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지난 11월 2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조합원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조합원 자녀 12명에게 총 1천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서천축협은 2026년 사업 운영 방향을 ‘실사구시(實事求是)’, 실효성 중심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도 계획 수준으로 유지하되, 형식적·관행적 예산은 정비하고 실제 집행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항목을 재편했다. 반면 경영효율화를 위해 경영진 및 직원 업무추진비는 전년 계획 대비 2천200만원 삭감해 불필요한 지출 절감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이번 사업계획은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사업 집행에 중점을 둔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조합원이 축협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1월 21일 축산종합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조합원 자녀 6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서산태안축협은 2026년에 축산환경 변화로 경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효율적인 자금 운영과 경영 안정성 확보를 바탕으로 내실경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조합원 지원을 위한 지도사업 확대 ▲전문인력 육성 교육 강화 ▲서산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이 제시됐다. 특히 하나로마트와 홈쇼핑 채널을 통한 유통사업을 확대해 고품질 서산한우 공급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서산태안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사업과 현장 중심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축산업 기반 안정과 조합 경쟁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해에는 보다 다양한 조합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에는 총 223억여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굿뜨레 농축산 직매장 사업을 비롯해 ▲마을형 공동퇴비장 설치 ▲염소 도축장 추진 ▲부여군 거점 세척·소독시설 신설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자주식 베일러(하베스터) 구입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조합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농가 경영 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방제단 운영 ▲헬퍼사업 ▲출하 수수료 지원 ▲고급육 출하 장려금 지급 ▲선진기술 교육 ▲축산기자재 지원 ▲현장 맞춤 컨설팅 등 실익형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부여축협은 내년도 경영 운영 기조를 내실경영 강화와 조합원 지원역량 확대로 설정했으며,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실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길만)은 지난 11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조합원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경영체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6년은 농협우리사료의 시장 안착과 확장에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판매 확대와 홍보 강화 전략을 추진한다. 조합은 축산환경 변화, 상호금융사업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역량 강화와 조합원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를 통해 내실경영 기반을 굳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9억4천만원으로 편성됐으며 ▲조합원 환원사업 ▲동물방역사업 ▲축산기자재 지원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당진축협은 이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11월 26일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서를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내년에도 조합원 소득 향상과 미래 대비 경영을 목표로 다양한 실익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논산계룡축협은 내실경영 강화와 함께 조합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전국 최고의 경제사업 모범조합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6년도 사업 규모는 경제사업 3천291억원, 신용사업 잔액 9천726억원, 보험사업 88억원 등 총 1조1천822억원으로 계획됐으며, 당기순이익 30억원 목표를 세웠다. 고정투자 예산은 471억원이 편성돼 ▲가축시장 개보수 ▲한우개량사업소 토지·건물 신축 ▲사업장 기계 장비 설치 ▲신규 점포 토지 매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9억1천만원으로 책정돼 수정란이식, 한우 핵군 농가 지원 등 조합원 실익 확대 사업이 펼쳐진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이민재)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제사업은 전년 대비 2.79% 증가한 1천4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은 4.79% 증가한 4천646억원, 대출금은 6.79% 증가한 2천443억원으로 설정됐다. 