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서울대·충남대와도 MOU 체결 우성(대표 한재규)은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 확립을 위한 ESG 추진위원회<사진>를 지난 5월 20일 출범시켰다. 추진위원회에는 한재규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중앙연구소, 경영기획팀, 윤리경영실, 재무회계팀, ITO팀, 마케팅팀 등 10개 조직이 참여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세 부문으로 나뉜 각 분과는 ‘우성그룹만의 ESG 경영전략 도출’을 목표로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우성은 지난 2022년부터 가족사인 우성사료, 우성양행을 주축으로 순천대학교, 서울대학교와 저메탄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 세계적 관심사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단을 통한 충남대학교 장학금 기부, 연탄 기부, 재해 복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전 나눔 명문기업(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에 두 번째로 가입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우성은 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사적으로 우성 그룹의 ESG경영으로의 실질적 전환 및 체계적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
급이기·급수기·온도 관리…특별처방사료 공급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하절기를 대비한 출하 지연을 예방하고, 농장의 성적향상을 위해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시작한다. 양돈 산업은 계절적 수요에 따른 돈가 변화로 인해 하절기 성적향상이 중요하다. 하지만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돼지의 출하 일령과 증체를 지연시켜 농장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진은 고객 농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하절기 첫 출하 150일’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솔루션은 선진의 양돈전산관리 프로그램 ‘피그온(Pig-On)’을 통해 수집된 자료 중 하절기 출하 성적이 우수한 농장 데이터를 분석, 고안됐다. 특히 선진은 첫 출하 일령을 150일에 맞추는 것을 중점적으로 제안했다.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한돈팜스에 따르면 6~10월 국내 양돈장의 돼지 출하는 200일령이 넘어 출하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단축시키기 위해 선진은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한 ‘첫출하 일령’을 기준으로 150일령을 맞추는 것을 제안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컨설팅 진행에 나선다. 첫 출하일령을 150일령으로 맞출 경우 하절기 평균 출하일령을 170일령으로 안정적인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장학사업은 계속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5월 13일 천안 연암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1학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총 40명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은 학기를 나눠 2회에 걸쳐 2천만원씩 지급된다. 8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팜스코의 누적 장학금 금액은 3억원, 장학금 누적 수혜학생은 올해로 300명에 이른다. 팜스코 S2본부(충청·제주) 배형준 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에게 지급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기회를 마련해준 연암대학교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팜스코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대학 측과 산학협력 구축을 통한 농축산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으로 재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축산환경의 변화와 농장 경영관리의 운영 및 수익성 프로그램도 제시하면서 과학적 접근을 통한 농장 운영이 향후 필수요소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농축산업의 도약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종훈 양돈PM “양돈농가의 수익창출 위한 도움 집중”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국내 사료업계 제1호로 양돈용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를 출시하고,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영업지구부장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축산농가들은 2세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직불금 지원 정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이런 농가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정확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제품 출시 이후 한국마케팅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세일즈 스쿨을 진행하며, 고객관점에서의 질소저감사료 ‘아미노맥스’의 가치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고객들이 궁금할 만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 Q&A시간을 비롯 지난 5월 23일에는 하절기를 앞두고 현장에서 실천해야 되는 주요 관리사항 등에 대한 교육<사진>도 진행했다. 김종훈 양돈PM은 “CJ피드앤케어에서는 질소저감사료를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연구농장과 2만두 규모의 필드 테스트를 통한 검증도 마친 단계이며, 제품 자체가 주는 고객의 수익향상과 더불어 현장 지
안경철 부장 “현장 맞춤형으로 소통 강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카우시그널 워크숍<사진>을 통해 현장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로 대한민국에는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유일하게 이 회사가 인정하는 라이선스를 갖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 워크숍은 젖소가 보내고 있는 신호들을 확인해 점검하는 현장 활동과 관련 내용들을 바탕으로 목장 운영의 특장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경기도 파주의 목장 2곳에서 진행된 이번 카우시그널 워크숍에서는 목장 운영의 특장점 및 개선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특히 사양가들은 “현장에서의 이런 체계적인 교육 워크숍은 처음”이라며 “논의된 사항들을 잘 반영하여 생산성 향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천하제일사료의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R스트롱’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우유 생산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시키며 젖소가 스스로 로봇착유기 안으로 들어
권천년 대표 “힐링으로 긍정의 기업문화 확산시키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천하제일은 지난 5월 24~25일 강원 영월에서 남자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힐링캠프’를 열고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1회와 2회는 각각 부산과 여수에서 여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천하제일사료 힐링캠프는 임직원들의 힐링을 찾아주고자 기획된 캠프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미션 활동 등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채워졌다. 또한 서바이벌 게임과 레프팅을 비롯한 다양한 야외 활동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천하제일사료 회계팀 김희곤 사원은 “서로 다른 업무를 맡고 있는 남직원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영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함께하며 행복한 1박2일을 보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힘낼 수 있는 에너지를 가득 충전 받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쉼표의 시간을 선물해 주기 위해 열린 이번 힐링캠프에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내 뿌듯하다”며 “천하제일사료
