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사료 보강…하절기 극복 솔루션 제공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하절기 보강 전략으로 지난 8일부터 ‘쿨 케어 서비스’에 돌입했다. ‘쿨 케어 서비스’<사진>는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우성사료는 서비스 기간 동안 강력한 사료 보강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농가들에게 경쟁력 있는 하절기 극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시원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재규 대표는 “지구 온난화에 따라 세계적 기후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은 상대적으로 많은 비와 더위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성사료는 고객 농장의 가축이 가장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쿨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무더위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다음은 우성사료가 실시하는 쿨 케어 서비스다. 지대 제품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신선한 사료 공급을 위해 제품 생산 시 항곰팡이제 처리를 하고, 제품 포장 시 라미네이팅 지대를 활용하여 사전에 곰팡이 발생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가축의 생산성 저하에 따른 고객의 금전적 손실을 막아줄 수 있다. 또한 하절기 섭취량 저하로 인한 증체량 감소를 고려, 아침, 저
다양한 가공사료 생산…고객 요구 부응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지난 11일 최신식의 스마트한 논산공장 준공식<사진>을 갖고, 양어사료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우성사료는 충남 논산시 은진면에 대지 1만8천평의 공장부지에 앞으로 100년을 함께 할 최신식 스마트 사료공장에 400억원을 투자, 신축했다. 우성사료 논산신축공장은 기존의 생산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신 익스트루더를 도입, 어류 양식 사료에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설계함으로써 다양한 가공사료를 생산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친환경 밀폐형 타워 구조로 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원료와 제품의 손상을 차단했으며, 소음과 냄새 배출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공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우성사료는 이번 공장 신축을 계기로 양어사료 시장을 더욱 확장시킴으로써 가축사료와 함께 더욱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가 최근 육계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건장’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서부사료 기술연구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사료 기술연구소 정세형 소장을 비롯 연구진들을 만나 ‘건장’의 출시 배경 등을 들어봤다. -이번 육계 리뉴얼 제품 ‘건장’을 소개한다면. “건장은 ‘건강한 장 만들기’의 줄임말이기도 하며, ‘건장한 닭 만들기’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육계를 보았을 때 가장 잘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건장하다’라는 말은 ‘몸이 튼튼하고 기운이 세다’는 뜻으로 품질 좋은 우리 육계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모든 생물의 건강의 근본은 장 건강으로 생각한다. 그 이유는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의 건강 확보를 통해 면역력의 증강을 도모하고, 건강한 장으로부터 최적화된 영양소를 100%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이 건장의 목표다.” ‘건장’을 리뉴얼 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은. “질병을 예방하는 면역을 관리하고, 사료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장의 발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건장의 구간별 핵심 포인트는 초이(장 발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여름의 고온다습한 더위는 사람에게나 가축에게나 짜증을 나게 한다. 특히 가축은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가축을 위해 에어컨이나 대형 냉방 용품까지 틀면서 냉방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그 이유는 에어컨 등 냉방 용품은 전기 소모가 많은 것이 단점이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끌게 하고 있다. 명보그룹 기찬보일러(주)(대표 김유준)가 개발, 전기료도 줄이면서 구입 설치비가 저렴한 ‘기화열 선풍기’가 바로 그것이다. 기찬보일러가 개발, 공급 중인 ‘기화열 선풍기’는 가격대가 저렴하며 관련 특허를 출원 중으로 정부 지원사업 제품 등록을 위해 노력 중이다. ‘기화열 선풍기’는 미세한 물 분무로 주변 열 온도를 낮춰 에어컨보다 가격대와 운전 비용이 적고 전기세료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일반 에어컨보다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적다. 가볍고 이동식으로 콘센트와 연결해 쓸 수 있고 설치가 편리하다. 선풍기보다 훨씬 시원한 바람이 느껴진다. 기존 선풍기와 같은 조작으로 바람량 조절 및 타이머 설정 등이 간편한 5가지 특징이 있다. 기찬보일러(주)는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에너지로의 대체를 슬로건
와구모 기피 사료 ‘와구젯’ 제안 ‘눈길’ 양계 농가를 위한 하절기 특별 양계심포지엄이 ‘열하(熱下)일기’라는 이름으로 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 주최로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 그대로 열을 내린다는 뜻의 ‘열하’는 천하제일사료만의 차별화된 영남지역의 대표 행사로 꼽힌다. 최근 영남권에서 열린 양계 심포지엄<사진> ‘열하일기’는 지역의 요구에 맞춰 고객에게 혹서기 대처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우수한 실증을 만들어가고 있는 고객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와구모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더불어 ‘하절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천하제일사료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천하제일사료와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와구모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지웅 J4 영업본부 부장은 “와구모가 있는 농가는 ‘와구젯’, 세균성질병이 있는 농가는 ‘CPR’, 기존 산란계 대표제품 ‘알맥스’, 더위스트레스의 최고 해결사인 ‘써플러스’가 항상 고객 곁에 있다”고 강조하며 “천하제일사료는 언제나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
전축종 농장 생산성 향상 ‘집중’…사료 영양 보강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2024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하절기 문제 극복과 고객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여름도 역대급 고온 다습한 날씨가 예보되면서 천하제일사료는 하절기 농가 생산성 저하 예방에 집중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획된 2024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농가 생산성 향상과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게 된다. 양계 부문에선 고온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의 집중으로 사료 섭취량 및 산란율 개선 효과에 앞장선다. 양돈 부문에서도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특별한 보강조치를 실시, 돼지의 더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섭취량을 개선함으로써 출하일령 단축 및 번식돈의 성적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낙농 부문의 경우 지난 3월부터 리뉴얼된 더프알(더원샷, 프로원샷, R스트롱)과 함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반추위 환경개선, 번식성적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첨가제를 활용, 하절기 대사성 질병 예방과 섭취량 개선을 통한 목장의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비육우 부문 역시 하절기 대사성 질병 예방 및 섭취량 개선을 통