보험사업은 47억6천만원(3.22% 증가)을 목표로, 당기순이익은 11억4천만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돼 고등학생·대학생 총 1천6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이진석 조합원(법현농장 대표)은 농협중앙회장 감사패, 신옥래 조합원은 청정축산 환경대상 충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민재 조합장은 “사회·경제·축산환경이 어려운 시기지만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로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북낙협은 2026년 경제사업을 전년 대비 8.8% 증가한 1천83억3천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2천547억원(10.6% 증가), 대출금 2천283억6천만원(17% 증가)으로 설정했으며, 보험사업은 20억8천600만원(11.72% 증가)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당기순이익 목표는 10억9천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화식 조합장은 “올해 축산농가가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합은 조합원 대상 조사료 공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된 TMR 공장이 새롭게 준공돼 고품질 TMR 사료 공급 기반이 강화되고, 신용사업도 신규 지점 개설을 통해 지도·경제·신용사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청주축협은 2026년 신용사업 예수금 목표를 전년 대비 7.02% 증가한 1조9천145억4천800만원, 대출금은 7.13% 증가한 1조8천325억7천만원(정책자금 포함)으로 설정했다. 경제사업 물량은 10% 증가한 1천648억5천600만원으로 계획했으며, 당기순이익 목표는 128억1천200만원으로 제시됐다. 이종범 조합장은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 수준으로 조합원 대상 무상사료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으며 추진 사업과 관련해 “주유소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가축시장 이전 사업 역시 보조금 지원 확정 시 즉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과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 경영을 이어가며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조합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11월 28일 보은문화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조합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오세준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에게 조합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조합은 2026년 주요 목표로 ▲경제사업 1천884억9천600만원(3.21% 증가) ▲신용사업 예수금 2천290억1천만원(2.4% 증가) ▲대출금 1천345억6천만원(1.96% 증가) ▲보험사업 75억1천만원(3.35% 증가)를 제시했으며, 당기순이익 15억2천700만원 달성을 계획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올해 조합 경영성과와 관련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이뤄 올해 당기순이익은 계획 대비 138% 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소형 벌크 차량을 도입해 보다 세밀한 조합원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단단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6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경제사업은 836억7천만원, 신용사업은 전년 대비 6.92% 증가한 1천731억원, 대출금은 4.93% 증가한 1천575억원으로 설정됐다. 보험사업은 52억7천300만원(4.54% 증가)으로 설정됐다. 특히 2026년에는 조합원 실익 중심 예산을 신규 반영해 ▲퇴비부숙도 검사 지원비 1억2천만원 ▲한우 발굽 삭제 지원 ▲한우 제각지원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등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실질형 지원 정책이 강화됐다. 김홍기 조합장은 “올해 경기 침체와 농축협 연체채권 증가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괴산증평축협은 조합원 지원 확대와 건전경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조규중)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경영목표를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축협 가치 실현으로 설정하고 기존 핵심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사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경제사업 예산은 205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신용사업 분야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5.94% 증가한 1조700억원, 대출금은 4.49% 증가한 9천300억원으로 책정됐다. 보험사업은 71억5천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억2천600만원 증가했으며, 조합원 납입출자금은 200억원(19억원 증가)으로 확대됐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5천200만원으로 편성됐다. 조규중 조합장은 “가축질병이 지속되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라인 ‘돼지 유행성설사(PED) 항원 진단키트’ 신속·정확 진단 '차단방역 기본'...효율 방역대책 수립 필수품 신종 변이주 검출...우수 민감도·특이도 '바이러스 전파 방지' 바이오라인(대표 권동일)은 바이오노트에서 개발·제조한 ‘돼지 유행성설사(PED) 항원 진단키트(제품명 Rapid PED Ag)’를 국내 판매하고 있다. ‘PED 항원 진단키트’는 바이러스 변이에 관계없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는 N 프로틴을 타깃으로 한다. 이 때문에 변이주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S 프로틴을 이용한 진단키트보다 바이러스 검출능이 높다. 국내에서 우세하게 검출되는 G2b 계통 PEDV까지 검출 가능하다. 고가의 RT-PCR 대비 우수한 민감도(100%), 특이도(98.7%)를 보유,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PED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PED 항원 진단키트’를 통해 PED 발생 시 그 원인체를 감별해 발생축을 격리하는 등 효율적 방역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분변을 채취한 면봉을 진단키트 용액에 넣고 돌려가며 섞는다. 드롭퍼를 이용해 상층액을 채취, 검체 점적홀에 떨어뜨리면 된다. 바이오라인은 신속·정확 진단이 차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