은 고객들에게 안전한 사료 품질을 제공하고자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한 노력의 결과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
영화계에 ‘어벤져스(Avengers)’가 있다면 축산·사료계엔 ‘소벤져스’가 있다는 사실. 요즘 축산·사료업계에 가장 ‘핫’한 인물로 대접받고 있는 ‘소벤져스’가 화제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에는 축우 부문의 PM(Product Manager)과 PSM(Product Sales Manager), R&D를 통틀어 지칭하는 ‘소벤져스’가 있다. ‘소벤져스’는 마블 영화의 어벤져스와 같이 최강의 슈퍼 히어로들이 모인 의미를 담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축우 부문에서 우수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생산성이 중요한 화두가 되는 낙농 부문에서도 ‘원샷’이라는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응답을 받으며 축우 사료 판매량 신기록도 써가고 있다. 이처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 및 서비스로 담아내 고객 성공에 이르기까지 그 바탕에는 현장과 열정적으로 소통하며, 축우의 희망찬 내일을 견인하는 주인공들이 바로 ‘소벤져스’다. ‘소벤져스’의 낙농PM 안경철 부장, 비육우PM 이덕영 부장이 함께하며 시장 환경에 맞는 제품과
젊은 세대가 멘토…임원진과 젊은 감각 공유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 1기 리버스 멘토링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임원진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및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됐던 제1기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은 1명의 임원과 3명의 MZ세대가 현장 추첨을 통해 한 조가 되어, 멘토들이 신선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실제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임원 6명과 사원~대리급 직원 18명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천하제일 리버스 멘토링 제1기는 원데이 클래스(▲베이커리 쿠킹 ▲그림 등), 사진 촬영(▲컨셉 사진 ▲어플 활용 등), 서로 MBTI(성격유형검사) 알아가기, 스포츠 액티비티(▲스키 ▲몬스터짐 등)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임직원들 모두 1기 리버스 멘토링에 대해 입을 모아 “서로 다른 직무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따뜻한 화합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멘티 생산본부장 정용락 상무는 “3개월 동안 우리 멘토들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통해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 제10회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보다 생생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마무리 됐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이며, 대한민국에는 유일하게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라이선스를 가지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열고, 대한민국 목장 생산성 향상 및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 정읍 산정목장에서 실시한 이날 카우시그널 워크숍<사진>은 세밀한 개별 관찰부터 거시적인 관점인 그룹 관찰을 통해 소가 보내고 있는 신호들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펼쳐 관련 내용들을 바탕으로 목장 운영의 특장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자유롭고 활발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임한 모든 참여자들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목장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산정목장의 이민환 대표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J3영업본부 우윤성 부
1분도 안 돼 구워지고, 신선도와 풍부한 육즙 강점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은 ‘진짜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 <사진>’을 출시했다. 선진포크한돈의 ‘냉장 생대패 삼겹살’은 1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두께는 3mm로 가공됐으며, 해동할 필요가 없어 약 1분 만에 고기를 익혀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기존 국내에 유통되는 대패 삼겹살은 냉동육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 3월부터 식약처 100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세밀한 절단 작업이 필요한 냉장육은 일시적으로 냉동이 가능하게 되며 냉장 대패삼겹살의 제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절단 과정에서 짧은 시간 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육질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은 제조 과정에서 일시적인 냉동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선진의 식육 전문가들은 얇은 두께의 냉장육을 세절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끝에 찾아냈으며, 고품질의 신선한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출시하게 됐다. 장기간 보관 및 판매가 가능한 냉동육에 비해 냉장육은 소비자가 신선한 육질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도체중 520kg, 1++60% 이상 목표 노경탁 대표 “생산성 향상만이 유일한 길”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한우사료의 혁신적인 야심작 ‘프리 시리즈’를 출시, 한우사료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 출시 배경에 대해 노경탁 대표이사는 “한우 시장은 올해 최대 사육두수를 기록하고, 2024년 최대 도축두수로 한우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 효과적인 대비를 위해서는 그 어느때 보다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만이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한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프리 시리즈’를 내놨다고 밝혔다. ‘프리 시리즈’는 예측 불가능한 한우 시장에서 비육말기 사료 섭취량 저하와 증체 지연 및 등급 출현율에 대한 걱정을 해소(Free)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며, 목표는 출하 30개월령 기준 도체중 520kg, 1++등급 60% 이상으로, ‘알파큐 프리’, ‘화이버 프리’, ‘SF 프리’ 3단계로 구성됐다. ◆ ‘알파큐 프리’ ‘알파큐 프리’는 프리 시리즈의 첫 단계로 어린송아지 시기의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알팔파, 루핀, 옥수수 후레이크 등의 고급 원료를 과감하게 제품에 반영했고, 각 원료의 특성을 세심하게
