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F와 배합사료 장점만 모아…한우성장 극대화 위기의 한우산업의 탈출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위기 탈출 방안에는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빼 놓을 수 없는 방법은 1++ 등급 출현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어 따라가 보았다.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해법으로 제시한 ‘1++ 60% 이상, No 9 30%, 출하체중 900kg’ 달성을 위한 도전이다. 그러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SF프리’를 통해서다. 동원팜스가 제시한 ‘SF프리’는 TMF와 배합사료의 장점들만 모아 만든 발효제품이다. 동원팜스에 따르면 ‘SF프리’는 동원팜스 한우고급육 연구소의 노하우와 발효과학 기술로 개발된 사료로 SFBB를 탑재, 비육전기부터 비육말기까지 최대 DMI를 실현시킨다. 특히 TMF사료의 장점인 육질등급 출현율은 높이고, 배합사료의 장점인 급여 편리성과 높은 증체효과 및 사육기간 단축을 실현시킨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SFBB란 복합생균제, 복합효소제, 발효기술로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 높은 소화율을 실현시키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SF프리’는 과학적인 발효기술을 더해 한우의 성장을 극대화 시킬 수
옥천농장(충북 옥천 소재, 대표 이태흔)과 우송농장(충북 청주 소재, 대표 우제홍)이 선진한마을 2024년 2월 기준 육성률 100%를 달성했다. 선진한마을의 파트너농장 중에서도 인접한 두 농장이 동시에 육성률 100%를 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옥천농장은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생농장이며, 우송농장은 선진과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농장으로 두 곳 모두 상위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우송농장 세심한 온도관리로 적합한 환경 조성 자돈 배송 1일1운송 시스템 원칙 지켜 육성률 100%는 자돈을 입식한 후 출하 전까지 생존하는 비율로, 다시 말해 한 마리의 폐사도 없이 출하를 이뤄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장에서는 사료요구율(FCR)과도 직결되는 지표이기에 수익성과도 관련이 높다. 우송농장은 육성률 100% 달성뿐만 아니라 168일의 출하일령, 115kg의 출하체중 등 다양한 성적 지표에서 ‘톱클래스 농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송농장이 육성률 100%를 달성한 결정적인 요소는 농장의 질병관리다. 우송농장이 선진과 11년 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도 질병관리를 이뤄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선진은 농장의 P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한국 축산업의 내일을 이끌 인재 영입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사료 영업 부문)’을 이달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채용 분야는 사료 영업, 중부공장 생산관리, 고객지원팀, 고객지원팀, 판매지원팀 부문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7일 이후이다. 천하제일사료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면접(1차, 2차) 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일사료 홈페이지(www.jeilfee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공채를 통해 축산산업이 가진 비전과 자사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태도와 더불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능력을 가진 인재를 찾는다. 또한 긍정, 근면, 성실, 윤리 등을 고루 겸비한 인재와 함께 새로운 내일을 그려갈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 인사총무팀은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을 힘차게 이끌어 갈 인재이자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 자세를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국내 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사료전문기업으로 직원 역량개발과 교육 지원 등에 많은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내부적으로
김남욱 대표, 감사패 수여…감사의 마음 전해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서부공장(장장 조남혁)이 지난 6월 28일자로 배합사료 생산 1천만톤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984년에 준공된 이후, 서부공장은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이날 중요한 이정표를 기록했다. 팜스코는 이 뜻깊은 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서부공장 사무동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남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며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남욱 대표이사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같은 성과를 뒷받침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남혁 공장장은 “1천만톤 생산 달성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 덕분이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사료 생산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되었으며, 서부공장의 역사와 주요 이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서부공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 왔음을 알렸다.