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5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 식문화 소개 23개 업체 한국관 구성…정통 길거리음식도 내세워 aT(사장 김재수)는 한국식품의 홍콩 지역을 포함한 중화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2015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5’에 참가했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홍콩 최대의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홍콩 및 중화권 지역 식품홍보와 시장진출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 aT는 계란, 삼계탕 등 23개의 수출업체들과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특히 aT는 중화권 시장에서 한국의 정통 스트릿 푸드(길거리 음식)를 내세워 식재료를 포함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노리고 있다. 최근 먹거리에 경계가 없어지면서 국가의 대표적 전통음식 뿐 아니라 젊은이들이 즐겨 먹는 길거리 음식을 경험한 여행객
KMCI(Korea Metzgrerei Cooperation Institute, 대표 유호식·이정우)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구의동 소재 KMCI 교육원에서 독일 마이스터학교 이사장을 초청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경영컨설팅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에서 시작되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전문가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독일의 마이스터학교 ‘슐레’의 게오르그 찡클 이사장이 초청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외식관광연구원 최영덕 대표는 국내 식육산업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현황, 매장설계부문, 생산과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헤럴드 로모저 우송대학 글로벌명품조리과 교수는 국내 식육즉석판매가공의 전망과 비전을 발표했다.게오르그 찡클 이사장은 독일의 마이스터학교인 슐레에 대해 1928년 설립했으며 독일 바이에른주의 마이스터 교육
건국대 식육과학문화연구소10월7일까지 워크숍 등 진행건국대 식육과학문화연구소(소장 김천제 교수)는 지난달 15일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4층에서 ‘제8기 즉석식육가공 유통전문가 양성과정’ 입학식사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2015년도 농산물 유통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육내용은 이론교육, 실기교육, 일본 등 해외연수, 워크숍과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병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최대식 6기 회장(우리미트넷 대표), 류창열 7기 회장(케이윌푸드), 한현경 유진산업 이사, 이병학 축산사랑 대표, 최순이 임박사정육점 대표, 최성신 케이윌 부장, 조문식 금송아지 대표 등 동문들이 참석해 8기 과정생 입학을 축하했다. 김천제 교수(과정장)는 “즉석식육가
농협목우촌(사장 성병덕)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면서 ‘리얼 시리즈(햄·소시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에선 한 달 동안 ‘힐링 패밀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리얼 매콤프랑크’와 ‘리얼 달콤프랑크’는 햄·소시지의 진짜(REAL) 맛을 선보인다는 전략으로 오로지 ‘맛’에 대한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61억원의 매출로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는 ‘5월의 힐링 패밀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몬스터 길들이기’와 함께 펼치는 공동 마케팅으로 응모자 전원에게는 ‘몬스터 길들이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수정 20개)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가족 힐링을 위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FMD 여파와 소비 부진이 지속되면서 1차 육가공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산 돼지가격이 수직상승하고, 수입 돈육의 파상공세 속에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이들은 특단의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원료육값 수직 상승·수입육 파상공세 ‘사면초가’국산 유통기반 약화 올수도…농가 ‘상생’ 대책 시급 ◆“지육값 연계 안돼”돼지 지육가격 상승은 계속되는데 육가공업체의 판매가격은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하면서 적자폭이 커지고 있다. 곳곳에서 한숨소리만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현재 돼지가격은 박피기준 지육kg당 5천877원을 기록했다. 강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2주전 5천34원 보다 800원이나 상승했다. 한달전인 3월30일의 4천963원에 비하면 무려 1천원이나 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지난달 29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할랄시장 진출 희망 기업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중동 순방으로 고조된 할랄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반영해 국내 할랄시장 활성화를 위한 식약처의 제도개선 방향과 주요 할랄시장인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할랄인증 제도와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국내 할랄시장 활성화를 위한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 개정 방향(할랄 인증 표시 허용)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요건 ▲태국의 할랄 인증 닭고기 수출 노하우 ▲국내 인증 현황·절차·유의사항 등이다.식약처는 우리 식품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할랄 시장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각국의 할랄 인증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달 17일 경기 군포 축평원 소회의실에서 축산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발대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축평원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서포터즈로 건국대 장영서, 삼육대 김영범, 한경대 조기옥 등 3개 대학 총 10명으로 구성됐다.축평원은 서울·경기지역의 축산관련학과 재/휴학생 중 블로그, SNS 등 웹 활용능력을 갖춘 자 가운데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정했다.축평원 대학생 서포터즈는 4~7월 축산물이력제의 인지 확대와 활용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을 하게 된다.
