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재 ‘축바연’ 회장 초청 업계 이슈 논의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농장의 생산성 향상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사진>을 갖고, 상반기 업무 추진 점검과 하반기 경영 전략을 모색하면서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을 거듭 다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회장인 최윤재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빙, 업계 이슈에 대한 토론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는 남은 하반기에도 고객 가치 창조 활동에 앞장서고, 전문적인 판매조직 관리 및 운영을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늘 함께 하고픈 회사’의 정체성을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천하제일사료는 2024년 하반기에도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생산성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안성마춤한우 출하 성적, 전국 평균보다 2배 월등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안성마춤한우’의 케미가 성적으로 증명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와 25년 이상 동행하고 있는 ‘안성마춤한우’의 육질등급 1++출현율이 62.6%에 달하는 등 한우 출하 성적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는 ‘제10회 안성마춤페스티벌’<사진>이 지난 6월 17일 경기 안성에서 200여명의 한우 농가와 함께 열렸다. 이날 공개된 성적에 따르면 지난 2023년 2월부터 올 1월까지 안성마춤한우 평균 출하 성적은 출하두수 3천818마리, 육질등급 1++ 62.6%, 1+ 87.3%, 도체중 487.5kg, 배최장근단면적 102.8㎠의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상위 20개 농가 평균 성적은 1++ 출현율이 75%에 달하는데 이는 전국 거세우 1++ 출현율 평균인 39.1%의 2배 가까운 성적이다. 이날에는 이런 우수한 성적을 축하하는 우수 농가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 농장의 영예를 차지한 초원농장(대표 이규홍)은 48두 출하 성적 기준 BMS No.9(근내지방도, 최상급) 52.1%, 1++등급 출현율 85.4%(1+등급 95.
권천년 대표 “사료도 식품처럼 관리한 결과”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의 전 공장(북부·중부·서부·남부)이 2024년 HACCP 정기검사 결과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며 사료 품질 안전에 대한 신뢰가 확인됐다. 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위해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 요인의 발생 여건들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부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철학 아래 전 공장과 전 공정에 대해 사료 HACCP 도입으로 사료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새로운 설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 라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 공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5S활동(정리, 정돈, 청결, 습관화, 청소) 콘테스트를 통해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는 등 최고의 품질을 위해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적합 판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의 5년 연속
경상지역 농가에 접근성 용이…소통도 원활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신선한 제품을 보다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서 고객농장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7월 16일 경북 칠곡에서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을 비롯해 마성훈 동부사업부장, 김태화 한국사업관리팀장, 물류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 칠곡물류센터’ 확장 이전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하게 된 칠곡물류센터(502평규모)는 경부고속도로 왜관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접근성이 좋아져 주요 거래처와의 배송거리 및 배송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료제품의 신선도 및 품질 이슈가 많은 여름철에 경북인근 지역의 고객농장까지 보다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새롭게 이전한 칠곡물류센터는 고객들이 경상도 전 지역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사료를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어 질적인 향상 및 고객들의 만족도 부분에서도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영업지점 사무실도 입주하게 되면 영업과 물류 간의 소통강화로 고객서비스측면에서도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칠곡물류센터는 기존 물류센터에 비해 시설 및 환경
사회 필요기업 비전 실천…제품력도 ‘호평’ 동원팜스(대표 노경탁)가 여름철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은 사람이나 가축이나 무더위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은 마찬가지다. 이런 취약점을 보강해 주는 역할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개하면서 가축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원팜스. 동원팜스는 회사의 비전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 필요기업’ 실현의 일환으로 이런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열성, 도전, 창조의 동원 정신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산 전문 회사로서의 소명 의식으로 가축도 사람처럼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사료를 여름철 환경에 맞게 더 보강, 가축이 이런 사료를 보약처럼 섭취함으로써 무더위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에도 문제가 없도록 해주자는 것이다. 동원팜스의 이런 활동은 가축사료부터 사육관리, 서비스까지 축산업의 모든 범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동원
“타협 없는 생산성· 오직 생산성 향상만으로 성공 스토리 써”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종억)는 최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80여명의 사양가와 함께 ‘불가능을 현실로’ 라는 주제로 이시돌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배문길)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시돌영농조합법인은 모돈당 연간 27.7두, 출하체중 3천153kg이라는 남다른 생산성으로 지금의 어려운 양돈시장을 오직 ‘생산성 향상’ 만으로 이겨낸 스토리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규 전략판매부장은 “어려운 시장상황은 반복되고, 이 사이클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생산성이다. 현재의 양돈시장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평균 MSY 18두로는 더 이상 추가적인 수익을 내기 어렵다. 과거 2009년 퓨리나사료로부터 시작된 WSY 2500 위너스클럽 초기에는 WSY 2500이 상위 1% 생산성 지표였지만 현재의 1%는 WSY 2700 이상이다. 우리는 앞으로 더 높은 생산성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생산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성수 지역부장은 ‘불가능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퓨리나사료와 함께한 이시돌영농조합법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김 지역부장은 불가능해 보였던 사업의 시작,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 사료본부에는 4개의 본부가 있다. 그 중 충청권과 제주권을 담당하는 S2본부를 찾아가 보았다. S2본부에는 3개의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S2본부의 총사령탑 역할을 하는 배형준 본부장을 만나 올해의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들어봤다. 강도 높은 교육 통해 조직 전문성 무장 전방위적 컨설팅 제공으로 생산성 견인 하절기 양돈 해결사 ‘솔루션E’ 기대작 올해 판매목표 41만6천톤 달성 ‘순항’ 배 본부장은 서울대에서 축산을 전공한 축산학도로서 누구보다도 축산을 사랑하는 참 축산인이다. 그는 축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그 만큼 축산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러한 축산을 바탕으로 사료산업이 함께 하고 있음에 더욱 더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는 배 본부장. 그래서인지 그의 사회 철학에서도 이런 마음이 묻어난다. 그는 아프리카 속담인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오래갈 수 있다’는 말을 참 좋아한단다. 구성원과 파트너 모두가 함께 성장해서 행복한 삶을 영위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함도 보인다. 배 본부장은 이런 함께와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면서 바로 올 상반기 사료 판매량 목표(월 3만톤)를 달