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팜스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축산신문 ] 최근들어 부쩍 축사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화재 예방과 더불어 이에 따른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어떻게 하면 화재를 예방하면서 효율적으로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재산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팜스코 S3본부(본부장 김영근)는 지난 6월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 농장을 지키는 화재보험’과 ‘무더위를 극복하는 팜스코 솔루션’을 주제로 매스 미팅을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팜스코와 함께하는 더위는 피해! 활동은 더해! 생산성 구해! 대한민국 양돈 파이팅!’을 외치며, 팜스코가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우수한 가치를 입증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화재 예방과 보험의 중요성 김중원 지역부장은 축사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가축재해보험과 관련 특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부장은 농장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화재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시장 상황과 전략 제안 허용곤 양돈팀장은 상반기의 도축 두수와 수입 현황 등을 토대로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현재의 낮은 돈가 형성
권천년 대표 “현장감 있는 연구로 실효성 높일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연구소 연구위원 진용을 새롭게 구성하고, 3기 출범을 알렸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연구소로, 현장감 있는 연구 수행을 위해 농가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며, 대한민국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2기 출범식에 이어 한우연구소 3기 출범식<사진>은 지속가능한 한우 산업의 가치를 찾기 위해 지난 25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한우연구소 3기로 선정된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우연구소 3기는 자문위원 14명(일본 해외 자문위원 3명 포함)과 함께 전국 지역별 우수농가 및 2세 경영인 등 모두 25명의 연구위원으로 구성, 활발한 연구모임과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기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농가 지도 및 세미나 활동을 전개하며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영 한우연구소장은 “일본 비육우 전문가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한우고급육의 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현장 전문
축종별 맞춤 서비스 돌입…썸머 팩 공급도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Stress Free Cool Summer’ 슬로건 아래 하절기 특별보강 제품 공급<사진>에 나섰다. 매년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가축들은 고온 스트레스와 높은 습도 등으로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고 생산성이 많이 떨어짐에 따라 CJ피드앤케어는 각 축종별로 하절기 특별보강제품과 함께 고객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농장의 어려움과 하절기 증체저하 피해 최소화 지원에 돌입했다. CJ피드앤케어에서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무더위로 지친 고객 농가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RICHMADE FARM’ 프로그램과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축종별로 혹서기에 대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돈 증체지연 개선· 출하두수 극대화 ‘집중’ 양돈파트는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증체 지연을 개선하고, 조기출하를 통해 지육 돈가가 높은 시기에 출하두수 극대화를 위해 썸머 팩을 공급한다. 에너지, 아미노산 보강 등의 영양설계를 강화하고, 혹서기 기호성 강화, 장건강 개선 및 스트레스 저감 소재를 첨가해 제품을 설계했다. 이번
신혜성 PM “생산성 향상 ·효율성 극대화의 최적”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일선 축산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가축을 키우는 농가에서는 벌써부터 속이 타들어간다.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 더위까지 겹쳐 생산성 저하가 크게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때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 이하 도드람B&F)가 자랑하는 완벽한 영양 솔루션을 탑재한 ‘Q-Max’가 제 몫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드람B&F는 ‘완벽한 영양, 한돈을 위한 소울 푸드’인 ‘Q-Max’를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유전적 개량을 통해 성장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돼지가 변화한 만큼 사료도 변화해야 한다는 개념을 담아낸 것이 바로 ‘Q-Max’. 특히 번식돈은 산자수와 증체에 집중된 개량으로 인해 질병의 위협에 감수성이 증가된 상태이다. ICT사업의 확산과 인식의 변화로 사육 환경이 많이 개선됐지만, 질병과 스트레스에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위험성은 결국 농장의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변화된 돼지에 맞춘 영양의 효율적인 공급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을 만드는 것이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