aT(사장 김재수)가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aT는 전체 청년인턴 채용인원의 40%를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와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다.채용인원은 일반인턴 29명 내외, 고졸인턴 6명 내외이다. 일반인턴은 향후 신입직원 공채 시 일정범위 내에서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하고, 고졸인턴의 경우 인턴 근무 종료 후 별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지원서는 이달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 받는다. 농어업인 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달 21일 농협음성공판장 주변 상곡리 마을에서 ‘예쁜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정부 3.0 일환으로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음성군 삼성면사무소 직원도 함께하는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직원을 비롯한 19명의 민·관 협력 참여자는 마을 진입로에 꽃 묘목을 심었으며, 저수지와 배수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가꾸는데 하루를 구슬땀으로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 상곡리 이승희 이장은 “꽃 묘목으로 마을이 한층 더 예뻐졌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종운지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얼굴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보람 있는 하루였으며, 구슬땀을 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체계 개선을 통해 산업발전을 모색하는 ‘소도체 등급제도 발전 전문가 협의회’를 출범시켰다.전문가 협의회는 현 등급체계는 유지하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등급제도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특히 최근 언론에서 등급이 높을 수록 지방량이 많고, 생산비가 증가한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쇠고기 등급을 평가하는 현행방식에 대해 수정·보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졌다. 이에 따라 전문가 협의회는 등급제도를 보완하고, 제3 품질 평가항목도 개발하게 된다.아울러 정부, 생산자, 소비자는 물론 연구기관, 유통현장 관계자(바이어, 중도매인) 등 다양한 멤버로 구성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사안별 수시 운영키로 했다.김관태 RBD본부장은 “소비패턴변화 등을 감안해 소도체 등급판정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새로운 모델인 어반나이프가 최근 어반나이프 테번이라는 새로운 매장을 서울시 중구 을지로 6가 두타빌딩 8층에 런칭했다. 어반나이프 테번은 육가공제조 전문 회사와 뉴욕 출신 전문 쉐프들이 만나 육가공품을 이용한 풍족한 메뉴와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정통 게스토로 펍이다. 게스트로 펍(Gastropub)은 펍(pub)과 미식학(gastronnomy)을 합성한 말로, 미식으로 유명한 식당을 일컫는 말이다. 강남, 이태원 등을 중심으로 한국 게스트로 펍의 열풍을 이어갈 어반나이프 테번은 다양한 맥주와 파인 다이닝급의 수준 높은 음식을 함께 제공하는 육가공전문 레스토랑이다. 어반나이프 테번이 위치한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로써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소화하는 만큼 고객들의 기호와 필요에 따른 다양한 업종과 매장들이 집중되는 상권이다.메쯔거라
수출방안 모색 학술적 뒷받침 중요안티축산 조직적 대응 역량 집중도올해 한국축산식품학회장으로 선출된 최양일 교수(충북대·사진)는 “다양한 식품 소재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과 국내 식품산업의 기술을 가지고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 최근 중동은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아시아권 중 우리나라는 축산 선진국으로서 중동시장 개척자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할랄식품 시장은 세계 식품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으로서 그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 이에 대한 학문적인 뒷받침도 매우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예를 들어 시유의 경우 소비 둔화와 유제품 수입의 영향으로 잉여우유가 증가돼 산업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수출 방안과 신제품 개발 등을 두고, 업계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