7일, ‘비육우 불황속 생존전략’ 세미나 개최 우성사료(대표 한재규)가 한우인들과 협약을 통해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성사료 사업2본부(지사장 손홍철)는 지난 5월 22일 지역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박찬욱)와 MOU 협약식<사진>을 갖고, 아름다운 동행의 길에 나섰다. 56년 역사와 전통의 사료개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자랑하는 우성사료는 영주한우협회와 전문적인 MOU를 체결함으로써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하고 그를 통한 농장의 수익성 극대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같은 배경에는 현재 한우시장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현재 한우시장은 경기불황과 시세하락이라는 2중악재 속에서 최근 10년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의 생존전략이라 할 수 있는 출하월령의 단축에다 높은 육량과 육질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다. 이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욕구가 부합하여 400여 회원으로 이뤄진 영주한우협회가 사료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나은 제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목적으로 우성사료
순천대·서울대·충남대와도 MOU 체결 우성(대표 한재규)은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 확립을 위한 ESG 추진위원회<사진>를 지난 5월 20일 출범시켰다. 추진위원회에는 한재규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중앙연구소, 경영기획팀, 윤리경영실, 재무회계팀, ITO팀, 마케팅팀 등 10개 조직이 참여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부문으로 나뉜 각 분과는 ‘우성그룹만의 ESG 경영전략 도출’을 목표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우성은 지난 2022년부터 가족사인 우성사료, 우성양행을 주축으로 순천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저메탄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 세계적 관심사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단을 통한 충남대학교 장학금 기부, 연탄 기부, 재해 복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전 나눔 명문기업(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에 두 번째로 가입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우성은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사적으로 우성 그룹의 ESG경영으로의 실질적 전환 및 체계적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
급이기·급수기·온도 관리…특별처방사료 공급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절기를 대비한 출하 지연을 예방하고, 농장의 성적향상을 위해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시작한다. 양돈 산업은 계절적 수요에 따른 돈가 변화로 인해 하절기 성적향상이 중요하다. 하지만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돼지의 출하 일령과 증체를 지연시켜 농장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진은 고객 농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하절기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솔루션은 선진의 양돈전산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통해 수집된 자료 중 하절기 출하 성적이 우수한 농장 데이터를 분석, 고안됐다. 특히 선진은 첫 출하 일령을 150일에 맞추는 것을 중점적으로 제안했다.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한돈팜스에 따르면 6~10월 국내 양돈장의 돼지 출하는 200일령이 넘어 출하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단축시키기 위해 선진은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한 ‘첫출하 일령’을 기준으로 150일령을 맞추는 것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컨설팅 진행에 나선다. 첫 출하일령을 150일령으로 맞출 경우 하절기 평균 출하일령을 170일령으로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장학사업은 계속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5월 13일 천안 연암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총 40명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은 학기를 나눠 2회에 걸쳐 2천만원씩 지급된다. 8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팜스코의 누적 장학금 금액은 3억원, 장학금 누적 수혜학생은 올해로 300명에 이른다. 팜스코 S2본부(충청·제주) 배형준 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에게 지급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기회를 마련해준 연암대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팜스코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대학 측과 산학협력 구축을 통한 농축산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으로 재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축산환경의 변화와 농장 경영관리의 운영 및 수익성 프로그램도 제시하면서 과학적 접근을 통한 농장 운영이 향후 필수요소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농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종훈 양돈PM “양돈농가의 수익창출 위한 도움 집중”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국내 사료업계 제1호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를 출시하고,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영업지구부장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2세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직불금 지원 정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이런 농가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정확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제품 출시 이후 한국마케팅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세일즈 스쿨을 진행하며, 고객관점에서의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의 가치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고객들이 궁금할 만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 Q&A시간을 비롯 지난 5월 23일에는 하절기를 앞두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되는 주요 관리사항 등에 대한 교육<사진>도 진행했다. 김종훈 양돈PM은 “CJ피드앤케어에서는 질소저감사료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연구농장과 2만두 규모의 필드 테스트를 통한 검증도 마친 단계이며, 제품 자체가 주는 고객의 수익향상과 더불어 현장 지
안경철 부장 “현장 맞춤형으로 소통 강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사진>을 통해 현장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로 대한민국에는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유일하게 이 회사가 인정하는 라이선스를 갖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 워크숍은 젖소가 보내고 있는 신호들을 확인해 점검하는 현장 활동과 관련 내용들을 바탕으로 목장 운영의 특장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경기도 파주의 목장 2곳에서 진행된 이번 카우시그널 워크숍에서는 목장 운영의 특장점 및 개선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특히 사양가들은 “현장에서의 이런 체계적인 교육 워크숍은 처음”이라며 “논의된 사항들을 잘 반영하여 생산성 향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의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R스트롱’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우유 생산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며 젖소가 스스로 로봇착유기 안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