[축산신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종억)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장에서 출하한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 분석 보고서를 출하 익일,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를 하는 ‘피그프라이드 레포트’를 제공한다. 피그프라이드 레포트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농가의 수익성을 넘어 소비자에게 선택 받는 돼지 생산’에 목표를 둔 피그프라이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피그프라이드 보고서 서비스의 모바일과 웹버전 이미지 ‘피그프라이드’ 레포트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My Data 서비스’를 활용, 농가에서 출하한 돼지의 도체 등급판정 결과 데이터를 수집, 저장, 통합, 관리 분석까지 전과정을 자동화하여 카길애그리퓨리나 고객 농장에 제공한다. 농장에서는 다양한 각도의 분석결과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출하를 위한 일정 조절, 선별 무게 설정 등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비육돈의 출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전문 영업 조직이 도체 등급 판정 결과 데이터, 사료영양 데이터, 생산성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급여 프로그램 설정, 사료비 공제 수익 분석, 이외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며 농장이 고품질 비육돈을 생산할 수 있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지역부장 전문성이 사료·축산분야 발전 견인 동력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기반 팜스코 가치 확산 농장 생산성 높이는 활동으로 고객 수익성 향상 집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성장을 이끄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것은 4개 권역(강원·경기권, 충청·제주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나뉜 본부장의 역할이다. 그 가운데 강원·경기권을 담당하는 S1본부를 찾아갔다. 소문대로 S1본부의 사령탑인 장이호 본부장을 보니 한눈에도 영업 포스가 느껴졌다. 장이호 S1본부장은 처음부터 영업에 첫 발을 디딘 것은 아니었다. 1995년도에 당시 미원에 처음 입사, 영업과 생산부서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던 중 영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직을 할까 하고 고민을 했었다. 그런데 그 마음이 전달되어 2002년 1월에 자신이 원하던 영업 부서로 발령을 받아 충북 충주·제천 지역의 지역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오늘이 있게 됐다는 것이다. 장 본부장에게는 전설이 숨겨져 있다. 충북 청주·진천에서 근무할 당시 판매왕을 하면서 영업의 정석을 보여준 것이다. 그에게는 영업을 잘 할 수 있는 DNA가 있다고 한다. 그만의 진단
대호·경일·애동·상림목장 등 성적 향상 동원팜스(대표 노경탁)와 함께하는 낙농목장들이 ‘유레카우’<사진>로 쏠쏠한 재미와 짭짤한 맛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서 ‘유레카우’가 낙농가들사이 ‘효자템’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원팜스의 낙농파트너, 대호목장· 경일목장· 애동목장· 상림목장 등이 뛰어난 성적과 수익을 직접 보여주어 낙농가의 고민 해결방법은 ‘유레카우’로 통용된다는 것을 최근 열린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통해 증명해 보였다. 이에 따르면 동원팜스와 거래 전 대호목장은 두당 월평균 33.3kg, 305일 유량 9천947kg으로 양호한 농장이었으나 거래 시작 이후 만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두당 월평균 41.6kg(두당 8.3kg 증가), 305일 유량 1만2천94kg(2천147kg 증가)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변화했다. 애동목장도 2023년 3월부터 ‘유레카우’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월평균 29.7kg에서 35.2kg(두당 5.5kg 증가)이라는 성적 향상을 보였다. 경일목장 역시 두당 27.8kg을 납유하면서 급여 후 꾸준한 성적 향상을 보이다 현재는 38.4kg (두당 10.6kg 증가)이라는 성적을 나
홍진표 상무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릴 것”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숙성한돈전문점 ‘목돈72(대표 원용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선진은 ▲목돈72 전국 지점(14곳)에 프리미엄 돈육 공급 ▲선진 Meat&Food 연구 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실시함으로써 외식 전문 파트너로 신뢰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목돈72는 선진포크한돈의 고품질 돈육에 차별화된 숙성 과정을 거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한편, 선진의 식육유통BU는 2025년 비전 ‘정도향해(正道向亥)’를 수립하고 고객가치 중심 사업 방향을 선포한 바 있다. 선진포크한돈은 업계 최초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선진은 Meat&Food 연구 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블링, 육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군 구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식육유통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