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욱 총괄본부장 “고객이 인정하는 전문가가 되자” 창립 50주년 맞아 한마음 대행진도 가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팜스코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19, 20일 이틀 동안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80여명의 판촉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판촉과장 축종 전문화 과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화 과정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하는 판촉과장들의 지식과 기술을 한층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고, 코로나 이후 전국의 팜스코 판촉과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단합하는 화합의 ‘한마음 대행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올해는 팜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0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위해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일차는 팜스코 50주년의 의미와 사료사업본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사료영업과 판촉과장의 역할과 실무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고, 전체 판촉과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어울리는 한마음 대행진을 진행했다. 2일차 전문화 교육은 양돈, 축우 등 축종별로 PM, R&D, 축종팀장 및 전략사업부장과 시설환경팀장 등의 사내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방법으로 혹서
정영철 실장 “농장과 함께 가치 창출할 것”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 2200 클럽’ 행사를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지난 6월 23일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도 진행하며 전국 릴레이 시상식<사진>을 마무리 했다. 팜스코의 ‘CSY 2200 클럽’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022년에는 총 31개 농장이 선정됐다. ‘CSY 2200’은 MSY 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성적이다. 김민규 지역부장은 ‘CSY 2200 Club’ 우수 농장들을 소개하며, 수상한 3개 농장의 평균 성적은 CSY 2,406kg, MSY 27.3두로 한돈 평균 17.1두 대비 10.2두가 높은 성적임을 알렸다. PSY 평균은 29.7두로 대한민국 평균 21두 수준인 현 상황을 보면 ‘CSY 2200 클럽’의 경쟁력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적이라고 덧붙였다. 수상자 중 녹돈영농조합 박형진 과장은 “팜스코와 좋은 파트너십으로 올해도 내년에도 더 큰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
메탄발생량 30% 이상 감소…‘유레카우 스페셜’도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창업이념을 담은 낙농프로그램 ‘유레카우’를 선보이면서 탄소 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유레카우’는 동원그룹의 창업이념인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과 비전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에 이미 내재되어 있는 ESG 경영 가치를 계승하고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프로그램. 노경탁 대표이사는 “최근 낙농산업은 사료가격과 조사료 가격 폭등으로 목장 운영에 위기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개선이 또 하나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 그 어느때 보다 친환경적인 유생산성 향상만이 유일한 길”이라며 낙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유레카우’를 선보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유레카우’는 몇 가지 기본적인 조사료만으로도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개체 별 정밀 사양관리가 가능해 어려운 낙농 시장에서 현재 60% 이상 유사비율을 5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유레카우’, ‘유레카우 스페셜’로 구성 되어 있다. ‘유레카우’는 메탄저감 특허기술과 천연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메탄저감 낙농사료로 반추위의 메탄을 억제해 메탄 발생량
전구간 하나의 사료로…혼자서 2농장 운영에 정육점까지 충북 음성 소이면에 소재한 축산농가 그린농장 반춘섭 대표는 2001년 충북 충주에서 20두 규모로 축산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줄곧 선진의 사료만을 사용해왔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반 대표의 축산 경영에 선진은 반려자와도 같은 관계인 셈이다. 20년 넘는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그린농장은 선진과 신뢰 관계도 돈독하고 선진 제품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속속들이 장점을 잘 꿰고 있다. 그래서인지 반춘섭 대표는 선진의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2020년 사용하기 시작한 ‘원피딩500’ 제품을 주변 농장에도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다. ■ ‘원피딩500’으로 혼자서도 농장운영 2000년대 초반, 반 대표는 축사를 깨끗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는 경영 철학을 담아 축사를 ‘그린농장’으로 이름 붙였다. 반 대표는 충주 ‘그린1농장’(20두 규모)에 이어 2015년 충북 음성에 80두 규모의 ‘그린2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반 대표는 축사를 운영하기에 앞서 1980년대 충주에서 정육점을 먼저 개업했다. 정육점은 아내가 주로 운영했고 반 대표는 2001년 축사 경영을 시작하며 틈틈히 아내를 도왔다. 축사에 정
여름철 스트레스 극복…프로모션 가동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에서는 혹서기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하절기 보강사료 제품을 출시하고 여름철 프로모션 활동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여름철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돼지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출하성장이 지연된다. 계절에 따른 환경스트레스는 결국 돼지의 성장뿐만 아니라 농장경영까지 부담을 가중시킨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최소화하며, 돼지의 하절기 출하일령 단축을 위해 CJ피드앤케어는 하절기 전용제품인 ‘THE 퍼펙트 COOL’을 출시했다. 한국의 여름 날씨에 최적화된 영양설계를 구현하여 대사열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폭염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정 물질을 강화했다. 또한 식욕 개선을 위한 기호성도 강화했다. 곽인준 양돈PM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CJ피드앤케어에서 준비한 ‘THE 퍼펙트 COOL’ 제품으로, 사료섭취량 증가와 출하성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훈 한국마케팅센터장은 “올 여름은 기상 이변현상이 예측되면서
평균성적 MSY 26.1두·CSY 2,241㎏…선도적 생산 지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 2200 Club 행사를 지난 4~5월 경기북부·충청·전라지역에 이어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도 진행<사진>했다. 팜스코의 CSY 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022년에는 총 31개 농장이 선정됐다. 이 번 행사에서는 31개 농장 중 총 9개 농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CSY 2200은 MSY 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성적이다. 장원구 양돈팀장은 행사를 시작하며 양돈산업 현황에 대해 먼저 입을 열고, “수입량에 따라 국내 지육가가 영향을 받는다. 이는 미국이나 EU의 돼지고기 생산량과 수출량 그리고 중국의 수입량에 따라 국내 수입량이 결정되는 구조를 갖게 된다. 이에 외국의 양돈산업 현황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6월 수상한 9개 농장의 평균 성적은 CSY 2,241kg, MSY 26.1두로 한돈평균 17.