전축종 실시…보약같은 강 처방 보강사료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쿨케어 서비스’를 가동하면서 가축의 여름 극복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6월부터 ‘쿨케어 서비스’를 시작,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생산성 저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막겠다는 것이다. 축종별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쿨케어 서비스’는 강력한 사료 보강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가축을 위한 보약같은 솔루션으로 일선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돈 제품 내 영양소 중에서 지방과 전분 유래 에너지 함량을 높여 성장·사료 효율 개선을 도모하고, 라이신·조단백질 비율을 높여 성장률을 증가시킨다. 전해질 균형(DEB)을 상승시켜 혈액 내 이온 균형과 소화율 향상을 도모하고, 에너지 소스인 동물성 지방 함량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섬유소 함량은 낮춰준다. 원료 맞춤형 비전분다당류(NSP) 효소제와 유화제를 사용, 영양소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대사열 발생을 감소시켜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다. 핵심 포인트는 고급 감미제를 추가로 첨가함으로써 기호성을 증가시키고 하절기 섭취량 저하까지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축우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해소
박종억 대표 “정밀한 영양으로 고객 성장 도울 것” 7월 17일은 ‘퓨리나 네오피그의 날’. 이 날은 퓨리나사료가 7주령 17kg 달성을 약속한 날이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종억)는 지난 7월 17일 이날을 퓨리나 네오피그(Neopigg)의 날로 선언하고, 고객과 함께 7주령 17kg 달성을 약속했다. 최근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초기 자돈 생존과 성장이 농장 성공의 핵심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같이 퓨리나 네오피그의 날을 선언하고, 7주령 17kg 달성을 위해 앞으로 매년 진행한다는 것이 퓨리나사료의 방침이다. 퓨리나사료 박종억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한돈 농가의 사양관리 기술은 이제 높은 생산성의 양돈 수출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다산성 모돈에 맞는 정밀한 영양을 자돈에게 적용한다면 충분히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네오피그(Neopigg) 갓난돼지 프로그램과 전문성을 갖춘 퓨리나 영업조직의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퓨리나사료 유현덕 영업본부장은 “최근 많은 농가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능력 다산성 모돈을 도입해 왔지만, 이로 인해 생기는 이유 전·후 자돈 관리의 어려움으로 농장의 수익
[축산신문] 팜스코, ‘한돈·한우 소비촉진 위한 대규모 캠페인’ 전개 축산의 동반자로 상생과 책임 실현 앞장…파트너십 다져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사료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한우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근 축산물 시세의 부진을 타개하고 국내 축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팜스코는 사료 제조뿐만 아니라 도축 및 유통까지 아우르는 축산 사업의 동반자로서 상생과 책임감을 실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직원들이 직접 한우와 한돈을 구매하여 고객과 함께 소비하고, 인증샷을 찍어 팜스코에서 새롭게 오픈한 축산 디지털 플랫폼인 ‘팜플랫(www.farmplat.co.kr)’이라는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팜스코는 이 캠페인을 통해 동물 복지에 기반한 차별화된 육가공 제품을 활용하며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면서 이를 통해 고객 스킨십을 강화하고, 팜스코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축산 농가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가 축산업의 동반자로서
이범권 총괄사장 “고객농장의 성공 위한 핵심 파트너 될 것”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호남권 시장 확대를 위해 선진사료 나주물류센터를 확장 이전 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선진은 지난 6월 27일 이범권 총괄사장을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만 나주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사료 나주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진은 양돈과 축우 사육 농가가 밀집해 있는 호남 지역에 원활한 사료 공급을 위해 1994년 나주물류센터를 개관했다. 이후 호남시장에서 지속되는 물량 증가에 따라 월 최대 1만5천톤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물류센터로 확장 준공했다. 새롭게 준공된 선진 나주물류센터는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상하차원이 없어도 언제든 결품없는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넓은 부지 면적 확보로 차량과 작업자의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여 센터 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한편, 선진 군산사료공장에서 생산된 사료는 당일 나주물류센터로 이동되어 고객농장에 배송된다. 나주물류센터는 전라도 전 지역에 신선하고 안전한 사료의 적시 공급을 통해 고객 농장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기념사에서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춘 나주물류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지원도 서부사료(대표이사 회장 정세진)가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강화사료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혹서기에 대비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가축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 여름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서부사료는 산란계, 육계,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화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 강화사료는 농장의 환경 및 영양 상태를 고려해 과학적으로 설계됐으며, 계사 내부 온도 및 습도 급증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부사료는 이번 강화사료 서비스가 혹서기 동안 체력 저하 및 항병력 약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농가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양관리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부사료 정해성 부사장은 “이번 강화사료 서비스는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혹서기에도 가축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같은 농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