“농장 탁월한 생산성으로 품질 입증할 것” 최근 수년간 고온과 냉해, 가뭄과 홍수, 태풍과 같은 재해성 기상 현상으로 농장 생산성에 난관이 조성되곤 했다. 앞으로 이상 기후 현상은 더욱 잦아질 것이며, 각종 질병과 함께 축산업에 끼치는 피해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해성 기후가 불가피하게 급증되는 것만큼 철저히 대처할 수 있게 준비를 잘 갖추는 것은 축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농장은 수많은 변화에 미리 대비하고, 외부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균일하고 탁월한 생산성 바탕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될수록 농장 수익성은 생산성 및 효율성에 따라 차이가 더욱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조건이 되었건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제공되며,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바탕에는 품질이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고객 농장의 탁월한 생산성을 통해 그 기회가 증명될 수 있도록 전공장 품질강화 캠페인 및 하절기 밀착 현장 활동 서비스를 전개한다. 품질에 대해 분명하고 일관된 원칙은 흔들리지 않는다 매년 여름은 지난겨울부터 이어진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으로 출하일령 지연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도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
MSY 23두, WWSY 190kg…‘윈맥스30 플러스’ 급여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자마자 대규모 양돈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속가능한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팜스코는 호남지역에서 작년 하반기에만 3회를 실시했으며, 올해 첫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 역시 지난 4월 12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지역의 한돈 농가 및 축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우수농장의 날<사진> 행사를 통해 소개된 농장은 전남 해남에 위치한 ‘남도의 꿈’으로 라동식 대표가 경영하는 모돈 250두 일괄 사육 농장이다. 라동식 대표는 팜스코 지역부장 출신으로 5년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 영업 경력에서 얻은 농장 경영에 대한 노하우와 사양관리 지식으로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높은 생산성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또한 임신사와 자돈·육성·비육사를 톱밥 돈사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년 평균 MSY 23두가 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MSY 26두 수준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수농장의 날 행사는 S3본부 허용곤 양돈팀장의 시
불황에도 손익개선…“팜스코가 제시한 사양관리 실천 결과” CSY2,200 클럽에 입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4월 26일 ‘2022년 성적 우수농장’<사진>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은을 제안하는 회의에서 CSY2,200 클럽 31농가가 선정됐음을 알렸다. CSY란, 연간모돈당출하체중을 의미하는 것으로, CSY2,200은 MSY 25두 이상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성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드림농장(대표 이상호)과 에코팜(대표 노창수)가 수상했다. 조지훈 지역부장은 한돈산업의 현황과 전망에서 2023년 연평균 돈가를 5천100원/kg 수준으로 내다보고, 현재 평균적인 한돈농가의 성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상회하기도 쉽지 않음을 진단하면서도, 성적이 개선됨에 따라 손익분기 돈가가 낮아지게 되는데, CSY 2,248을 기록한 드림농장은 한돈평균 대비 BEP 4천366원/kg, CSY 2,424을 기록한 에코팜은 BEP 4천178원/kg의 손익개선효과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공개했다. 불황에도 높은 성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4월 24일 천안 연암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장학금은 2017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상반기·하반기 각각 20명의 학생에게 수여된다. 누적 장학 수혜 학생은 260명이며, 누적 장학금액은 2억6천만원이다. 또한, 장학사업 이외에도 산학협력 활동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팜스코 축종별 스페셜 전문가들이 축산농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과정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경영관리 특별강의도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산을 짊어질 인재들의 양성에도 연암대학교와의 뜻을 같이 하고 있다. 팜스코 S2본부(충청/제주) 유종대 본부장은 “농축산업의 더욱 발전된 도약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취업 기회의 확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 등에 연암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PRRS 음성 후보돈만 분양 철칙”…생산성 담보 양돈장의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 양돈산업의 피해가 지속되면서 양성으로 전환되는 종돈장(GP)이 발생하며 시장에서 음성 후보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입식단계부터 철저한 방역을 통한 선제적인 차단 및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선진은 모돈 5천두 수준의 PRRS 음성 종돈장(GP)을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농장에 원활한 공급을 이뤄내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선진의 단 하나의 양보할 수 없는 철칙이 있다면, 그것은 PRRS 음성의 후보돈만을 회원농장에 분양하는 것. 질병으로부터 건강한 후보돈을 분양하는 것만이 고객 농장의 생산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진은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이라는 방역관리 시스템을 30년 간 고집하고 있다.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선진의 후보돈(F1) 운송 시, 하루에 한 농장만 배송해 타 농장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질병의 교차 감염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선진 종돈장(GP)을 출발해 고객 농장에 분양 후 곧바로 차량 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