고품질 사료 생산 공급 시스템…“차별화된 고객 가치 실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국내 사료 업계 최초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선진의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수기로 관리하던 해썹(HACCP)을 온라인 전산화한 것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의 안전성도 높인다. 선진은 고객 농가에서 자라는 가축들이 섭취하는 사료 또한 일반 식품과 같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사료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경기도 이천,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사료 공장 2곳에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선진은 지난 4월 온라인 전산화된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해썹(HACCP) 정기심사를 완료했다. 사료정보관리시스템은 사료 제조와 유통 전 과정에서 안전한 사료를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분석 주기 및 안전성 관련 기준치를 설정해 담당자에게 분석 진행 여부에 대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분석의뢰를 할 시점을 놓치지 않게 한다. 또한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내·외부 기관의 분석결과를 자동으로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된 자료는 주요 공정별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거나, 이후 신
축종별 맞춤 솔루션 탑재…충분한 영양 공급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 서비스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기상청 발표에 7월과 8월에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가축의 100% 기력충전을 위해 ‘쿨 썸머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에 들어갔다. 가축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기진맥진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면서 생산성 저하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팜스코는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줄어든 섭취량을 보강해 주는 축종별 다양한 전략을 준비했다. ◆양돈 양돈 산업은 폭염으로 매년 심각한 성적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철의 번식 실패로 12월경에 분만하는 자돈이 급감하고 봄철에는 육성돈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결과로 여름철까지 고돈가가 유지되나 막상 출하할 돼지가 없고, 출하할 돼지가 쏟아질 가을 이후에는 돈가가 급락하는 패턴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이와 같은 패턴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돼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간별로 세심한 혹서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 축우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는 축우 산업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여름철의 무더위는
김남욱 총괄본부장 “팜스코만의 가치 창출해 낼 것” 제주도의 축산냄새 관리 정책은 다른 여느 지역보다도 깐깐하다. 세계적인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 축산을 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런데도 냄새관리를 잘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농장이 있어 화제다. ◆ 냄새관리 우수농장 시상 그 화제의 주인공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와 파트너십 관계인 진욱농장(대표 김성보·김진욱), 동백팜(대표 고정훈), 여흥농장(대표 민봉숙)이다. 이들 3개 농장은 악취관리지역 농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냄새 검사와 불시에 시행하는 검사에 통과해야만 한다. 악취관리지역 농장이란, 악취관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냄새포집을 하여 관리 및 지도를 실시하는데 냄새관리가 잘 되는 농장에 대해서는 악취관리우수농장으로 지정,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에 선정된 농장은 총 4곳이다. 이 4곳의 농장 중 3곳이 팜스코 고객인 것. 이에 팜스코는 지난 5월 24일 제주 라온리조트에서 제주지역 우수농장과 냄새관리 우수농장을 시상하며 비결을 공유했다. 팜스코 정우석 지역부장은 이 농장들의 냄새 저감과 우수 성적의 비결을 전했다. 제대로 된 액비의 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5월 3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축산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팜스코는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는 5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미래 축산업의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으로 우리나라 축산식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천년 사장 “언제나 고객 곁에서 든든한 동행”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절기 문제 극복 및 고객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 관련 성적 저하 등의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로 8월까지 시행된다. 특히 올해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하절기 보강 사료 공급을 통해 고객의 하절기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며 천하제일사료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단단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종별 다양한 액티비티 및 프로젝트도 함께 준비, 축종별 여름철 고객 지원 방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하절기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천하제일은 2023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실시해, 고객의 생산성과 직결된 난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가치 창조를 적극 이끌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농가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만날 수 있도록 적
안전성 확보· 생산성 향상…수익성 극대화 기대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양계 신제품 CPR 소개회의를 열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졌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대한산란계협회 목포지부에서 2023년 양계 신제품 CPR 소개 회의를 갖고, 그동안 고객 니즈에 맞게 개발해온 차별화된 산란계 제품들을 소개하며 고객 중심 사료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했다. 산란계협회 목포지부는 우리나라 산란계 산업을 이끌어온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1세대들을 위주로 구성된 지부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이날 회에서는 천하제일사료 신제품 ‘CPR’ 소개도 같이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신제품은 세균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산란계의 골든타임을 잡고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리젠스, 연쇄상구균, 살모넬라, 콕시듐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CPR 제품은 천연물질을 통해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해, 생산성 증가로 지속적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 특성을 강조하며 J3영업본부 전형근 부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역사를 목포지부에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산란계 사양가들의 높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