간편하면서도 경제적 사양관리도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낙농 프로그램 ‘유레카우’<사진>를 통해 탄소중립도 하면서 경제적인 사양관리 실현에 팔을 걷어 부쳤다. ‘유레카우’는 동원그룹의 창업이념인 사회정의의 실현 등 ESG 경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인데다 간편한 사양관리로 친환경적인 유생산성 향상이 입증되면서 사용 농가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유레카우’에 대해 사용 농가들이 만족감을 나타내는 가장 큰 이유는 몇 가지 기본적인 조사료만으로도 간편하고, 경제적인 정밀 사양관리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개체별로 사양관리가 가능해 어려운 낙농 시장에서 60% 이상 유사비율을 5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유레카우’는 메탄저감 특허기술과 천연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메탄저감 낙농사료로 반추위의 메탄을 억제해 메탄 발생량을 30% 이상 감소시킨다. 동원팜스 관계자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유생산성의 향상을 목표로 동원팜스 축우연구소에서는 10여년 이라는 시간 동안 실용화 단계를 거쳐 차별화 된 기술력을 쌓아왔다”며 “축산분야 탄소배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친환경적인 사료 개발을 앞으로도 더 강화해 나갈
[축산신문] 이달 11일까지 접수…농장별 맞춤 솔루션 제공 김종훈 양돈PM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CJ의 농장컨설팅 노하우와 인프라의 집중투자를 통해 고객의 수익향상 실현을 위해 ‘RICHMADE FARM’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RICHMADE FARM 프로그램’은 이상기후, 질병, 생산비 상승, 그리고 정체된 지육단가 등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환경에 처해있는 한돈 농가를 대상으로 CJ피드앤케어의 농장컨설팅 노하우와 인프라를 동원한 집중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농장 수익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장 현황 분석 및 진단 ▲개선방향 설정 ▲개선활동 시행 및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농장을 관리해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농가들을 대상으로 CJ피드앤케어 지구부장이 농장성적 향상과 관련해 전과정을 기록하고, 농장과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CJ피드앤케어 수의, 시설, 사양, 사료·영양, 환경전문가들이 농가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성을 점검하고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농장성적 향상을 희망하고, 농장운영의 어려움과 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기견 보호소에 펫푸드 550포(약 1톤)를 기부했다. 팜스코는 5월 27일 천안 지역의 사단법인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보호소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위해 펫푸드 1톤을 전달했다. 보호소 관계자는 “기부금만으로 운영하는 사설 보호소라 사료값도 버거운데 이번 팜스코의 펫푸드 기부는 단비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팜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안성, 음성, 제주, 군산, 칠곡의 유기견 보호소에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ESG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ESG경영에서도 모범을 보인 팜스코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남욱 대표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축산전공자의 양성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팜스코는 농축산식품 전공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최근 완료했다. 팜스코는 지속적으로 매 학기마다 기부해 온 서울대학교, 연암대학교,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대학교 5개 학교에 이번 학기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미래 농축산식품업의 유망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으로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팜스코는 사료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는 종합축산식품기업으로 대한민국 농축산식품 분야의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오며 ESG경영을 적극적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식품 위생 안전 강화와 제품 분석 협력 체계 구축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6일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와 고객가치 실현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선진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와 품질이슈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진은 세스코와의 협약으로 ▲해충방제 통합시스템 구축 ▲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 분석 ▲이물 동정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예방 등을 이뤄낼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선진 육가공 · 식육 분야의 전국 9개 공장에 적용되며 세스코와 함께 식품 안전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선진 김대승 Meat&Food 혁신센터장은 “세스코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선진의 식품 품질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며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선진의 비전 아래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
주기적 개최로 현안도 논의…고객 가치로 승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4년 첫 번째 축우 빌드업(Build-Up) 워크숍’<사진>을 통해 영업조직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천하제일사료 축우 빌드업 워크숍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내부 교육 행사이다. 비육우와 낙농 관련 주제들을 논의하고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며,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부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주기적으로 교육 개최 예정이다. 지난 21일 천하제일사료 축산기술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지역부장들을 포함, 약 40명의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PM, R&D, PSM들이 직접 준비한 위기 극복 전략을 비롯해 혹서기 사양관리 방안과 실습을 통해 알찬 교육시간을 꾸려갔다. 마케팅실은 “최근 낙농과 비육우 농가가 비용 증가 및 수익성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우리 천하제일의 영업조직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 판단되어,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며 “천하제일 영업조직의 축우 전문 역량을 배가시켜 어려운 시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